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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한명숙 전총리의 조사에 이런 숨은 사연이..ㅜ.ㅜ꼭 보세요.
한명숙 전총리 조사읽으실때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그런데 이런 사연이..있다니...
http://news.mt.co.kr/view/mtview.php?no=2009052916493053329&type=2
대본과 다르네..자막 '뚝'= 한승수 총리와 한명숙 전총리가 각각 조사를 읽을 때 제단 양 옆에 설치된 대형 화면에서 조사가 자막으로 흘렀다. 한승수 총리는 준비된 원고를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읽어 자막과 일치했다.
문제는 한명숙 전총리가 조사를 읽을 때 생겼다. 원고와 화면 자막이 한동안 일치했으나 한 전 총리가 울음 섞인 목소리로 "세상에 이런 일이 있습니까, 잔인한 세상은 인간 노무현으로 살아갈 마지막 기회조차 빼앗고 말았습니다"라고 말하기 시작하자 조사와 자막이 엇나가기 시작했다.
한 전 총리가 계속 조사를 읽자 자막은 중간에 멈췄다. 한 전 총리가 "님은 실패하지 않았습니다"라고 힘줘 말하는 순간 화면에서 자막이 사라졌다.
한 전 총리는 조사 말미에 이날 시민들이 몰려든 서울광장을 미리 본 듯 "님을 위해 날리려고 (시민들이) 들고오는 노란 풍선을 보고계십니까"라며 "오열하고 있지 않습니까"라고 말했다.
유족 측 한 관계자는 "한 전 총리가 영결식 준비를 위해 조사 원고를 넘긴 후 노 전 대통령을 애도하는 마음을 담아 일부 내용을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리 준비한 원고대로 읽었다면 '노란 풍선'이라는 표현은 등장하지 않았을 거란 얘기다.
1. 우...
'09.5.30 12:02 PM (219.241.xxx.11)예감이 적중했군요,,,,,,,,저들이 어떤 인간인데..한명숙총리가 읽어내리는 조사 내용을
보면서 저 잉간들이 저 내용을 용케 수용을 했네..의아했었지요, ,,윽ㄱㄱㄱㄱㄱㄱㄱ2. 인천한라봉
'09.5.30 12:02 PM (211.179.xxx.58)네.. 저도 진심을 보았습니다.
공개되었떤 원본과 다른 글을 보고.. 너무 울었고요.. 고맙습니다.3. ..
'09.5.30 12:03 PM (58.121.xxx.205)고육책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한 총리께선 조문조차도 쉽지 않았으리라 생각하고 계셨던지..
아니면 감정이 북받쳐 몇줄 더 넣으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4. ..
'09.5.30 12:04 PM (116.38.xxx.246)사전 검열했을 것 같아요. 자막과 다르다는 것은 몰랐는데 그랬나요?
5. .역시,,
'09.5.30 12:05 PM (211.215.xxx.195)똑똑하시네요..
그들의 파렴치를 알기에..6. 통쾌했어요
'09.5.30 12:08 PM (125.177.xxx.83)쥐새끼와 한나라당 의원들을 뒤에 두고 노통의 자랑스런 치적들을 당당하게 읊으실 때..쥐새끼가 얼마나 뻘쭘했을지~
7. ..
'09.5.30 12:08 PM (58.148.xxx.82)우리가 지켜드려야 할 분들이
많아지시네요.....
힘을 키워야하는데...8. ▦고맙습니다.
'09.5.30 12:08 PM (121.176.xxx.136)보는 내내 김대중 전대통령이 안하시길 잘 했다
니 놈들 괜히 바꿨나??? 지금 후회 하고 있지!!
구구 절절 맞는 이야기에 눈물이 마를질 않더군요.9. 저런
'09.5.30 12:09 PM (222.117.xxx.253)분이셨기에 우리 노무현 대통령님은 총리로 임명하셨겠죠...
쥐새끼는 절대루 흉내도 못낼겁니다.10. 그랬군요
'09.5.30 12:20 PM (125.177.xxx.132)저도 김대중 대통령의 조사를 반대했다는 정부가 어떻게 저 내용을 허락했을까 의아했었거든요!
뒤에 앉아있는 2mb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도 궁금했구요.
역시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11. 역시
'09.5.30 12:29 PM (59.31.xxx.183)그랬군요.. 똑똑하신 분이시네요. 정말 지켜드려야할 분들이 많아지네요
12. 서글픔
'09.5.30 12:41 PM (118.93.xxx.75)우리 지금 일제 시대에 살고 있나요?
.............................
먹먹하네요13. 여유
'09.5.30 1:09 PM (122.35.xxx.34)정말 지켜드려야할 분들이 많아지네요 22222222
우리가 꼭 지켜드립시다..14. 참..
'09.5.30 1:22 PM (122.153.xxx.130)참 세상 더럽고 치사하고 아니꼽고..
가슴 아픈 세상입니다...
정마롤 똑똑하시고 멋진분이십니다.15. 오만한정권.
'09.5.30 11:27 PM (218.156.xxx.229)지금이 일제시대입니까??? ㅠㅠ
16. ..
'09.5.31 1:46 AM (211.44.xxx.9)역시 멋진분이셨군요..ㅠㅠ
17. 어쩐지
'09.5.31 1:50 AM (211.212.xxx.229)그놈이 어떤 놈인데... 이런 걸 기지가 넘친다 하죠.
여성대통령이 되셨으면 좋겠어요.18. 후..
'09.5.31 3:51 AM (122.38.xxx.27)온화한 외모에 강직한 성품 대단하신 분입니다.
19. ...
'09.5.31 7:13 AM (211.38.xxx.16)노통의 뜻을 함께 하신 분만이 하실 수 있던,,,뜨거운 사랑이었습니다, 고마웠습니다,,,,한통리님,,,ㅠㅠ
20. 같은 여자로서
'09.5.31 8:03 AM (82.225.xxx.150)남자들도 못하는 용기를 갖추신 분이더군요. 총리감이 맞습니다.
21. 어떤글
'09.5.31 10:26 AM (203.235.xxx.174)에서 읽으니...전에 노통께서 장관하실때 수행비서(?)였던 분의 글인데...오프더레코드로...대통령 재임중 노통께 누가 만약 '후임을 말해달라'고 하면 개인적 생각으로 한명숙 전총리를 지목하고 싶으셨답니다. 부드러움과 신뢰를 지닌 분이라서요.노통께서는 당신에게 부드러움이 부족한것 같아서(실제론 아니지만 국민들에게 그렇게 보이는 것 같아서) 라고 하셨다네요.
이번 장례도 어머니같이 잘 이끌어 가셨던 것 같아요.22. 얼마나
'09.5.31 10:38 AM (211.109.xxx.18)힘드셨길래ㅡ
그 사랑하는 아내를 버리셨을까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주들을 버리셨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마나 힘드셨을까요??23. 민족얼
'09.5.31 11:54 AM (116.123.xxx.20)한명숙 전총리님이 그 순간부터 마음에 와 닿습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page_num=28&select_ar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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