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팬이나 스텐후라이팬을 버리고싶습니다

[추천]

몇달쓴 후라이팬
이젠 정말 싫습니다
자꾸 달라붙고 닦고 관리하기도 힘들구요
저는이제 포기할렵니다

코팅팬으로
괜찮은 후라이팬을 추천부탁드립니다

[....]

주물팬이라고 ... 무쇠도 아닌것이 코팅도 아닌것이 있습니다 .메이커찾을필요도없고
그릇가게가셔 주물팬 있나 물어보세요

[스텐은]

쓰기 불편해도 무쇠는 안 달라붙고 잘 되던데요...

[코팅]

코팅후라이팬중에서 좀 괜찮은 걸 찾으신다면
이태리제 TVG라고 modern이라는 상표로 파는게 좋아요.
테팔은 이거에 비하면 좀 싸구려라고 할 수 있죠.
modern은 훨씬 두껍고 무거워서 긁히지 않게 조심스레
사용하면 코팅후라이팬치고는 꽤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저는 주로 남대문 수입상가에서 사는데, 백화점에서 사려면
많이 비싼거 같아요.

[세라믹도]

좋던데요
전 지금까지는 테팔만 썼었는데 며칠전 세라믹팬 사서 써봤더니
정말 살살 미끌어지던데요 테팔 코팅과는 비교도 안되요

[생협 좋아]

생협에 코팅 후라이 팬이 있어요 .

독성 물질이 없다고 써 있던데...

여성 민우회 생협에서 어제 봤네요.

[..]

저도 여차하면 티비에서 선전하는 해*콜 어쩌구하는것을 사려고 합니다.
후라이팬 달라붙는거 너무 싫어요.

[ㅎㅎㅎ]

저도 한번씩 스텐이랑 무쇠 후라이팬 던져버리고 싶었는데..
참고 쓰다보니 익숙해져서 안달라붙어요.
코팅 후라이팬에서 요리한거 하고 맛도 좀 다른거 같아요..
좀 더 참아보세요..
코팅 후라이팬은 테팔이랑 휘슬러 있는데..
가격 저렴한게 좋을거 같아요..
어차피 코팅 버겨지면 못 쓰니까.
자주 교체해주는게 낫지 않을까요..

[^^]

스텐은 포기하고
무쇠는 열받을때 마다.
튀김한번씩함...ㅜㅜ
견디고 있어요

[mimi]

주물도 무겁고...그것도 그다지 추천해주고싶지않아요...

[버리지 마삼]

저 결혼할때 (21년전)친정엄니가 스텐후라이팬을 사주셨는데
그걸 쓸줄 몰라 몇해를 들고 있다 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아주 아깝고 후회되네요.
같이 사준 냄비는 지금도 쓰고 있는데 그때 뭘 모르면 갖고나 있지..쯔 쯔

살림 하다 보면 어느날 안 되던 것이 되는 날도 있습니다.
시간이 약입니다.

그리고 스텐은 처음부터 기름을 같이 뿌려서 달구기 시작하면 겨란도 부쳐지던데요.

[담비]

저도 스텐팬 사고 어찌하든 써볼라구 오죽하면 스사모에 가입까지 했답니다
(스텐팬을 사랑하는 모임) 근데 거기 시삽님 말씀이 스텐은 길들여지는게 아니구 쓰는사람이
요령이 생겨야 한답니다. 결국 나보구 스텐에 길드려지라는 뜻인듯 TT
시키는대로 다해봐서 시간 여유 럴럴할때는 계란도 잘 붙히는 경지에 도달했지만
부침개가 또르르르 굴러다니는 꼴은 결국 못 보고 6개월만에 무쇠(길 잘 들여진 걸로)사서
씁니다. 바로바로 닦아주고 열로 구워가며 쓰면 무쇠가 맛은 더 좋다고 하대요.
스텐은 위생적이어서 좋은거지 맛하고는 관련이 없다는...
근데 젊어서나 쓰지 나이들면 손목 나갑니다.
결론, 코팅팬 사서 오래 쓰지말고 이년 정도 쓰면 바로 버리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