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통도 재산신고 제대로 안했을꺼라는 친구

[친구]

장례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장례비용이 외상으로 들어오고 있고, 나라에서 지원이 없으면
봉하마을에서도.. 권여사님께서도 많이 힘들어 지고
빚에 앉게 될지도 몰라서 인터넷에서 모금운동을 한다.
나도 조의금 이라고 생각하고 보내려고한다.

그런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 있냐고
정치인들은 아무도 모른다고
노통도 돈 있으면서 없다고 말했을지 아냐고 하는 친구


감정이 앞서서 거의 소리지를 뻔 하다가 참았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친구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뭐라고 반박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이것저것 설명해도 다 못알아 듣고..


뭐라고 딱 꼬집어 말해줘야 할까요

[은실비]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저라면 그런 무지한 사람과 교우관계를 계속 유지하지 않겠습니다.

[그 친구에게]

너 같은 사람

[광팔아]

노대통령 사저 등기부등본 한번 떼어보라하세요.

[...]

원글님에겐 죄송하지만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쩝. 그러네요.

[ㅍ]

그래서 아예 도둑놈이라고 붙이고 다니는놈이 더 좋냐고. 물어보세요. 얍삽하게 추접한짓만 해오던 인간이랑, 기득권임에도 소외계층과 함께하고자 했던 사람...전 대통령의 업적보다는, 그 사람의 행적은 참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

원글님 친구부.....울나라 검찰들의 저인망 수사력을 넘 업수이 여기는 말씀이시군요.ㅠㅠ
노통과 아는 신부님 계좌의 8만원까지 다 캤는데.......

[손녀]

돌때 준 천만원도 증여세 났다고 하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