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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남자 이야기 닥본사 부탁드려요 (완전 재밌어요...)

개념 충만 조회수 : 370
작성일 : 2009-06-02 09:46:47
남자 이야기...

박용하나 송지나 작가의 현 사태에 대한 시각이 참, 개념있다 싶어서,
그냥 보기 시작했는데요,

정말 정말 재밌어요.  강추 구요,

노무현 대통령 돌아가시고 용산 철거민들 깡패용역들에게 경찰 비호하에 당한 거 하며,
작금의 현실을 연상시키는 모든 소재들이 등장해요,

그런데, 재미도 있구요, 보다보면, 참 좋은 드라마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전, 해외에 살고 있어서, 닥본사 (닥치고 본방송 사수) 를 못하는데,
한국 계신 분들이라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재미는 제가 보장합니다 !!!

저는 처음부터 보면 혹시 지루할까봐 6회부터 시작했는데, 주말 날밤 새서, 다 봤구,
지금도 다음 편 나오는 것만 기다려요...
(6회 시작 후 몇편은, "오션즈일레븐" 이나 "범죄의 재구성"처럼 팀웤을 이뤄서 사기치는 에피소드들이 나오고,
그 뒤부터는, 완전 몰입해서 봤어요...
보시다 보면 감탄하는 부분 많으실 거예요...)

옛날꺼부터 보실 분들은
http://www.kbs.co.kr/drama/slingshot/view/vod/index.html
여기서 보시면 되요.
로그인만 하시면, 돈 낼 필요 없구 그냥 봐도 되요...

개념 드라마, 개념 연예인, 개념 작가들 support해줬음 좋겠어요...
IP : 128.253.xxx.1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념 충만
    '09.6.2 9:47 AM (128.253.xxx.111)

    http://www.kbs.co.kr/drama/slingshot/view/vod/index.html

  • 2. ▶◀ 웃음조각
    '09.6.2 9:48 AM (125.252.xxx.148)

    처음에 1~2편은 재방송으로 봤는데.. 재미 있더군요.

    그런데 제가 드라마를 꼭 챙겨보는 타입이 아니라.. 그 뒤로는 못봤어요.^^;;

    나름 재미있었어요^^

  • 3. 저도
    '09.6.2 9:52 AM (58.124.xxx.104)

    내조의 여왕에 첨부터 폭 빠져서 남자이야기 잼있는 줄 알면서 살짝 외면했었지요..이젠 본격적으로 본다는...

  • 4. 윗님,
    '09.6.2 9:53 AM (128.253.xxx.111)

    처음은 저는 주인공이 계속 당하지 싶어 건너뛰고 봤는데, 뒤로 가면서부터 점점 더 재밌어져요...

    그리고, 지금 정치판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다 나온답니다. 보심 정말 이렇구나 하실 거예요...

  • 5. ..
    '09.6.2 10:15 AM (125.241.xxx.196)

    저두 넘 재밌어요. 어제 안경태가 붙잡히는데
    그 죄목이 전기통신기본법에 의한 허위사실 유포죄였죠. 미네르바와 같은...
    미쿡 변호사 도재명이 그 말도 안 되는 법을 비웃습니다.
    용산 철거민 문제와 비슷한게 주요 소재 이기도 합니다.
    kbs가 이런 반정부적 드라마를 하다니....
    채도우 첨엔 그 악마적 속성에도 불구하고 너무 매력적이었는데 이젠 도를 더해가는 비열한 악마성에 넌더리가 나네요.
    김신 캐릭터 처음엔 소리나 버럭 질러대고 채도우에 비해 한참 유약하고 2%부족하다 생각했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성장을 해나가네요. 싸움의 방법도, 세계관도...
    김신의 인간적 성숙해감에 화이팅을 외치게 되요.

    그나저나 채도우 진짜 사이코네요. 여동생을 집착하는 수준을 벗어나 사랑하는 것 같아요.
    경아 오만하기도 하고 당당한 태도가 무척 매력적이었는데 지금은 왜 이리 순종적이 되었는지...
    막판의 한 방을 위해 이빨을 감추고 있는거겠죠???

  • 6. ....
    '09.6.2 10:20 AM (211.223.xxx.161)

    저도 이제사 볼려구요..
    다운로드 받기 힘들었어요..ㅡㅡ;;;

  • 7. 아나키
    '09.6.2 11:36 AM (116.123.xxx.206)

    아이들땜에 본방사수는 못하고 다음날 보는데요..
    저도 재밌게..또 씁쓸하게 보고 있어요

  • 8. 명품드라마
    '09.6.2 12:45 PM (119.70.xxx.48)

    저도 중간부터 봤는데, 참 재밌네요!
    현실을 아주 잘 반영한 드라마죠.
    많은 분들이 꼭 봐주셨으면 하는 드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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