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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중반이신 울 엄마가 대상포진 걸리셨는데요
지지난주에..수두 걸린 5살짜리 울 아들을 보시다가 옮기셨는가..
몸에 발진도 나고..
어깨 팔 등등 완전 많이 아프시고...
대상포진 걸리셨다 하시는데..
이거 약 먹고 물리치료 하고 하면 괜찮아질까요????
아..정말 속상해서리..
1. ..
'09.6.1 10:02 AM (211.176.xxx.169)아이고 고생하시겠어요.
대상포진이 정말 어른들에게 힘든 병이거든요.
수두랑 같은 종류의 바이러스라 그렇게 전염이 되더라구요.
의사 표현으론 한살 많을수록 고통이 더 심하고
아이 낳는 고통에도 비할 게 아니라고 말씀하시더군요.
병원 잘 다니시고 일단 푹 쉬게 해드리세요.
정말 너무 아프거든요.2. 울엄마도
'09.6.1 10:08 AM (115.136.xxx.74)대상포진이셨는데거의 1년 가까이 가더라구요
1년 동안은 거의 누워서만 지내셨어요
통증이 너무 심하고 약도 항생제 외에는 닥히 없고 해서요,,
잘 도와드리세요3. g
'09.6.1 10:17 AM (210.122.xxx.243)면역력이 약해지셔서 여기저기 많이 아프실수도 있어요.
한약도 지어드리고, 물리치료도 정기적으로 받으셔야 하고, 좋은음식 잘 드셔야 하고,
무엇보다 푹 쉬셔야 해요.
안그럼 완치가 안되고 반복되거든요....
여기 딸 죄인 한명 추가요...4. ==
'09.6.1 10:19 AM (222.237.xxx.148)병원에 빨리 가셔야합니다.
늦게 갈수록 치료가 몇배 더뎌진답니다.
그리고 나이가 많을수록 신경통이 더해져 통증도 심하구요.
어서 병원 모셔가세요.5. ..
'09.6.1 10:21 AM (125.241.xxx.98)빨리 가면 일주일 정도에 낮습니다
6. --
'09.6.1 10:38 AM (122.153.xxx.193)그거 엄청 아프다던데..
저희 엄마 걸리셨는데 초기이고 약도 맞아서 1주일만에 회복되시긴 하셨는데요.
그래도 계속 조심하셔야한다고 해요.7. ..
'09.6.1 10:39 AM (58.226.xxx.212)병원서 열심히 치료받으시고요, 영양가 있는걸로 잘드시고, 푹쉬시고, 스트레지 받지 않으셔야 해요..
따님도 조심하세요.. 유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외할머니, 친정엄마, 저(아직 단순포진).. 피부과에서 그러더라구요..8. ㅁ
'09.6.1 10:49 AM (220.85.xxx.202)대상포진도 전염성이 있나요??
짐 친정 어머니께서 8개월 아기 봐주시는데. 예전에 대상포진으로 치료 받으셨었거든요..
지금은 괜찮으신대, 피곤하면 가끔 올라와요..
아기 봐주시느라 더 피곤 하실텐데..또 아프실까 걱정이네요
아기를 다른곳에 탁아 맞겨야 할지.. ㅠ ㅠ9. 대상포진
'09.6.1 11:12 AM (211.184.xxx.126)원글인데요 답글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종합병원 가니깐 물집? 하나 잡힌거 보고는 확진 내릴 순 없지만 증상은 꼭 대상포진이라고..일단 3일치 약 준다고 했데요..신경외과 쪽으로 가신 거 같은데..정형외과인가..
이제 다시 피부과 가보신다고 하시네요..
그리고..약국에서 만난 어떤 분이(생판 첨 보는 사람인데 대상포진 이라고 하니 와서 말을 걸었데요) 차라리 입원해버리라고.자기는 10년째 고생중이라고..초기에 잡으라고 했다네요..
아...정말 속상합니다용..
여튼..님들 답글 감사해요..10. 믿거나말거나
'09.6.1 7:32 PM (124.55.xxx.235)저희 어머니께서 대상포진 환자들을 몇고치셨습니다. 민간요법이구요 사례는 절대 없었구요.어머니말씀으로 방법으로는 대상포진시작점부분에 부황을 뜨고 침을 꼭꼭찌르면(지금자세히 생각이 안나는데 부황뜰때 피뽑는 방법임)아니 침부터 찌르고 부황뜨면 부황기 속에 걸쭉한 피가 고입니다. 그걸 두세군데 몇번해주는 방법인데 저희 할머니가 이번에 대상포진에 걸려서 예전에 어머님말씀이 떠올라 모시고 갔는데 효과봤어요. 이건 저희 할머니가 효과본 것이구요.
참고하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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