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번엔 뭔가 달라질까요?

음음 조회수 : 1,425
작성일 : 2009-06-01 16:33:31
전 회의적입니다.

말도안되는 대통령 탄핵사태로 촛불이 광화문을 온통 뒤덮었지만 한나라당은 17대 총선에서 여전히 건재했고

작년 소고기 사태로 민심이 돌아서는가 싶었지만 결국 얻어낸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작년 시위가 무색할정도로 미국산 소고기는 신나게 수입되고있고 방송장악은 이미 끝났고 대운하는 이제 시작하려합니다.

지금 노대통령 서거로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잠시 추락하는듯 하지만 딱 6개월후엔 언제 그랬냐는듯 원상 복귀 될껍니다.

왜냐면 노통말대로 대통령하나 바
IP : 60.196.xxx.130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6.1 4:37 PM (218.233.xxx.80)

    회의적입니다...그래서...너무너무 슬픕니다...

  • 2. 저 사실
    '09.6.1 4:37 PM (211.115.xxx.131)

    이 일 있기 전에는 정치 무관심, 아주 무식 아줌마였습니다만.

    오늘 경향신문도 구독 신청했구요.(보통 신청한 다음날부터 볼 수 있는데,
    요즘 경향신문 구독이 폭주해서 수요일 아침쯤 되어야 될 것 같다고 하네요.)

    아무튼, 제가 달라질 겁니다.
    내 아이가 정직하게 살아도 성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실을 겁니다.

  • 3. 저는
    '09.6.1 4:38 PM (211.115.xxx.131)

    희망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조금씩 달라질 수 있을거라....믿습니다.

  • 4. .
    '09.6.1 4:39 PM (119.207.xxx.154)

    아무 것도 안하고 이렇게 글만 쓰지 마시고 님부터 변하세요.
    혁명이 아닌이상 천천히라도 분명이 세상은 변해요.
    잊을만 하면 한번씩 올라오는 이런 패배주의적인 글...
    그토록 싫어하는 좃선의 양비론에 세뇌된...결과 같아요.

  • 5.
    '09.6.1 4:41 PM (121.151.xxx.149)

    세상은 변합니다
    아무런 생각없던 사람들
    미국소고기사건으로 변한사람들 많구요
    그때변하지않았던사람들이 또 이번에 변한사람들 많구요
    그러니 실망하지맙시다

    다른사람들이 나만큼행동하지않는다고
    나만큼 생각 하지않는다고슬퍼할필요도 좌절할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내가 할수있는만큼 내가 할수있는 것만큼 하시면서 '
    하면 됩니다

  • 6. 희망
    '09.6.1 4:44 PM (115.136.xxx.41)

    쇠고기 사태로 사회에 눈을 뜨게된 엄마 입니다.
    그 이전엔 사회에 별다른 관심이 없고 드라마에만 빠져있었고
    그러다 쇠고기 사태이후 변하기 시작해서 세상을 보는 눈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쇠고기 사태와 교육감 선거등으로 너무 실망을해서 나 그냥 이 나라를 포기할까하다
    나 같은 사람도 조금씩 변해 지금에 이르렀는데 조금씩 세상은 변하지 않을까 하는
    맘으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려구요.
    가까운 사람부터 서서히 세상을 보는 바른 눈을 갖도록 노력하면
    머지않아 지금은 개떡같은 나라 현실이지만 우리가 원하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요...
    노짱을 위해 그렇게 살려합니다.

  • 7. .
    '09.6.1 4:44 PM (116.41.xxx.5)

    박정희 아니 전두환 시대의 국민들은
    과연 미래에 참여정부같은 시대가 올 줄 알았을까요?
    노태우 - 김영삼에 이어지는 정권 계주를 보며 번번히 절망하지 않았을까요?
    그러나 분명히 16대 대통령은 노무현이었죠.
    노무현의 당선은 그 사실만으로도 민주사에 더없이 귀중한 한획이었습니다.

    님. 그러니 너무 서둘러 예단하지 마세요.
    탄핵사태로 극적인 반전은 없었지만 우리는 제 손으로 뽑은 대통령을 지켜냈구요,
    촛불시위가 어떤 열매를 나을지도 긴 역사를 보고 판단할 일입니다,
    우리보다 앞서 간 분들이 피눈물로 이루어온 민주화의 성과를 떠올린다면,
    우리들의 작은 희생과 몸부림에 인고의 세월이 겹겹이 더해져야
    그 꽃이 후손들에 필 수 있음을 아마도 이해하실테지요.

