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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전대통령 유족의 품위유지를 위하여..
(드라마나 영화 출연이 광고따기 위함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로..)
온라인 쇼핑몰을 열고, 치킨집을 하고 카페를 소유하는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알아요.
언제 출연이 끊길지 모르고, 그렇다고 누구나 다 아는 사람이 일반인과 같은 직업을 겸직하기란 쉽지 않다고..
노전대통령님의 아들 딸이 물론 직장 생활 성실히 해서 봉하사저를 온전히 보전케 하면 좋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꾸준하고도 일정한 수입원이 권여사님께 보장(?)됐으면 좋겠네요..
영부인 위치에까지 있던 분들이 방문객에게 과일과 차라도 아낌없이 내야하고, 경호원부터 사저 관리하는 부분까지 무조건 자원봉사에 의지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
독립군의 후손은 거지꼴을 못 면하게 하는 것은 그나라 집권세력뿐 아니라 국민한테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내가 풀떼기만 뜯으니 당신들도 그냥저냥 먹고 살아라..라는 마음가짐은 저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
권여사님이 넘치는(?) 돈을 갖게 된다한들 명품 수집이나 하실 분도 아니실테고..
그저 방문객한테 아낌없이 베푸시고 돈 걱정에 집 개보수하는거 엄두도 못 내거나 남한테 굳이 아쉬운 소리하게 만드는 상황은 좀 그렇지 않을까요..
물론 제 오지랖인지도 모르지만..
그래서 생각해 본 것이..
봉하마을에는 노사모 기념관이 있는 것으로 알구요..
거기도 자체적 자원봉사나 후원금으로 운영되지 않습니까?
노사모 소속이거나 아시는 분이
노사모 계좌 중에 노무현 전대통령 책 구입 전용계좌를 만들어서 유족 후원을 하실 분들이 그쪽 계좌로 후원을 하시고.. 모인 금액에서 매번 책을 구입해서 봉하마을을 찾는 분들께 무료(!)로 방문기념 책자로 나눠드리면...
글로 남긴 노무현 전대통령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고,
작으나마 인세가 유족 손에 쥐어 쥐고 (400원에서 1000원이라고 들었어요..),
봉하마을을 찾은 손님들이 뭔가 기념물을 선물받고 돌아가서 좋고..
저희 어머니도 70에 가까우신 갱상도 분이신데.. 물론 서울살이 50년 다되가시지만.. 의외로 글자 보시기를 즐겨 하셔서 대선전엔 이명박이 자서전(?)인지 뭔지 그런 홍보책자도 보셨더라구요.. 어르신들이 그런 허황된 책의 글도 믿으시던데.. 여러가지로 생각나서 추진됐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1. ..
'09.6.2 8:25 AM (119.71.xxx.23)좋은 생각이세요. 그런데...
봉하마을 찾을 정도 손님이면 영 무관심한 노인분들은 아닐 것 같고,
무관심한 분들이 책을 무료로 받았다고 많이 읽을 것 같지도 않고
책은 읽고 싶은 사람이 돈 주고 사야 더 귀하게 여기지 않을까요?
다른 기념품으로 추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책 많이 팔아봤자 인세보다는 출판사에 이득이 더 많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어찌 생각하시는지요?2. ..
'09.6.2 8:28 AM (125.241.xxx.98)연금 내세서 살아야 하는거 아닌지요
노후 계획 다세우셨겠지요
노후 계획이 없었다 해도
다 개인의 책임 아닌가요
우리가 왜 대통령 가족 노후까지 걱정해야 하는지요
대통령이 살아게셨다면 걱정 하실것인가요
아니잖아요3. 노사모분들
'09.6.2 8:31 AM (121.88.xxx.166)출판사에 이득이라곤 하지만.. 전두환 대통령 아들도 출판사로 떵떵거리고 살고..
노무현 전대통령 책을 낸 출판사들이 망하지 않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요번에는 참여정부 행정관들(?) 암튼, 여러명이 엮은 책도 있던데.. 그런것도 구입하면 집필에 참여했던 사람들도 인세가 가는 것으로 아는데...
노 전대통령과 옷깃만 스쳐도 구속되고 조사받는 세상에.. 글을 작성하고 그 뜻을 알리는데 일조한 사람들이 좀 이익(?)을 얻는다 한들 아깝지 않구요...
읽고 싶은 사람이 돈 주고 사야 귀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진보는 진보이고 꼴통은 영원히 꼴통으로 살게 되요.. 왜냐면, 조선일보도 각종 사은품으로 꽁짜로 마구 뿌리고 보잖아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요...
저는 장식으로 가지는 기념품보다는 책이나 화보같은게 좋다고 생각되요.. 다 읽지 않더라도 한두장만 읽더라도.. 계속 가지고 있거나 여기저기 도처에서 보여진다면 아주 조금씩이라도 세상이 바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4. 윗분..
'09.6.2 8:33 AM (211.196.xxx.139)당연히 살아 계셨으면 걱정 안 하죠..
한 집안의 가장이 주위에 호시탐탐 물어 뜯으려고 득시글 거리는
하이에나 무리속에 가족을 남겨 두고 가셨어요
윗분보고 걱정하라 안 할테니 신경 끄세요..5. 아..
'09.6.2 8:34 AM (211.196.xxx.139)위에 윗분..
6. 노사모분들
'09.6.2 8:35 AM (121.88.xxx.166).. ( 125.241.30.xxx , 2009-06-02 08:28:34 )
연금 내세서 살아야 하는거 아닌지요
노후 계획 다세우셨겠지요
노후 계획이 없었다 해도
다 개인의 책임 아닌가요
우리가 왜 대통령 가족 노후까지 걱정해야 하는지요
대통령이 살아게셨다면 걱정 하실것인가요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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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받은게 있다고 생각해서 걱정하는 거에요...
그분이 서민을 위해 나라를 위해 사시는 동안 수모를 당하고 고초를 겪는 동안.. 그럼 님은 나라를 위해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하셨나요..
개인이 걱정할 문제라고 치부하기엔, 받고 있는 탄압의 정도가 심하다고 생각지는 않나요..
돈 없어서 지인한테 빌리는 돈조차도 뇌물로 문제되고..
너무 은혜를 모르는 분 같으세요..7. **
'09.6.2 8:45 AM (211.108.xxx.17)우리가 지켜드리지 못하고 돌아가시게 한 책임도 있습니다.
그 책임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자발적으로 하시는 일입니다.
억지로 시키는게 아니예요.
..님은 아무것도 안하시면 그 뿐.8. 후..
'09.6.2 9:17 AM (203.232.xxx.7)오늘 나라에 뭔 일 있나요? 게시판에 별..
어쨋든, 질문있네요. 인세는 정가주고 살때와 할인가로 살때 다른가요?9. phua
'09.6.2 9:38 AM (218.52.xxx.103)제가 말하고 싶은 말입니다.
그런데 노짱님 책은 상속이 모두 끝나고 난 뒤에
본격적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을 듯 싶은데요.
어제 만난 82회원님의 말씀인데 맞는 말씀인 것 같아서요....10. 정기적으로
'09.6.2 11:06 AM (124.51.xxx.174)노사모에 후원을 할 생각 이에요.
인세라고 해봤자 몇백원 이라는데..
노사모에서 권여사님 소소하게 생활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이 되겠죠. 그랬으면 좋겠어요.
아시는분 없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