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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총리 어떠세요?

국민의 희망 조회수 : 1,976
작성일 : 2009-05-31 00:28:51
이번에도 쥐박이가 이래저래 자살골 숱하게 넣은것 같아요.
특히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하시겠다는 추도사를 막아서 한명숙 전 총리께서 추도사를 하게 된거요.
인자하신 외모에 차분하면서 절절했던 한 전 총리의 추도사는
국민들이 그분을 다시보게 된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전 그랬거든요
더우기 노 전 대통령께서 차기를 생각한다면 한 전 총리가 되었으면 한다는 얘기를 접해서인지
참 좋으신 분이 이렇게 우리들 곁에 계셨구나 싶은게 힘이 나더라구요.
님들은 어떠세요?
IP : 119.149.xxx.17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려
    '09.5.31 12:31 AM (121.147.xxx.53)

    여성대통령이 나온다면 한명숙전 총리가 되야한다고 생각해요.

    수첩은 비교 상대가 절대 네버 되질 않죠.

  • 2. 자살골
    '09.5.31 12:32 AM (118.176.xxx.135)

    자살골 맞네요. 악수를 피하려다 초고단수 악수를 둔 셈이니. 한총리 정말 믿음직한 분이시죠.

  • 3. 그분이
    '09.5.31 12:32 AM (121.140.xxx.230)

    국무총리 되었을 때
    200% 만족스럽더군요.
    여성 대통령을 원한다면 수첩...보다는 훨씬 낫지요.
    총리로서 국정경험도 있고요.
    저는 찍습니다!

  • 4. 나두
    '09.5.31 12:33 AM (121.166.xxx.5)

    동의~~

  • 5. 인천한라봉
    '09.5.31 12:33 AM (211.179.xxx.58)

    자살골 맞네요.2222

  • 6. ▶◀ 웃음조각
    '09.5.31 12:34 AM (125.252.xxx.75)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한명숙 전 총리님의 재발견이라고나 할까...

  • 7.
    '09.5.31 12:34 AM (59.7.xxx.171)

    자살골 맞습니다 맞고요.

  • 8.
    '09.5.31 12:36 AM (121.151.xxx.149)

    지금은 이런말하지마세요
    한총리님에게 안좋은 일이 생길까봐 걱정이됩니다
    그냥 지금은 우리가할일을 챙겨서하자고요
    이런글 그분을 죽이는일이 될수도있습니다

  • 9. 자살골!!!
    '09.5.31 12:36 AM (218.156.xxx.229)

    넣었더고 고백하는 그는 이겼고,

    이겼다고 좋아하는 놈은 지가 자살골 넣은 줄도 모르고...세레모니중이니....퉷.

  • 10. 저두
    '09.5.31 12:37 AM (221.165.xxx.164)

    이번일 겪으면서 같은 생각했어요.
    인자한 얼굴과 단아한 어투..듬직하신 모습을 느꼈어요.

  • 11.
    '09.5.31 12:39 AM (125.186.xxx.150)

    예언에 여자대통령이 정말 있었나요? 민주당 안 좋아하는 친구도, 어제 mb한테 사과 하는 모습을 참 좋게보더군요

  • 12. 온화하시죠
    '09.5.31 12:41 AM (121.140.xxx.163)

    근데 살짝 파워가 약하세요..

    세게 노대통령처럼 촌철살인, 한마디로 상황정리할수 잇는 분이 아쉬워요

  • 13. 근데
    '09.5.31 12:43 AM (211.230.xxx.34)

    왜 근혜를 수첩 수첩 그래요? 궁금해요

  • 14. .
    '09.5.31 12:46 AM (125.176.xxx.13)

    ㅎㅎ그년이 메모광이거든요.

    정말 어울리는 설정이죠?
    독재자 딸에, 연애 한 번 못해본 독신녀.
    아버지의 망령에 붙들려사는 편집증적인 메모광.

  • 15. 저는
    '09.5.31 12:46 AM (116.37.xxx.75)

    한명숙 총리와 반기문 총장 얼굴을 보면 꼭 남매같아요.
    두분 보면서 그런 인상에 호감을 갖게 되었네요.

  • 16. 수첩보고
    '09.5.31 12:46 AM (121.140.xxx.163)

    읽어서요..
    그냥 즉흥적으론 말 잘 안해요

  • 17. 반기문은
    '09.5.31 12:47 AM (121.140.xxx.163)

    이명박에게도 한발 단단히 걸쳤죠

    한명숙전총리같이 의리있는 타입아닙니다

  • 18. 수첩공주
    '09.5.31 12:48 AM (118.176.xxx.135)

    수첩에 미리 남이 적어둔 거 줄줄 읽는 거 외에는 능력이 없다구요. 실제로 백분토론 같은 거보면 얼마나 말을 못하는지, 사용하는 어휘가 얼마나 수준이 낮은지 알 수 있어요. 그동안은 칩거하며 무식을 숨길 수 있었겠지만, 대선에 나오면 반드시 입을 열어야 할 텐데 연습 좀 해야 할걸요.

  • 19. ..
    '09.5.31 12:48 AM (125.186.xxx.83)

    저 실제로 뵌적있어요. 일산사시드라구요.
    초록마을 유기농매장에서 뵈었답니다.
    화면하고 똑같이 인상좋으신 동네아줌마같으셔요

  • 20. 맞아요.
    '09.5.31 12:51 AM (125.187.xxx.201)

    한명숙총리님..추도사가 정말 절절했고 내용도 좋았구요.
    얼굴 모습도 좋으시고 저도 정말 저 분이 나오시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네요..