  • 8. ??
    '09.6.1 4:45 PM (211.114.xxx.177)

    변하면 되지요.
    이런 글 올릴 시간에 변화를 위한
    노력을 하세요.
    돌아가신 분에게 부끄럽지도 않아요?

  • 9. 전 믿어요
    '09.6.1 4:49 PM (110.12.xxx.233)

    가정의 중심을 지키는 주부님들이 달리지는게 제일 무서운 일이고 제일바람직한 일입니다.
    남자로써 자주 82들어와서 눈팅하는데 많이 달리지신걸 느낍니다.
    세상은 변할것이라고봅니다. 촛불때도 달라지지 않았다고 하는데 달라졌습니다 분명히.
    다만 정권의 마구잡이식 여론몰이에 숨어있었을뿐 그 누구도 포기하지 않고 있다고 봐요.
    억울한 노대통령님 서거가 기폭제가 될것이고 재보궐선거에서 또 한번 민심이 드러나겠죠.
    전쟁의 폐허속에서 살아난 우리 국민들의 저력을 믿어요.

  • 10. ...
    '09.6.1 4:53 PM (118.32.xxx.136)

    뭐가 달라질게 있겠어? 라는 말처럼 맥빠지는 말도 없네요.
    그런 생각들이 모이고 모여 그런 결과들을 창출하지요.
    우리부터 변해봐요.
    조금씩 우리가 변한다면 우리 주위가 변해갈 수 있지 않을까요?

  • 11. 노래가사
    '09.6.1 4:54 PM (113.131.xxx.144)

    노래가사에도 있죠 ..
    변함없는건 모두 변한다는 것 뿐이라고.........(구피-게임의 법칙)


    저부터 이번일로 달라진거 생각하면 많은분들이
    조금씩 변해 갈꺼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막연한 반 한나라당이었다면 지금은
    구체적으로 뭐가 잘못된것인지 찾아보고 있으니까요

  • 12. 광야
    '09.6.1 4:56 PM (210.115.xxx.79)

    이런 패배주의적 사고가 패배를 낳지요.
    그럴 필요 없습니다.
    조문 행렬의 반성과 분노를 보고도 그러세요?
    나부터 변할 겁니다.
    우리 자신들의 위대함을 긍정하고 믿어보자구요.

  • 13. 됩니다
    '09.6.1 4:56 PM (125.178.xxx.35)

    전 사회를 바꾸는 가장 중요한 사람이 아줌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정신이 바르면 남편, 아이들, 바른 시각 갖게 하는건 시간 문제지요
    좀 더딜지라도 한걸음 씩, 한 마디씩 보탭시다.
    세상은 분명 지금도 바뀌고 있습니다.

  • 14. 희망
    '09.6.1 4:58 PM (125.128.xxx.1)

    희망을 믿습니다^^ 세상은 점진적으로 조금씩 변한다는 걸요... 불경에서 나오는데,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 중 하나는.. 세상에 변하지 않는 건 없다는 사실이라고 하더군요.....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 빼고, 모든 건 다 변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우리 같이 힘을 내요....

  • 15. 우리가
    '09.6.1 4:59 PM (115.139.xxx.149)

    각성한다면 희망이 있습니다.
    이렇게 뼈아픈 결과가 없었으면... 생각도 못할 일이죠.
    지금 상황에서 경제까지 앞으로 어찌 될 지 모르는데 국민들이 전처럼 조용히 지낼지 모르겠습니다.

  • 16. 참신한`
    '09.6.1 4:59 PM (121.170.xxx.167)

    음음님 힘내시구요 우선 변했습니다 것도 제생각에는 많이 흔히 보궐선거는 무관심으로

    인하여 한나라당이 압승하던 추세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보궐선거 보셨죠 시흥시장, 조승수의원

    민주당 홍영표 의원 등등 압승한 결과로 보더라도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

  • 17. 희망2
    '09.6.1 5:03 PM (114.200.xxx.29)

    희망을 가집시다.
    분명 달라지지요...
    아마 상당한 파장이 있을껍니다...
    총선 때 한번 보자구요...
    분명 달라지리라 확신해요 전...

