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 전현직 대통령 부인에 대해 이름 뒤에 씨를 붙입니다.

[윤맘]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353377.html

위 기사를 보시면 김윤옥씨로 기사가 나옵니다.

대통령 부인에 대해서 이름 뒤에 씨를 붙입니다.

이것은 노전대통령의 탈권위 정신을 나름 이어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5공 정권때 있었던 영부인이나 각하니 하는 호칭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끼고 개선을 한 것이라 기사를 읽은 적이 있었습니다.

링크 기사 꼭 보세요. 진실을 봅시다.

[윤맘]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353377.html

[..]

전에 김대중 전대통령도 대통령 뒤에
각하라는 호칭은 권위주의 시대의 호칭이니 사용안하는 것이 좋다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각하, 여사, 영애, 영식.... 박정희스럽지 않습니까?

[윤맘]

제가 몰라서 그러는데 영애와 영식이는 누군가요? 자식들을 말하는 것 같기는 한데

[▦후유키]

영부인 영애 영식
대통령의 부인 딸 아들을 말하는 용어입니다.

[광팔아]

이해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뜻이네요.

[오재랖]

영부인,영애,영식.. 대통령 가족에게만이 아니고
남의 부인,딸,아들에게 하는 최고의 존칭입니다...

[▦후유키]

그렇군요..

[▦배려]

물론 영애, 영식, 영부인은 원래 남의 아내나 자식을 일컫는 존칭이기는 하지만
박정희 시기를 거치면서 대통령의 가족에 한정되게 그 의미가 변질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일반인에게 그렇게 쓰면 어색하게 느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