  • 21. 으음
    '09.5.31 12:52 AM (211.211.xxx.102)

    노무현 대통령이 차기 대통령감으로 지목했었다고 하던데

  • 22.
    '09.5.31 12:52 AM (221.140.xxx.51)

    전 일산 주민
    전에 탄핵사건의 핵심주축이었던 홍사덕 vs 한명숙 이 접전이었죠.
    전 한명숙님 지지하고 국회의원 되셨고 그리고 국무총리까지 되셨더랬죠,

    근데 이번 MB정부와 함께 이쪽도 한나라당이...ㅠ
    넘 속상해서 눈물나더라구요
    고생 많이 하셨조 13년간 옥바라지 하시고....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X39398

  • 23. 메모광
    '09.5.31 12:56 AM (211.41.xxx.90)

    아니고 적어준고 들고다니며 그것만 읽고
    잘 모르는 얘기는 입 닫고 침묵으로 가름한다고 하고
    질문 적었다가 가서 물어보겠죠
    뭐 정책이면 정책 신념이면 신념 비판이면 비판 뭘 들어봤어야
    찍어주던 말던 하지
    그녀의 쌓아올린 머리 속에 대체 뭐가 들었는지 알길이 없다는
    수첩 버리고
    눈빛 빛내며 자신의 뜻을 온세상에 뿌린다면 고려해보리다만
    노대통령과 같은 신념과 패기와 카리스마 진정성 설득력
    뭐하나 느껴봤어야지
    영원한 수첩공주로 임명합니다

  • 24. ...
    '09.5.31 12:58 AM (221.150.xxx.206)

    이런 이야기는 나중에 해요.
    괜히 그분께 무슨 일이라도 있을까 걱정입니다.ㅡㅡ
    에휴... 이젠 진짜 별 걱정을 다해야 하는군요...

  • 25.
    '09.5.31 1:10 AM (222.239.xxx.131)

    촛불 전까지 정치에 관심도 없고 모르기도 했나 봐요
    한명숙,,, 국무총리였던 것도 그런 사람이 있다는것도 요번 장례 겪으며 알게 되었다는..

  • 26. 한명숙총리
    '09.5.31 1:20 AM (211.212.xxx.229)

    예전부터 좋아했어요.인재들은 노통 주변에 다 있더군요.
    여성대통령으로 한명숙, 강금실 둘중 한분 되었으면 정말 좋겠어요.

  • 27. 한날당에서도
    '09.5.31 1:25 AM (116.40.xxx.63)

    이분 비판하는거거의 본적 없어요.
    다른분들 총리임명할때 사사건건 걸고 넘어졌는데,
    뭐..오랜 옥바라지 끝에 뭐 걸게 있을까마는..
    무난하고 따뜻하고 속은 강하신분..

  • 28. .
    '09.5.31 6:41 AM (119.203.xxx.215)

    어제 이 이야기 했더니 남편이 아직은 아니라는 군요.
    아직 아님 언제? 왜? 라고 반문하니
    아직 사회가 그정도로 성숙되지 않았다는군요.
    저도 넷과 현실 사회의 괴리는 많이 느낍니다.

  • 29. 좋아요
    '09.5.31 7:19 AM (119.64.xxx.7)

    노짱이 믿는 분이라면 누구든 좋아요. 이번에 추모사를 일으시는 걸 들으며 다음 대통령으로 밀어드리고 싶더군요. 유시민씨는 싫어하는 사람이 더러 있덛데, 한 총재님은 모두들 좋아하더라구요. 지금 정치적기반도 있으시고, 해결력, 결단력, 온화함을 모두 갖춘 분이라고 봅니다. 노통의 대를 이을수 있는 분이라고 봅니다.

  • 30. 저두요
    '09.5.31 8:24 AM (218.237.xxx.181)

    우리나라에 여성대통령이 나올 시기가 되었다면
    한명숙 총리 강추합니다!
    이 분 뵈면 외유내강이라는 단어가 꼭 어울리는 것 같아요.

  • 31. 부산
    '09.5.31 9:17 AM (121.146.xxx.193)

    저도 한명숙총리 앞으로 나오면 적극 지지합니다.

  • 32. 좀 전에
    '09.5.31 2:41 PM (80.62.xxx.236)

    댓글 달고 왔는데, 그건 7페이지 이상 넘어가 못보실 것 같아 여기 씁니다.

    노무현 대통령 관이 화장 컨테이너로 들어가는 순간에
    ''그 곳에서는 정치하시지 마세요.'' 라고 서럽게 울부짖은 사람은
    권양숙 여사가 아니라 바로 이 분이세요.

  • 33. 무크
    '09.5.31 3:50 PM (124.56.xxx.36)

    한명숙 전 총리 ...노통께서 마음으로 지지 하셨던 분이기에 저도 더 지켜볼려고 합니다.....더러운 잡것들이 손도 못 대게 잘 지켜드리고 싶구요!!!!!......수첩공주는 보좌관들이 써 준거 읽는 거 말고는 혼자서 논리를 펼 만큼 머리가 안 되서 붙은 별명이구요....또 다른 별명중에 100단어 공주도 있답니다.......공주가 하는 말에 들어가는 단어 통털어서 100단어가 절대 안 넘는다고!!

  • 34. 여자대통령,,
    '09.5.31 6:39 PM (125.177.xxx.79)

    이라 함은,,,
    한명숙전총리와 고 이태영박사님...이 두분이 여자대통령감이라고 ,,,,들었어요
    한명숙총리님은 일산에 23평아파트에 사신다고 ,,,전세라든가,,,?,,,
    남편되시는 분은 교수 은퇴하셨다고 들었어요,,,
    정말
    예전에 고육영수여사님같이...한나라의 퍼스트레이디의 포스가 느껴지는 분 ..이시지요...
    어쩜,,
    따님이신 박근혜보다도 더,,,육영수여사같은 국모의 분위기가 느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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