  • 18. 갑자기
    '09.6.1 5:05 PM (125.177.xxx.11)

    한순간에 모든게 달라지진 않겠지만,
    저 같은 경우도 그동안 선거 한번 참여해본 적 없는 정치와 나라에 무관심녀였습니다.
    당연히 노무현대통령이 어떤 분인지도 몰랐고,
    30년이 넘도록 친정아버지가 보던 조선일보 그대로 대물림해 보면서
    거기서 나오는 글들을 보면서 노통을 한심하게 느꼈던 적도 있구요,
    민주당이나 김대중대통령은 모두 빨갱이인줄 알고 주는거 없이 싫어 했구요,
    유시민님은 실력도 없이 입만 나불대는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당연히 82에서나 다른 사이트에서도 정치에 관한 글은 모두 읽은 적이 없구요.
    하.지.만...
    이번에 변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격도 없는
    저같은 무뇌아에게도 노무현대통령의 죽음과 그후에 알게 되었던 진실은
    장례 일주일 내내 일어나지도 못하게 아플 정도로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조선일보, 동아일보(아이들 신문보는게 좋다고 해서 두개나
    보고 있었습니다) 모두 끊었구요,
    유시민님의 책을 모두 검색해서 어제 교보문고에서 12만원이나 결제하고 구입했구요,
    권여사님께서 빚더미에 올라 앉는다면 당연히 모금에 참여할 겁니다.
    그리고,,,, ,,,, ,,,,
    이젠 정치에 등돌리지 않고 관심을 갖고 예의주시하면서
    꼭 선거에 참여할 겁니다.

    이렇게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가집이 달라지기 시작한다면
    작은 물방울이 바위를 뚫듯이
    내 아이들이 사는 나라는
    지금보다는 분명 눈물흘리지 않고 편안하게 사람사는 세상이 올거라 믿습니다.

  • 19. 언젠간 믿는다
    '09.6.1 5:06 PM (123.99.xxx.13)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분이..돌아가셨어요.. 우리가 조금만 관심 가진다면 아마 우리 후세대엔 그런 분 반드시 다시 나오십니다.. 세상을 바꾸실분이 다시 나오실겁니다.. 전 그렇게 믿어요

  • 20. 못잊어
    '09.6.1 5:08 PM (218.50.xxx.113)

    저 위에 윗님 말씀처럼 보궐선거가 확실한 예이구요.
    경기도 교육감 선거 때도, 아무도 그렇게 압승하리라 생각 안했습니다. 아슬아슬하게 이기든지 아슬아슬하게 질 거다 했답디다.
    후보 추천 받은 게 선거 1달 전인가 1달 반 전인가 그랬어요. 그때부터 운동했는데 압승했지요. 오죽하면 "업계에 안좋은 선례를 남겼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들었답니다.

    과연 될까? 싶은 일이 되더라구요. 사람 사는 세상에서, 사람만이 그런 희망을 갖고 일을 내더군요

  • 21. 다시..
    '09.6.1 5:12 PM (125.128.xxx.1)

    세상은 내가 믿는 걸 보여준다!!~ 꿈을 꾸고, 행동하면 이루어 질 겁니다^^ 세 사람만 모이면 그것부터 시작입니다... 사람은 상황에 지배당하지만, 사람이 상황을 지배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 살면서, 투표 평생 합시다.....ㅠ_ㅠ

  • 22.
    '09.6.1 5:14 PM (211.57.xxx.114)

    달라졌는데요... 소고기 문제 이후로 깨우친 사람, 달라진 사람에 저 손 듭니다.
    아무 관심도 없었고, 내가 누리고 있는 행복이 어떤 값어치를 지니고 있는지
    알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문제 이후 관심을 가지고 진실에 가까운 사실들을 알게 되면서
    무엇이 중요하고 어떤 것을 지켜야 하는지 조금씩 알게 됐고요.

    회의적인 한탄보단 희망적인 말이 더 적절하지 않을까 합니다.
    넋놓고 뭐 별로 달라질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면... 심한 비약이라 생각합니다.

