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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통에 입대고 먹는 남편

생활습관엉망 조회수 : 1,215
작성일 : 2009-06-02 10:41:12
울집 남편...참 똑똑하고 잘생기고 ^^
마음이 넓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해심은 좋고
시부모님께 할말 다하는
여러가지로 괜찮은 남자인데

생활습관이 엉망이에요.
82에 시리즈로 올리면 한도끝도없을거에요.
오늘은....
물통에 입대고 먹기

물을 많이 먹어서 매일 보리차를 2L씩 끓여요
그런데 식혀서 물통에 넣어두면
꼭 입을 대고 마시네요 T.T
아무리 얘길해도 소용이 없어요

물 안끓여놓는다고 협박도 해보고
주전자채로 냉장고에 넣어놓기도 해봤는데...
결혼하고 8년동안 매일 잔소리했는데도 소용이 없어요.

전용 물통을 따로 줄까요 -_-;
그냥 편하게 정수기를 놓을까요. (근데 정수기를 못믿겠어요...)
아이랑 같이 먹는 물인데 왜그렇게 매너가 없는지
여름되니 더 짜증이 나네요.
IP : 121.165.xxx.2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09.6.2 10:42 AM (121.188.xxx.77)

    답을 알고 계시네요.
    전용 물통

  • 2. ....
    '09.6.2 10:42 AM (58.122.xxx.229)

    에너지 소모전 펴지마시고 그냥 전용으로 드린다에 한표요 ^^

  • 3. 무크
    '09.6.2 10:45 AM (124.56.xxx.36)

    물통을 하나 지정해 주세요...ㅡㅡㅋ....입 대고 먹으면 세균번식 금방되는 걸로 알아요....물을 얼마나 많이 드시는 지 모르겠는데....4~500cc 정도짜리 뚜껑있는 컵 같은데다가 남편 분 몫으로 따로 쟁여놓으시면.....오래 걸리지 않고 금방 다 드시기 좋지 않을까요??....아이에게 세균옮길 수 있다고...당신뿐만 아니라 누가 물통에 입을 대고 먹어도 다 세균이 번식한다더라.,....그러니 요렇게 해 줄테니까 자기는 요거를 전용으로 드세용~~~ 기분 좋게 잘 말씀해 보세요^^.....왜 남자들은 진짜 보면 볼수록 애 같아요 ㅡㅡㅋ

  • 4. 원글이
    '09.6.2 10:46 AM (121.165.xxx.21)

    그렇담 습관은 못고친다는건가요 T.T
    얼굴은 멀쩡해서 매너없는 생활습관보면 정말 확 열이 올라요....

  • 5. 에효
    '09.6.2 10:48 AM (121.151.xxx.149)

    우리집도 그래요
    가래침 아무데나 뱉기
    쓰레기아무데나 버리기
    식당이나 같은곳가서 재털이 나두고 바닥에 털기등등
    생활습관이 전혀 안된사람입니다

    저도 전용물통 따로 마련해두겠어요
    그런데 전용물통을 나두고 다른식구들이먹는것으로 먹을수도있겟네요 에효

  • 6. 물통 주시고
    '09.6.2 10:49 AM (166.104.xxx.237)

    말씀하신데로 장점이 더 많으시다면 화내지 말고 봐주세요.
    전 제가 별루 안 깔끔해서 그런지 다른 점이 상쇄가 된다면 화 안 날 것 같아요.

  • 7. ....
    '09.6.2 10:50 AM (58.122.xxx.229)

    원글님 변해주신다면 감사하지만 사랑이란건 그를 변화시키려하는게 아닌 있는그대로를 받아들이는거라지요
    사실은 저도 나쁜 습관있어서 ㅠㅠ

  • 8. 저도
    '09.6.2 10:58 AM (121.191.xxx.71)

    그래서 정수기 놓을까 생각중예요..정수기 믿지는 않지만.

  • 9. 별로 안똑똑
    '09.6.2 10:58 AM (210.125.xxx.82)

    별로 안 똑똑 하네요. 입대로 먹으면 세균이 퍼져서 금방 상하고 세균 퍼뜨린다는 건 상식인데 그런걸 잘 모른다니 별로 안 똑똑 하네요.

  • 10. 윗분
    '09.6.2 11:04 AM (211.213.xxx.78)

    댓글을 꼭 그리 쓰셔야 한답니까...
    입대고 먹는게 습관이어서 잘 안고쳐질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제남편 화장실불 절대 안끄고 나와요. 화장실불 안끄면 전기세 많이 나온다는거 멍청해서 모르고 자꾸 안끄고 나오는 걸까요? 그건 아니잖아요.

