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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3번 알바 글입니다.궁금하시면 여기 퍼왔으니 이거 보세요

패스해주세요 조회수 : 198
작성일 : 2009-06-02 02:04:09
자알~한다

아래는 그 쓰레기 글 펌
-------------------------------

설들이 참으로 분분하더군요
조작이다
편집이다
짜고치는 고스톱이다 등등
금일 처음 동영상 올렸던 프리존 에서 원본을 올렸다고 해서 봤고
아고라에서 당시 상황을 본 사람글을 종합해보니
상황은 대략이것이 정답인듯 합니다.

뭐나면
일단 장소는 시내 한복판이었고 조문을 하는 사람들도 있을수있지만 충분히 개인의 의견을 갖고있는
사람들도 있을수있었습니다. 말그대로 노제였기때문에 길거리였죠.

최초 군중들중 몇몇사람이 " 이명박 살인마 x새끼 ,o새끼 "  " 복수하라 ,죽여라 이명박 x새끼 "   뭐 대충 이런 욕을 하던 화난 추모객이 몇 있었고 그거 보고 있던 그 안경쓴 노인이
' 대통령 욕은 왜 합니까. 대통령이 무슨 죄가 있다고.  뇌물받고 자살한 사람 잘못이지 '
이렇게 말했는데 화면에서 처럼 이 할배는 공손하게 말했다 하네요

그리고 바로 화면속 사람들이  이명박이 왜 잘못이 없냐고 너 미쳤냐? 이렇게 반말과 욕설이 나왔고
이명박이 잘하냐 지금?  이란 질문에 할배가 " 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라고 했다더군요

금일 새로 올라온 원본 동영상이란거 보니 이 부분은 실제로 나옵니다.

자 그렇담 상가집에 와서 개망발을 했다는 설은 설득력이 좀 떨어져 보이네요

노제였기때문에 그 자리는 길가였고 여러사람이 지날수있는 상황에서 몇몇 추모객이 이명박을 욕하는거보고
이명박 지지자노인이 이명박을 옹호한게 화근이었고 하지만 이것은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 겁니다.

설령 남의집 초상집이라고 가정하고 또 거기서 개망발을 했을지라도 나이가 70대후반이나 80대는 족히 되보이
는 노인네 에게 그런 행동을 하는건 분명히 잘못된겁니다.
이런 자들을 옹호하려들면 괜히 순수한 마음의 추모객들만 욕되게 할 수 있어요.
화면에 나온 자들은 분명히 할배가 고소하면 모욕죄로 법적 처벌이 가능하고 수사해서 검거도 가능합니다.
오히려 노통을 위해서 괜히 '저거봐라 추모한다는 놈들 꼬라지가 저렇다 부모도 없다 ' 라는 말 안나오게 할려면
소위 인민재판 하던 사람들 옹호하면 안되는겁니다.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가치가 뭡니까

우리민족이 유구한 세월동안 지키던 가치는 효 ,예 이런것들입니다. 다른 민족과 달리 이것은 우리 민족이
오랫동안 지켜온 가치인겁니다.

이런것이 중국에서도 유교사상으로 존재했는데 이것이 훼손받고 무너진게 바로 중국이 마오쩌뚱이 집권후
문화혁명을 일으키면서 소위 홍위병들을 앞세우고 기득권 세력이나 기성 정치인 학자 예술인들을 부패라는 낙인을 찍은후 광장에 끌고 나와 소위 홍위병식 인민재판을 하고 자아비판을 강요했습니다.

이 인민재판을 통한 자아비판으로 10대 20대 젊은학생들이 60대 노교수에게 부정부패인사라하며 욕을 하고 침을 뱉고 이 인민재판의 광기를 겪은 기성 정치인과 학자들은 수치심에 스스로 목숨까지 끊는일까지 벌어졌었습니다.

우리가 지키고차 하는 가치가 과연 어른을 공경하는 '예'보다 더 소중한것이 있을까요?

동영상에 나오는 그 노랑머리 남자와 몇몇 욕설의 주인공들은 분명 그 문화혁명 당시 홍위병들의 그것에 다름없는 자들이었습니다.

이걸 옹호한다면 그 사람은 추모할 자격조차 없는 자인겁니다.

개인적으로 그 동영상에 나오는 몇몇 사람들 혼좀났으면 좋겠습니다.
개똥녀 처럼 말이죠.
IP : 121.140.xxx.1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빛고을광주
    '09.6.2 2:21 AM (123.215.xxx.132)

    내가 알바면 아파트 45층 꼭대기에서 자살하겠습니다.
    당신은 내가 알바가 아닐경우 자신있게 뭘 담보하겠습니까 ?

  • 2. 다 쇼쇼쇼
    '09.6.2 2:55 AM (82.225.xxx.150)

    그 청년 머리 노랗게 물들이고 완전히 눈에 딱 들어오게 생겼죠?
    그리고, 카메라 함 보세요. 어떻게 그런 장면을 그렇게 근접하게 찍을수가 있겠어요?
    인민재판이면 그 주변 사람들이 카메라맨을 놔뒀을까요? 다 연출입니다.

  • 3. 에휴...
    '09.6.2 7:24 AM (125.137.xxx.182)

    남의 집 상가에 가서 것두 원통하게 돌아가신 분이라서 상주들이 다 원한에 사무쳤구만 거기가서 원수를 옹호하는 발언을 하셧으니 어찌 울화가 치밀지 않았을까...
    어르신들 얼릉얼릉 가실 길 가시기를...그래야 남은 세대들 제대로 살아볼텐데...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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