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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광화문 현장에서 알립니다.

아름다운청년 조회수 : 627
작성일 : 2009-05-29 18:58:46
노무현 대통령의  영결식을 마친 시민들

시청광장과

광화문 대로를 점거하고 계십니다.

1년만에 되찾았습니다.

경찰버스로 다시 둘러 쌓으려던 것을 시민들이 막아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덕분에 빼앗겼던 시청광장 잔디밭을 시민들이 앉아계시고

광화문 대로를 점거한 시민들  경찰과 대치

바로 앞에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

그 뒤로 천박하기 이를데 없는 쥐샊끼가 들어있는 성와대가 보입니다.



학교를 마친 학생들 교복을 입은채 속속 합류하고 있고..

대한문앞 분향을 마친 시민들도 모두 함께하고 계시며

그 수는 점점 불어나고 있습니다.



밤을 새울 것입니다.

내일 화물운송노조 조합원들의 집회가 오후 3시

그때까지 지켜야합니다.



작년 명박산성만 넘었더라면...........

되풀이 하지 맙시다.



이번에 이 천박하기 짝이 없는 쥐샊끼 잡아끌어내지 못한다면..

4년을 기다려야합니다.



6월 mb악법이 통과되면

앞으로 20년 30년동안은  또 다시 끔찍한 독재국가로 전락할 것입니다.

모두 나와주십시오.



시청광장..

광화문 대로..........



경찰들도 분노한 시민들에게 잔뜩 주눅이 들어있고

전투경찰   시민들과 대치한 프레스 센터앞에만 서서 도열해 있고

그 나머지 병력들은  길가에 모자도 벗고,퍼질러 앉아있습니다.



시청광장은 이미 어린 아이들과 함께 많은 시민들이 나와계시고..

어린아이들 신이나서 잔디밭을 마음껏 뛰어다닙니다.



나와서  잃어버린 민주주의 다시 되찾읍시다.



이제 슬픔을 넘어 분노와 저항의 불길을 저들에게 보여주어야합니다
IP : 211.203.xxx.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09.5.29 7:01 PM (115.93.xxx.170)

    국민의 힘
    우리의 힘을 보여줘야 합니다

    전세계에 우리나라를 후진국으로 각인시키는..
    국민 무서운줄 모르는
    정부 .딴날당
    부끄러운줄 알라구요..

  • 2. 설라
    '09.5.29 7:24 PM (222.238.xxx.152)

    일행중에 아픈분이 있어 오후에 와버렸네요..
    아쉬워 발걸음이 안 떨어지드만,,,
    아후 다시 갈 수도도 없고 -_-;;

  • 3. ..
    '09.5.29 7:37 PM (220.70.xxx.121)

    제발 다치시지 마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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