    윗님들 말씀처럼 교육감선거에서도 우린 보았고, 보궐선거에서도 보았습니다.
    앞으로 남은 선거... 잘 하면 되지 않을까요?
    미디어법 통과 저지 같은 것도 힘을 보내주고요...

  • 23. 저도
    '09.6.1 5:15 PM (118.216.xxx.190)

    변할꺼랍니다..
    정치 참여나..선거는 다른 사람의 몫인줄 알고 산 사람입니다..
    하지만..작년부터..
    정치의 무관심..아니 이 시대의 무관심이 얼마나 큰 결과를 낳앗는지
    눈 뜨고 보았습니다..
    이젠..결코 묵과 하지 않을껍니다..
    울 아이들한테도..절대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길..
    이번 일을 통해..
    몇 번씩을 다짐했는지 모릅니다..
    저 같은 사람이 늘수록..사회는 시나브로 변할껍니다..
    맥 빠지는 소리 하지 맙시다..

  • 24. 굳세어라
    '09.6.1 5:25 PM (116.37.xxx.203)

    그러고보니 저도 작년 촛불로 많이 변했죠.. 저도 무조건 빨갱이 데모는 나라를 어지럽게 하는 인간들이 하는짓거리 박정희는 참 잘했다.. 이랬던 내가 변했어요.. 완전히 변했죠. 그와중에 시궁쥐나 오세훈이나 성나라당.. 조중동은 저하고는 인연이 한번도 없었네요.. 다행히.. 아마 그것들에게 제 한표나 신문쪼가리라도 봤다면 지금에와서 돌이켜보면 죽고 싶을것 같아요.. 정말 다행히.. 그리고 오늘 투표에 관심없던 친구가 변했어요.. 한나라당은 절대로 찍지 않을꺼라고 하면서 투표해야겠다네요.. ^^

  • 25. 일단.
    '09.6.1 5:32 PM (60.197.xxx.27)

    저 한사람이 변했습니다.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진 제 아들도 올해로 선거권을
    가지게 되구요. 두사람이 바뀌었지요.

  • 26. 제이미
    '09.6.1 5:36 PM (121.131.xxx.130)

    저도 조선일보 보고 노통때 이회창 찍었던 사람이지만
    탄핵 때 각성하고 변화했어요.
    소고기 사태 때, 그리고 이번 노통님 서거.. 너무나 가슴아픈 일들이지만
    이번에 많이 깨달으셨다는 위 댓글들을 보고 힘이 납니다. 불끈!

  • 27. 조금
    '09.6.1 5:54 PM (143.248.xxx.67)

    이라도 달라진다면.. 그게 쌓이면 되요.
    자라는 아이들이 이런 꼴 안당하면 되는거예요.
    내대에서 좋은 세상 못봐도 되요, 내 아이들이 좋은 세상 보면 되요.
    우리 벌써 지치면 안되요. 확~ 바꾸면 좋겠지만, 서서히 서서히 바뀐다해도
    바뀌기만 한다면 되요.

  • 28. ▦후유키
    '09.6.1 5:55 PM (125.184.xxx.192)

    너무도 조금씩 조금씩 바뀌어서 모르는 것일뿐

  • 29. 벌써
    '09.6.1 6:04 PM (116.40.xxx.63)

    많은 부분 변하지 않았나요?
    재보선때도 그렇고 총선에서 강기갑씨가 당선된것도 그러혹..
    이렇게 서서히 조금씩 변하면 됩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조중동을 분괴시키는것인데,
    언젠가는 되겠지요.끊임없이 투쟁하면..

  • 30. 분당 아줌마
    '09.6.1 6:25 PM (59.13.xxx.225)

    급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조금씩 조금씩 달라지겠지요.
    적어도 수도권에서는 그래요.
    그런데 재 외갓집인 대구.
    동인동 식당에서 만난 이들.
    정말 왜 저럴까요?
    노통도 경상도 사람인데......

