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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일을 절대로 구속시키지 말아야할 이유

절박 조회수 : 987
작성일 : 2009-06-03 01:06:16
노대통령 추모 분위기도 있고

검찰이 받는 눈총이 따가운데도

그들에게는 절대로 구속시키고 수사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나봐요.

웬간하면 구속시키고 이렇게 우리는 형평성있게 수사한다 이런식으로 나갈텐데,

그런 겉치레마저도 포기하게 한 어떤 이유말이죠.

미네르바 같은 경우는 급한 불 껐다 싶으니 구속안시키고 풀어줬잖아요.

그럴 듯하게 보일 여유마저 없는 절박한 이유가 있을거같아요.
IP : 125.186.xxx.14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09.6.3 1:07 AM (221.146.xxx.39)

    그러네요...

  • 2. ..
    '09.6.3 1:09 AM (220.88.xxx.143)

    천신일이 다 불테니 그런거겠죠...
    근데 이렇게 될 경우 검찰에게 최악의 시나리오라 생각했는데..

    1. 국민들이 노 전통과의 형평성 등을 생각하고 사법부 극렬 비난
    2. 이어서 박연차 회장이 자신만 팽당했음을 깨닫고, 최소 증언 거부, 최대 폭탄발언.

    판사쪽에서 검찰 엿먹이려 이런거 아닌가...싶기도 한 결과였습니다;

  • 3. 절박
    '09.6.3 1:14 AM (125.186.xxx.144)

    천신일이 불어버릴 내용이 윗님이 말씀하신 1번과 2번보다 크다는 거겠죠? 천신일이 나 구속시키기만 하면 다 불어버리겠다 협박했을까요? 도대체 뭔내용일지?

  • 4. ..
    '09.6.3 1:17 AM (220.88.xxx.143)

    어디서 봤는데(꽤 공신력있는 데..)..천신일이 자기 건드리면 엠비도 무사하지 않을거란 취지의 말을 했다더군요; 엄청 큰거겠죠..;;

  • 5. ...
    '09.6.3 1:27 AM (122.46.xxx.118)

    그렇다면 짜고치는 고스톱?

  • 6. 천신일의 입이
    '09.6.3 1:31 AM (121.166.xxx.33)

    두려운것 같아요..

  • 7. 뭔가
    '09.6.3 1:35 AM (118.176.xxx.135)

    뭔가 확실히 있죠. 왠만하면 구속해서 겉치레로라도 공정수사한다는 티를 내고 싶을 텐데, 어이 없는 이유로 기각된 걸 보면....

  • 8. 나이가
    '09.6.3 2:42 AM (116.127.xxx.108)

    많아서래잖아요. 젠장 43년생이면 한참 일할 나이구만

  • 9. 천신일과 삼성
    '09.6.3 7:37 AM (121.134.xxx.235)

    완전 하나라고 보면 된다. 이병철이 죽으면서 천신일에 대한 유언을 남겼다고 한다. 끝까지 뒤를 봐주라고~ 세중나모는 삼성의 이런 큰 후광을 바탕으로 엄청 크게 되었고....
    이번 구속기각도 뭐 말도 안되는 나이가 많으네 뭐네 하면서 엉뚱한 말을 하는데,
    이노인네가 입을 열면 다칠 인간들이 한둘이 아닐꺼다~
    저 파란지붕의 설치류 부터 시작해서 그잔당들이랑 검찰,경찰,정계인사들 등등등.....
    삼성이 그 옛날부터 로비 자금을 엄청 뿌려댔으니...
    암튼 구린게 많은 정권이다보니 이런 황당한 일이 매일매일 퍼레이드로 생긴다~젠장...

  • 10. ..
    '09.6.3 7:54 AM (222.106.xxx.154)

    강금원 회장은 악성종양이 있어도 지금 구속되어 있는 마당에 에휴!

  • 11. 강금원
    '09.6.3 10:30 AM (211.208.xxx.209)

    회장은 노 전대통령 서거를 계기로 병보석으로 풀려났어요.
    뇌종양 치료 잘 하셔서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12. 천신일=삼성
    '09.6.3 10:42 AM (125.187.xxx.180)

    저도 한때 천회장의 유수한 계열사중 한군데서 일한적이 있지요.
    위에 천신일과 삼성이라고 글쓰신 분 말씀 맞아요.
    천회장은 고 이회장이 키워준 사람이지요.
    이회장 집에서 집사로 계시다가 이회장이 밀어주고 키워준거라고 알고 있어요.
    박연차때부터 이메가는 그 좋아하는 삽들고 누울자리 흙파고 있었던듯.
    이제야 그 자리가 본인 자린줄 알고 식겁한거 같네요.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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