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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대통령이 자살했다고 하나요....
거기다 아들 딸...
손주들...자신보다도 아끼고 사랑하셨어요
앞으로 자서전도 쓰고 계획이 얼마나 무궁무진했는데요..
거기다
전임 대통령의 특권이 얼마나 많은데요...아직도 전대갈은 도로에 뜨면 경찰호위에 차선도 막아준답니다..그러니 전임 대통령의 예우가 어느정도인지 아시겠지요.
그분이 얼마나 강인한 분이였는데요..
그이전에 인권변호사로 절대로 굽힘없는 분이었어요...
그리고 6월항쟁까지 ....
내리 4선을 부산와서 낙선했다죠(선거한번에 기본 3억이상은 든다던데 이분 거지되었지 싶어요...아들이 엄마가 돈천원에 어쩌구 한 말 맞을수도 있지요)
하지만 농부가 밭을 탓하랴 는 말로 원망하지 않으셨어요.
대통령 임기 동안도 전 국가적 왕따속에서도 꿋꿋이 할일 하셨습니다
얼마전 밀덕후(밀리터리갤의 매니아)들은 노통기간 국방력 강화를 칭송하더군요(저도 첨알았어요)
여하튼 세계에 할 말하며 실익을 챙긴것 같습니다..(퇴임때 외국신문에서 역사가 평가할 대통령이라는 말이 맞네요)
다른 정치인이라면 벌써 타협하고 대충 눈치보고 했을법한 많은 일들을 해내셨어요...
그리고 조중동이 가장 물어뜯은 인물이자 가장 크게 저항한 인물아닙니까?누가 조중동을 거역할수 있겠습니까?
방사장님 생신땐 김대중도 초대받아 간다지만.....노무현은 끝내 조중동과 맞섰습니다....
짧은 식견으로 쓰려니 힘듭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노무현은 약한 인간이 아닙니다...자살을 할 만큼요.....
마지막까지 노무현을 불구속해서(여론이있으니)평생을 죄의식으로 살게 해야한다는 조중동은 (은연중 검찰에 지시한것이죠) 심심하면 우려먹으려고 했는데 ...이제 당황하는듯 보이네요...
누군가 청소년이 보면 어쩌겠냐 ? 대통령이 자살이나하고...그렇게 이야기하면
대통령의 삶을 이야기하세요
그분이 얼마나 강인한 사람이었는지,꿈도 많은 사람이었는지,결코 죽을사람이 아니었음을
확실히 이야기하세요
정치적 타살이었음을요
1. 언젠가
'09.6.1 2:37 PM (58.140.xxx.237)모든 진실이 드러나겠죠!
진실의 일부라도.....
반드시 다음 정권에서, 아니 한나라당이 아닌 정권에서 정권을 잡을때야 비로서 진실이 밝혀지리라 생각합니다.2. 맞아요~
'09.6.1 2:50 PM (222.106.xxx.183)부산시장에서 낙선했을때 전 서울서 직장다녔었는데...
친구들이... 노무현 후보가 안됐다며... 이사가고 싶다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진실은 꼭 밝혀지겠지요
아니, 우리가 꼭 해내야하는 일이기도 합니다3. 민족얼
'09.6.1 3:05 PM (116.123.xxx.20)분명 자살 아닙니다.
살아 명예를 찾을 분이시지 자살로 불명예를 남길 분이 절대 아닙니다.
가족과 측근을 위해 한 몸 바쳐 희생하셨다구요?
그건 저쪽이 무리한 표적수사에 대한 책임을 면피하기 위한 술수입니다.
국정원에서 노대통령님 몰래 미국의 자녀분에게 접근해 주택구입에 관여했단 얘기가 있던데
아마 자녀분에게도 아버지의 배려라며 트릭을 썼지 싶습니다.
노대통령님은 성품이 훌륭한 분이시긴 하나 악마의 존재에 대해 너무 문외한이셨던 것 같습니다.
가족분들 모두 너무 선하기만 할 뿐입니다.
그래서 이용 후 용도폐기 당하신 것 같습니다.
이명박,한나라,미국,일본,삼성외 여러 더러운 세력들에게요.
또는 퇴임후에 오히려 지지율이 높아진 '죽었으나 죽지 않은 권력'을 보며
그들의 기득세력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서민의 세력의 정점에 있는 그를 제거해야만 하겠다는 결심을 했을 수도 있고요.
어쨌든 노대통령님은 기득세력에겐 없어져야만 될 인물이었을 겁니다.
거대자본가들에게도 위협적 존재였겠죠.
이들은 줄기세포,FTA등과 같은 거대한 이권에 관여해 국부를 빼돌리곤 했습니다.
이들이 결탁하는 한 한국이란 나라는 중탕 처리되어 지구상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질 수도 있지만
다행히 북한에 한가닥 기대를 걸어보며 남한의 민초들이 끊임없이 저항하고 비판하는 등
정신이 죽지 않았음을 보여야 그나마 완전사망은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