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살면서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가슴깊이 희망과 두근거림으로 가득찼던 순간이 두번 있었다. 웓드컵과 노무현대통령 선거일이었다. 선거일날 무지한 사람들에게 전화해 대고 집에서 쉬고잇는 어머니에게 전화해서 용산에서 명일동까기 가서 선거를 하도록 했다. 그 결과, 대통령 당선소식을 들었을때 나의 노력이 그 결과를 만들었다는데 한치의 의심도 없었다. 탄핵이후 다시 해야했던 재신임에서 정말 무식한 사람들 많구나 하는 생각 정말 많이 했다. 그리고 저번에 교육감선거까지
주변에 한 무식한 사람이 이런 애기를 했다. 교육감 선거를 하라고 했더니 "생전처음 투표한게 이명박을 찍은거다. 장로님이 찍으래서 찍었다. 그랬더니 너무 이명막을 찍은게 후회되서 다시는 투표를 하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이런 무식한 사람이 알까? 이런 비극이 일어난 것은 당신의 무식 때문이라고...
지금도 주변에는 아줌마들이 별거도 아닌데 왜 이 난리들이냐고 난리다. 이사람들은 알까?
이 무식한 사람들떄문에 삼성이 61억으로 200조 회사를 차지하고, 그것을 법적으로 정당화 하는 기관이 사람을 함부로 죽이고, 그 결과 당신이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당신에게 그 결과가 돌아가지 않고 대기업과 권력의 핵심을 쥐고 있는 사람들에게 세금으로 도시가스비로, 전기비로, 핸드폰 요금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그래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보다, 기득권을 가진 사람이 더 좋은 나라로 변해가고 있다는 것을.
이 많은 일을 겪으면서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
무언가를 해야 하지 않나 그래서 적어보기로 했다.
행동으로 할 것들을
1. 삼성처럼 인간을 인간처럼 대하지 않고 삼성가족을 위한 일꾼과 돈벌이 대상으로 여기는 기업을 망하게 하기
-이건 굉장히 쉽다. 삼성은 원래 소비자를 위해 좋은 물건을 안 만드는 회사여서 너무 쉽다. 삼성이 엄청나게 비용을 쓰는 마케팅이라고 하는 광고에 속지 않으면 된다. 삼성의 물건 파는 방법은 물건을 대출 만들고 마케팅으로 소비자를 유혹해서 팔아버리고 배째라 한다. 물건 보는 눈이 있으면 굉장히 쉬운 일이다
- 그런데, 정말 삼성을 망하게 하는 핵심 상품이 있다. 바로 삼성생명을 안사는 거다. 솔직히 삼성생명이 망하면 삼성이 61억으로 200조를 먹는것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다. 삼성은 그걸 알기 떄문이 무지하게 다양한 방법으로 삼성생명을 지키려고 한다. 그 중 가장 많이 쓰는 방법이 금융상품의 보수적인 취향을 자극하는 삼성생명은 망ㅇ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 여기계신 분들중에 동참하시고 픈 사람이 있으면 앞으로 삼성생명을 안사면 자연히 삼성은 망한다.
- 그런데 혹시, 기존에 들어있던 상품을 해약할 필요는 없다. 손해까지 보면서 상성을 망하게 할 필요는 없다. 상품해약은 보험회사로서는 매우 좋은 일이다. 수익이 증가하니까. 그리고 과거의 상품들은 오래되면 오래될 수록 보험회사에게는 손해고, 계약자에게는 이익이다. 그래서 보험사들은 기를 쓰고 오래 계약들은 해약하라고 갖은 방법을 쓴다.
2. 다음선거에 단단히 준비를 하고 있을 한나라당을 대비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명숙 총리를 대통령으로 준비하기
- 아마 다음 선거에는 갖은 난리가 날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면 선거때만 되면 나타나는 북한의 도발이 정말 오늘 처럼 미사일이네 어쩌네 하면서 금방이라도 망할 것처럼 할 것 같다. "왝더독"을 만들 돈도 있고, 정당화 해 줄 검찰 도 있는데 이사람이나 저사람이나 마찬가지인데 선거 할 필요 없다고 우민화 정책부터, 무식한 사람들 꼬시는 방법은 정말 수천 수만가지 아이디어가 나올 것이다. 그럴려면 미리미리 다음 선거를 준비해야 하는데, 한총리 대통령 만들기를 미리미리 준비해야 할 것 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것은 이정도 인데, 내가 이글을 적는것은 이런 황당한 날에 두손 놓고 있는 것보다 무언가 행동으로 남아서 미래가 바꾸어 졌으면 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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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기
justdoit 조회수 : 230
작성일 : 2009-05-30 16:11:53
IP : 58.142.xxx.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5.30 4:23 PM (203.59.xxx.6)적극 동감합니다. 저도 주부로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하던 중. 저런 것들을 생각해봤었네요.
삼성생명, 삼성증권 등등.. 마켓에서 삼성로고 찍힌거 안사는 것보다 더 큰 압박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들도 지금 우리를 경제적으로 조련하고 있죠. 순순히 당하고만 있지 않아야겠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면 스스로가 일을 열심히 안해서라고, 자책하지만
그 이전에 이젠 사회구조를 바라봤으면 좋겠네요.
젊은 88세대들이 일어나줬으면 좋겠어요.2. 마트안가
'09.5.30 5:04 PM (119.71.xxx.159)네. 주부들이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 많죠. 특히 홈플러스, 이마트 등의 삼성계열 쪽 마트안가고 재래시장, 동네 슈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죠?
3. 감사
'09.5.30 5:25 PM (218.239.xxx.157)좋은글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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