  • 31. 달팽이™
    '09.6.1 6:28 PM (116.121.xxx.158)

    나 하나 꽃 피어

    조동화

    나 하나 꽃 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느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 피고 나도 꽃 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

    나 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느냐고도
    말하지 말아라
    내가 물들고 너도 물들면
    결국 온 산이 활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

    ---------------------------

    원글님 꽃 피우고, 저도 꽃 피우면... 끝없는 꽃밭이 될 겁니다.
    미리 시들지말고...... 스스로의 꽃부터 함 피워 봅시다~~ 꽃밭이 될 때까지~

  • 32. 정치후원금
    '09.6.1 6:34 PM (125.177.xxx.43)

    제가 뒤에 쓴 글을 막 복사해다 붙입니다. 움직이면 돈입니다. 진정 변화를 위한 정치자금 후원 가능하신 분은 보아주세요.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서 정치후원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 10만원을 정치 후원금으로 내면 연말정산에 10만원까지는 전액을 다 돌려봤는답니다. (세액공제- 전액 다 받는것)
    단 내는 세금이 10만원 이상인 근로자나 사업자에 한해서 입니다. 곧 소득이 낮아 세금 내는 것이 없으신 분은 나중에 돌려받지 못합니다.

    2. 공무원은 못 한답니다.

    3. 지금은 후원회가 조직된 사람들만 후원을 받는다고 하니 국회의원만 가능한듯 합니다.
    가령 안희정 최고의원은 후원 명단으로 검색이 안되고, 이광재 국회의원은 검색이 됩니다. (지금 수감중이어도 국회의원 신분이므로 후원가능 하답니다. )

    혹 세금 10만원 이상 내시는 직장인 분들은 정치후원금을 내신다면 이것이 진정 민주당 및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절차는 정치자금 기부센타에 가면 다 나와있더군요.
    참고로 뉴스 검색하다보니 작년에 한나라당은 400억원, 민주당은 170억원 이었답니다.
    개인별 최고 모금 받은 이는 박근혜 의원이었습니다.

  • 33. dho
    '09.6.1 6:34 PM (125.177.xxx.83)

    왜 82에 악착같이 바이러스를 심어 못 들어오게 막겠습니까?
    소소한 일상사 논하는 아줌마들이 뭔 힘이 있다고..
    힘이 있으니까 못 들어오게 막는 겁니다. 가정에서 교육을 하고 아이들의 머리속에 올바른 역사관과 사회관,인본주의를 심어주는 바로 당신들이 민주주의의 중요한 축임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 때문이지요. 집에서 살림만 한다고요? 천만에요. 투표 잘 해서 건강한 대의민주주의의 싹을 틔워줄 인재를 지금 82님들이 키워주시고 계신답니다.

  • 34. ..
    '09.6.1 6:43 PM (121.88.xxx.104)

    원글님께..뽀족하게 댓글 안달았으면 합니다.
    제가 보기엔 이분..오랫동안 노짱 지지하던 분인것 같아요
    저도 오래전부터 지지해오던 사람인데..이분처럼 여러번 좌절을 맛보면서..
    여러사람들이 미웠었어요..
    여러번 좌절하다보니..당연 이런마음도 들수 있는거구요
    하지만 원글님..저도 님같은 생각이 들다가도 가신님..그분이 너무 아까워..이런마음
    꾹꾹 누르고 있습니다.
    혁명이 아닌 다음에야..세상이 확 바뀔순 없겠지요
    손에 피를 묻히지 않는 다음에야..정적을 한번에 몰아낼수 없겠지요
    하지만 여기 계신..댓글 달아주신..변하신 많은 님들이 변화의 증거 아닐까요?
    제가 님 마음 압니다. 저랑 너무나 같은 마음이여서...어떤 마음으로 이런 글 쓰시는지도 잘 압니다. 내마음을 아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 자체에 위로가 되셨으면 합니다.

  • 35. .
    '09.6.1 7:36 PM (122.32.xxx.3)

    저도 원글님이 왜 이런글 쓰는지 이해가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몇백년을 거쳐 피를 먹으며 진화하는게 민주주의 아니겠습니까?
    비록 우리세대에는 못가질지언정 다음세대는 누리게 해주고 싶은 그 무엇을 위해
    아주 조금씩 변하는 세상을 소망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몰라주고 돌팔매질하며 광신도라고 비웃던 일반사람들이
    갑자기 함께 노빠광신도로 같이 변한게 참 슬프기도 하고 화나기도 하고 그럽니다만...
    어짜피 대중은 그렇게 움직이는 것이랍니다, 같이 반발짝 나가야죠.

