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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전여옥 "노무현의 힘, 현실로 받아들여야"

올리버 조회수 : 1,710
작성일 : 2009-05-31 12:16:06
전여옥 “노무현의 힘, 현실로 받아들여야”

[
◇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지난 13일 오전 국회 의원동산에서 열린 ´OK, 마마 북 클럽´행사에서 웃고 있다. ⓒ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 “대한민국의 역사 속에서 대통령 노무현으로서 기억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29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노짱과, 노간지로, 달빛의 신화로 기억할 것인가, 아니면 대한민국의 대통령 노무현으로서 엄중한 역사속에서 기억할 것인가. 많은 시간을 들여 고민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노무현을 달빛이 비춘 신화로 기억한다면, 그는 노사모의 짱으로만 머무를 것”이라며 “그러나 찬란한 햇빛아래 기억한다면 역사속의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지난 일주일 간의 ‘조문 열기’에 대해 “보통사람들이 대통령의 서거에 문상 간다는 것은 그리 쉽지는 않은 일이고,

분명 잘 알던 이의 상가를 찾는 것과는 매우 다른 일일 것이다”면서 “많은 이들이 노무현대통령의 빈소와 분향소를 찾았고, 바로 그 점이 정치인 ´노무현의 힘´이라는 것을 나는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누구에게나 스스럼없는 대상, 때로는 나와 같은 처지. 같은 고통과 억울함을 겪었을 거라는 ´동질감´을 주는 것은 정치인 노무현의 힘이었다”면서

“그래서 많은 이들은 마치 이웃의 문상처럼, 친구아버지가 돌아가신 것처럼 ´나의 일´로 ´내 가까운 이의 문상´을 간 것”이라고 조문 열기를 분석했다.

그는 “그 ´가까운 이의 죽음´에 대한 감정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일체감´이 되었을 것이다. 아마도 그 정치적 효과나 반향도 꽤 클 것”이라면서 “이 친근감과 친밀함,

그런 특별하고 독특한 정서에 대해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있는 그대로의 ´현실´로서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IP : 121.172.xxx.22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5.31 12:16 PM (221.138.xxx.7)

    박근혜에게 붙겠다는 얘기네요.

  • 2. 이뇬은
    '09.5.31 12:17 PM (121.134.xxx.248)

    또 왜 이래?? 아직도 안대중?? 날도 더운데 냄새 징하겠다...보좌관들
    지못미...ㅠㅠ

  • 3. .
    '09.5.31 12:18 PM (119.207.xxx.154)

    비맞을라에 이은 어떤 퍼포먼스가 나올지

  • 4. ▦후유키
    '09.5.31 12:19 PM (125.184.xxx.192)

    나는 니가 ㅆㅂㄴ이라는 걸 인정한다.

  • 5. 미친년
    '09.5.31 12:21 PM (67.194.xxx.122)

    날도더운데징하겠다 .. 보좌관들 지못미..ㅠㅠ 에서 웃음 크게 한 번 웃었네요

  • 6. ...
    '09.5.31 12:22 PM (221.148.xxx.13)

    인격장애, 정신병자.
    빨리 병원에 입원시켜야 합니다.

  • 7. ..
    '09.5.31 12:24 PM (58.148.xxx.82)

    사실 댁한테 별 관심은 없었습니다만...
    후각이 굉장히 예민한 종인 건 분명하군요.

  • 8. 11
    '09.5.31 12:37 PM (211.215.xxx.107)

    순간, 내 독해력을 의심.

  • 9. 참내
    '09.5.31 12:38 PM (116.42.xxx.111)

    글게 이 철새야
    이번엔 다시 박그네한테 가서 붙을려고?
    눈은 다 나았냐?

  • 10. 교육
    '09.5.31 12:41 PM (219.241.xxx.11)

    아이고 야야....지나가던 개가 웃는다..

  • 11. 그네가 안 받아줄걸
    '09.5.31 12:42 PM (218.156.xxx.229)

    그네는 적어두잖아. 그래서 잊는 법이 없지...

    배신자 : ...전여옥...

  • 12. 저도
    '09.5.31 12:45 PM (218.237.xxx.181)

    딴데서 저 기사 봤는데요,
    아무래도 기자가 교묘한 녀옥 안티같아요.
    기사에 같이 있는 사진이 너무 활짝 웃고 있는 걸 보면...

  • 13. 진짜
    '09.5.31 1:20 PM (220.118.xxx.150)

    명계남 전여옥
    제일 싫어 싫어

  • 14. ..
    '09.5.31 1:27 PM (58.148.xxx.82)

    그네는 적어두잖아. 그래서 잊는 법이 없지... 222

    배신자 : ...전여옥...

  • 15. 민족의얼
    '09.5.31 1:54 PM (116.123.xxx.20)

    돌아가신 분의 이미지를 이용해 국민의 눈을 돌리고 뒤에서 저들의 계획을 차근차근 밟아나가겠다는 소리죠.
    정말 못되고 교활하고 영악한 집단입니다.
    한동안 국민들을 감성에 젖어 넋빠지게 하겠군요.

  • 16. 글쎄
    '09.5.31 2:12 PM (211.187.xxx.35)

    이젠 고인이시잖아요. 그래서 인정한다는 겁니다.
    살아계실땐 단 한번도 대통령은커녕 인간 예우도 안했던걸로 알고요.

    아무 의미없는 글을 저렇게도 쓰는군요.
    아마 다음글엔 폭도들 밟아라하는 글을 쓰지 않을까요?

    준비운동이라 봅니다

  • 17. ..
    '09.5.31 2:34 PM (115.140.xxx.18)

    눈이 아니라 뇌를 다쳤나보네요

  • 18. 확실한건
    '09.5.31 3:34 PM (210.222.xxx.41)

    탈때와 내릴때는 동물의 감각으로 확실하게 아나봅니다.
    이것도 능력이라면 대단하고만...췟.

  • 19. 더러운 입
    '09.5.31 3:38 PM (78.16.xxx.209)

    그냥 무시합시다. 저 인간에게 신경 안쓰는게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서 제일 좋습니다.

  • 20. 나는
    '09.5.31 4:33 PM (125.177.xxx.24)

    전여옥과 김윤옥을 이대 동문 명단에서 영원히 제명시키고 싶다.

  • 21. 무크
    '09.5.31 4:46 PM (124.56.xxx.36)

    남의 글 베껴서 책 낼 때 알아봤다 전여오크!!

  • 22. 이젠
    '09.5.31 6:49 PM (125.180.xxx.165)

    전여옥이도 죽을때가 됐나보다.. 죽을려면 맘이 변한다고들 하던데 왜 안하던 짓을 하는지.. 빠른 시일내에 희소식이 들렸으면 좋겠네...

  • 23. 여옥아
    '09.6.1 6:03 AM (211.212.xxx.229)

    그네언니야가 저 미친* 받아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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