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ㅣ박형남기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한 '책임론'이 야당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지난 30일 기자회견에서 "임채진 검찰총장, 김경한 법무부장관, 그리고 이인규 대검 중수부장 등을 파면해야 된다"고 요구했다. 고(故) 노 전 대통령의 서거의 원인은 검찰 수사라는 게 야당의 주장이다.
'책임론'에 휘말린 대검 중수부
특히 국민들 사이에서도 "검찰 수사가 너무 지나치다"는 등의 검찰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는 상태다. 문제는 야당, 국민들 뿐 아니라 검찰 내부에서도 "과잉 수사"라는 반응이 거세다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이명박 대통령과 이인규 대검 중수부장의 인연으로 인해 과잉수사를 한 것이 아니냐는 억측까지 나돌고 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이 사정 정국을 주도하기 위해 'MB맨' 심기에 많은 고민을 했다는 후문이다. 그 적임자가 이 중수부장이었다는 얘기도 있다.
그렇다면 고(故) 노 전 대통령의 서거로 파면 압박을 받고 있는 이 중수부장과 이 대통령과의 관계는 어떨까. 결론부터 말하면 각별하다. 검찰 주변에 따르면 지난 1998년 이 대통령이 종로구 국회의원직을 사퇴한 뒤, 미국으로 출국했을 때 워싱턴에서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중수부장이 1998년 워싱턴 미국대사관 파견검사(대외법률담당)로 2년간 미국에 체류했을 때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08년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워싱턴 생활 중 공무원들과 골프를 치거나 운동하기도 했다"고 언급했던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가까워졌다는 후문이다. 심지어 당시 매일 만날 정도로 '각별한 사이'로 급진전 했을 정도라고 한다.
'워싱턴'에서 인연 맺기도
이 중수부장은 이후 대전고등검찰청 차장, 대검 기획조정부장을 역임한 뒤 1월 대검 중수부장으로 발령됐다. 이런 이유로 검찰 내부에서 두각을 나타내 대검 중수부장까지 길을 걸어왔고, 박연차 게이트를 진두지휘할 만큼 이른바 'MB맨' 길을 걸어왔다는 게 검찰 안팎의 평가다. 이처럼 이 대통령과 각별한 관계를 유지해 왔던 이 중수부장은 고(故)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책임론'의 한가운데 놓여, 적잖은 후폭풍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검찰은 고(故) 노 전 대통령의 서거로 잠시 중단된 '박연차 게이트'를 집중 수사하고 있다. 천신일 세중나모 여행사 회장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 청구와 동시에 6월 초까지 박연차 관련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정,관계 인사들도 대거 소환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닷컴 정치팀 ptoday@media.sportsseoul.com] 폴리피플들의 즐거운 정치뉴스 'P-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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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이인규 중수부장 - MB 10 년 넘는 각별한 사이
오해입니다 조회수 : 328
작성일 : 2009-06-02 15:58:42
IP : 121.140.xxx.1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후유키
'09.6.2 4:05 PM (125.184.xxx.192)저 인간 원래부터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2004년부터인가..2. ;;
'09.6.2 4:24 PM (114.204.xxx.13)mb 쪽은 더럽게 질기더라구요. 아무리 욕먹어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뉘우치는 법도 없어요.
흔드는 분들이 더 강하셔야 하는데.... 걱정입니다.3. mb의 무기
'09.6.2 4:34 PM (115.139.xxx.149)검찰, 언론.. 이번에 칼 뺏아야 합니다
4. 이인규
'09.6.2 6:51 PM (115.88.xxx.11)정말 토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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