  • 36. 부산
    '09.6.1 8:14 PM (121.146.xxx.193)

    제가 변했습니다.
    부산지역
    한나라당 지지하는 집안에서
    한나라당이 답인줄 알고 자랐습니다.

    지역감정 자극하는 말 들으면서
    환경이 그래서 그런가보다 참 안됐다 생각했는데...
    완전 조작된 사실이네요

    존경하는 대통령이 박정희 대통령이었구요.

    그런 제가 이제 사실을 직시합니다.

    주변에 진실을 이야기하고 동생들에게 사실을 가르쳐 줍니다.
    제가 나름 영향력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애들에게 진실의 한 자락을 이야기 해줍니다.

    이만하면 바뀌지 않았나요?

  • 37. ..
    '09.6.2 12:43 AM (121.166.xxx.5)

    아무 것도 안하고 이렇게 글만 쓰지 마시고 님부터 변하세요.
    혁명이 아닌이상 천천히라도 분명이 세상은 변해요.
    잊을만 하면 한번씩 올라오는 이런 패배주의적인 글...
    그토록 싫어하는 좃선의 양비론에 세뇌된...결과 같아요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530 29평 나홀로아파트에서 31평 브랜드아파트로 갈아타기-다시 올려봐요 1억대출 2006/11/12 734
323529 급도움 요청!!주택담보대출때문에 문의드려요.... 은행일은 너무 복잡해. ㅜ.ㅠ 2 모르는게죄 2006/11/12 400
323528 아, 지름신이여~~ 라벨프린터기 사고잡다!! 5 속초댁 2006/11/12 603
323527 장터거래시 사진 올리는 거 문의요~ 2 장터거래 2006/11/12 291
323526 유니클로 교환 될까요? 4 익명 2006/11/12 1,100
323525 다음 대선엔 절대 이미지에 넘어가지 않겠다!! 27 결코 2006/11/12 1,470
323524 허브차 추천 부탁드려요 7 d 2006/11/12 410
323523 분당 이매삼성아파트 살려는데.. 4 문의 2006/11/12 1,209
323522 딤채용기 보상판매에 대해서 5 안개 2006/11/12 823
323521 흐리멍텅한 남편이 싫어요 7 싫어 2006/11/12 1,463
323520 코스코가 뭐가 그렇게 대단하다고 46 /// 2006/11/12 3,873
323519 알파벳 쿠키스탬프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요? 1 쿠키 2006/11/12 784
323518 제가 평소에 너무 도움을 많이 받는 언니 신랑 생일이예요..선물 추천해주세요.. 9 형부생일선물.. 2006/11/12 399
323517 티라이트(tea light) 초 쓰고계신분있나요 4 e 2006/11/12 602
323516 퇴직연금제 실시하는 기업에 다니시는 분? 연금 2006/11/12 139
323515 코스코에서 환불한다는 것 39 궁금 2006/11/12 2,483
323514 ............ 9 ㅠㅠ... 2006/11/12 1,795
323513 영어 에세이 싸이트로 배우는곳 아세요? 3 보다못한 엄.. 2006/11/12 563
323512 2돌 아가입니다. 상비감기약 어디것이 좋은가요 ? 4 급질문 2006/11/12 293
323511 레몬트리.. 결국 헤프닝이 되었군요 2 .. 2006/11/12 2,029
323510 5억정도 아파트 상속시 상속세좀 알려주세요.. 4 *** 2006/11/12 1,197
323509 병원 매점 창업에 대한 문의 1 궁금이 2006/11/12 708
323508 일요일, 몇 시부터 청소기 돌려도 될까요? 5 ^^ 2006/11/12 859
323507 아이와 같이 하는 플로리다 여행 알려주세요? 5 플로리다 2006/11/12 409
323506 무엇이 좋을까요 3 치질 2006/11/12 294
323505 미라클 블랑켓 써보신 분 있나요? 1 혹쉬 2006/11/12 369
323504 선배님들 제가 드디어 집을 질렀네요. 5 아기엄마 2006/11/12 1,579
323503 거문도에 2박 3일 여행을 가는데.. 2 여행 2006/11/12 155
323502 유대상인과 윈저우상인 2006/11/12 189
323501 남편 핸폰에 이런 메일이 들어와 있어요.. 6 답답한 2006/11/12 1,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