    전용물통이 좋을듯 싶어요~~습관이 한번 버릇들이기 나름인데 본인이 고치지 않겠다고 하면 안고쳐지더라구요 ^^ 저도 제나쁜 습관 고치는거 쉽지는 않거든요 ^^

  • 11. 저도
    '09.6.2 11:10 AM (121.169.xxx.221)

    저희 남편 정말 FM 바른생활 사나이 입니다..(자칭보다는 타칭이 더 그러한 평입니다.)
    근데, 길다가 침을 뱉습니다..
    결혼 초기부터 가끔 말하는데.. 그냥 습관이 된 듯합니다..
    집에서는 안합니다.. 실내에서도 안합니다.
    그냥 밖에 나가 걸을때만 그렇습니다..
    한 30미터 가는데도 두번.. 그러니 참.. 민망합니다.. 길다가 아는 사람 만날까..
    건너편 사람들 손 가락질 할까.. 근데 그게 담배 끊고 나서 하는 행동이니.. 참...
    계속 말하는데, 듣는 사람도 스트레스지만.. 어쩝니까.. 지 혼자 사는 세상아니고..
    남들 뭐라 안할테지만(요즘 다들 소 닭보듯 하면서 사는 세상이니) 지켜야 할건
    지켜야 하니.. 제가 악역해야죠..

  • 12. ..
    '09.6.2 11:11 AM (222.236.xxx.74)

    정수기 사다놓으면 혹시 꼭지에 입대고 ??..아니겠지요?? ㅎㅎ

  • 13. 안되더라구요
    '09.6.2 11:13 AM (124.54.xxx.229)

    저도 한 십년 고칠려고하는데 안되더라구요 ㅠㅠㅠ

  • 14. 담비부인
    '09.6.2 11:41 AM (61.254.xxx.90)

    습관이 참 무서워서
    제 친구 남편 시골 출신 검사이신데 어찌나 세면대에서 세수를 요란하게 하는지 허리를 굽히는 법이 없더랍니다. 세면대 닦기도 그러지말라고 싸우기두 지쳐서 세면대 수도 잠그고 화장실에 물통하고 대야를 갖다 놨대요
    귀가한 남편이 세수하러 들어가길래 어쩌나 들여다 봤더니만
    ㅋㅋㅋ 세수대야에 물담아서 세면대에 올려놓고 푸푸거리며 세수하고 있더라는...

  • 15.
    '09.6.2 11:46 AM (121.138.xxx.192)

    제가 전용물통해서 씁니다...
    컵씻기 싫어서...
    남편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입안대고 마십니다...
    애는 컵에~ ㅎㅎ

    우리가족도 참 다양하네요....

  • 16. 말이 습관이지
    '09.6.2 12:01 PM (125.177.xxx.83)

    귀찮아서 고칠 의지가 없다고 생각해요. 만약 남편분이 군대에 있고 그런 습관이면 고참한테 죽을만큼 맞는다고 가정해 보세요. 아마 하루아침에 그 버릇 고칠걸요. 요는 고치려는 의지가 있느냐없느냐의 차이지 오래된 습관의 문제가 아닌 듯 합니다. 군대 정도의 임팩트를 원글님이 남편분에게 제공할 수 있다면 고치시겠지만, 과연 그만한 터닝 포인트가 있을지...

  • 17.
    '09.6.2 12:25 PM (115.136.xxx.24)

    제 남편보다 좀 나아요,,
    제 남편은 툭하면 누구건지 살피지도 않고 제 칫솔로 양치해요 ㅠㅠ

  • 18. 못고쳐여
    '09.6.2 2:06 PM (124.49.xxx.25)

    울 남편도 제가 직장다닐때 울 애를 봐주느라 장모님이 와계셔도 다른건 다 고쳐도
    물입대고 먹는거 만은 못 고쳐서 고정물병 아끼고 사랑하며 아직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물통에 때꼈다고 바꿔달라는데.. 귀찮아서 그냥두고 있어요..--;
    그게 자기만 쓰는거니 관심이 안가진다는..--;

  • 19. 방법제안
    '09.6.2 6:06 PM (60.28.xxx.94)

    이렇게 해 보세요. 지금 쓰시는 물통이 아마 가벼운 페트병 같은 재질인 듯 한데요...
    손잡이 달리고 제법 묵직한 유리 물병으로 바꿔보세요. 유리 몸체에 뚜껑만 플라스틱인거
    슈퍼에 있을 거예요. (저희집껀 '루미낙'인데 다른 브랜드도 있을거구요)

    그건 일단 무겁고, 주둥이(?) 부분이 입 대고 먹기는 좀 뭣한 모양새라서, 할 수 없이
    컵에 따라 드시리라 사료됩니다... 날씬한 쉐이프라 냉장고 문 포켓에도 얌전히 잘
    보관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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