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께 건의합니다.

[대통령자료]

저도 푸아님 아래 일에 동참선서했습니다.^^

그건 그렇고..

아침에 와이티엔 뉴스를 보다가
생각 난 거 잠시 올립니다.

봉하마을 사저엔
노대통령님의 참여정부때의 여러 사료들이 남아 있어서
그것을 정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다들 아시지요?
참여정부의 그 어마어마한 자료들..

이미
정치포탈 서프라이즈에선
대통령기록관 건립을 추진 중에 있고
지금도 모금 중에 있는 걸로 압니다.

그런데
문제는요,,제가 생각한 겁니다..참고로 해주세요.

그동안 대통령님을 모시던 비서관3명은
서거하신 그 날짜로 그 직을 상실한다고 들었는데
사실인지..

그렇다면
그 방대한 분량의 자료는 누가 다 정리를 해야 할 것인지..

일단 그 자료를 정리하자면
누군가 일꾼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그 일꾼이 있다면
그에 맞는 보수가 있어야 하겠는데요..

다들 살아야 하는 사람인 지라
그 분도 가족이 있으면 먹여 살려야 할 거 아니겠습니까..

가족의 입은 무시하고
대통령 일에만 매달린다는 것도 말이 안되는 일이고 하니...


일단 그 자료를 정리하는 기간 만큼이라도
우리가
일정기간
십시일반으로라도 지원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방법은
자동이체로...

얼마 전에
어느 교수분께서
아고라에서 노대통령 활동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자고
했던 글이 생각났습니다.
일인당 일만원씩 오천명이 맘을 정한다면
한달에 오천만원의 활동비가 만들어진다고 말했던가요?
자세히 기억이 안나는데 이게 맞는 지 모르겠네요.


안타깝습니다.
참여정부 노대통령님의 그 방대한 자료들이
그 공과를 떠나서 역사속에서 우리가 교훈을 찾아야 한다면
그 기록들을 소중히 보관하는 것이 그 분의 유지를 받드는 길이
아닌 가 하는 생각으로 이런 글을 올려봅니다.

[서명]

찬성합니다. 반찬거리아껴서라도 동참합니다.

[좋아요]

저 예쁜 그릇사려고 했던거 참고
맛있는 커피 사려고 했던거 참고
노무현 대통령님 돕는일에 쓰겠습니다.

[..]

좋은생각이십니다.
동참하겠습니다.

[은미르]

여기저기서 모금해서 전달하는 것도 좋고.. 각자 지원하는것도 다 좋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친노계열의 사람들이 단체 내지는 정당을 하나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정치를 안하시려면 그저 단체의 모습으로라도..
이제 국민들이 알았으니.. 친노=주홍글씨.. 가 안되도록 우리가 시퍼렇게 눈뜨고 지켜볼테니..
그리고나서 쌓여있는 일들을 하나하나 정리해 나가길 바랍니다.

무슨 일이건 노무현 대통령님을 위한 일은 기꺼이 참여할겁니다.

[서명]

성의를 모으는 방법중 추모티 판매도 좋은 방법 같아요. 어제 보니
g마켓에서 판다던데 그쪽 분들은 제가 몰라서 수익금이 어디로 갈지도 모르겠고... 82나 믿을 수 있는 분들이 하신다면 열심히 참여할 수 있는데..노대통령님 추모하시는 많은 분들께서 부담없이 참여하실 수 있고 오래 기억하실 수 있는 방법이 될 것 같아요. 지금 당장이라도 하라면 저 동네 엄마들 한테 30장은 팔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