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5살 딸아이는 야단치면 저를 오히려 때리며 화를 내며 방방 뜁니다.

ㅠㅠ 조회수 : 624
작성일 : 2009-05-29 15:36:06
아이들은 야단맞을 행동하면 야단칠때 가만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여?
우리딸은 제 표정만 달라져도 몸으로 울고 불고 때리고 하지말라고 소리치고..
아, 반항아, 사춘기 소녀같아요..

제가 애를 잘못 키우고 있는가봐요..
IP : 222.238.xxx.1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29 3:37 PM (61.81.xxx.21)

    다섯살이면 한창 그럴때에요
    한마디로 말이 안 통할때죠
    좀 더 커서 6살넘어가니 말이 통해서 혼내면 무서운줄도 알고 하드라구요

  • 2. ...
    '09.5.29 3:43 PM (121.145.xxx.83)

    만만한게 엄마라고 생각할수 있는 나이이죠.
    그래도 야단 칠때는 무섭게 엄하게 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점점 시간이 지나도..버릇없는 아이 됩니다.
    엄마가 아이를 이길수 있어야죠.

  • 3. 달과별
    '09.5.29 3:45 PM (125.138.xxx.233)

    첫째. 아이의 방식이 님에게 통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님의 훈육방식이 감정적, 폭력적일 수 있습니다.(부모 자신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셋째. 부모에게서 그런 비이성적, 비논리적, 감정적 방법을 배웁니다.
    차분하게 본인부터 되돌아보시고, 아이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행동이 있다면 부모부터 교정해야합니다. 그렇고나서 아이에게 진실되고 이성적이며 단호하게 접근하셔야 고쳐집니다. 부모가 변하지 않으면 아이도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반항적 아이는 없습니다. 부모가 반항적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것을 잊지마세요.

  • 4.
    '09.5.29 3:46 PM (121.131.xxx.134)

    울조카랑 비슷하네요
    제동생딸도 지엄마가 야단만 칠라그려면 지엄마를 때릴리고 나뒹굴고해요
    제동생이 모질게 못해서 그러는것 같기도하고..ㅠㅠ

  • 5. ▦후유키
    '09.5.29 4:44 PM (125.184.xxx.192)

    제압해야 해요.
    엄할땐 엄하게..
    야단치고 도닥이지 마세요.
    아이가 울면서 님한테 오면 그때 도닥도닥 해 주세요.

  • 6. 원글
    '09.5.29 11:30 PM (222.238.xxx.106)

    감정적으로 대할때가 많습니다.
    이전 글도 있지만 adhd성향이 있는데 제가 그걸 인정하지 못하겠고,
    아이와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괜한 고집에, 생떼에, 제대로 말도 안하면서 울고 소리지르기만 해서 저도 인내하다가 안되면 큰소리를 내고야 말아요..
    ㅠㅠ

  • 7. 원글
    '09.5.29 11:36 PM (222.238.xxx.106)

    제 딸아이는 다른집에 데리고 가면 민폐를 끼쳐서 데리고 못다닐 정도..
    그러니 집에서는 어떻겠어요. 정말 수도없이 맘에 안드는 점이 많아요.. 제대로 가르친다고 일일이 주의주고 도닥이고 말해도 정말 아무 소용이 없네요.. 그러다보니

    아이의 지나친 행동(과잉행동)이나 말을 전혀 듣지 않고 듣고싶은말만 듣고, 제가 혼자 너무너무 속상해서 궁시렁거릴때도 꽤 있어요. 그리고 아이 앉혀놓고 넌 왜그러니, 왜 이렇게 엄마를 힘들게 해, 조용히좀 살아보자,, 엄마는 너무 속상하다'를 요사이 달고 산것 같아요..
    제 잘못이 맞네요. 제가 큰아이한테만큼은(둘째하고는 너무 사이좋아요) 좋은 엄마가 아닌건 확실해요. 전 그만큼 큰아이가 많이 버거워요..

    제가 사랑으로 대하고 잔소리 안하면 아이가 밝아질까요?
    정말 아이를 해맑고 예쁘고 키우고 싶었는데.. 과잉행동장애가 우리아이한테 있는게 너무 속상해서.. 인정이 안돼서.. 자꾸만 화가 나고 아이행동이 정말 감당하기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2101 장난감 대여 이용해 보신 분 계신가요? 2 장난감 2006/09/20 185
322100 홍대 트럭 떡복이 아셔요? 10 ^^ 2006/09/20 1,617
322099 긴바지에 신을수 있는 키높이(통굽 포함..)신발...예쁜게 있을까요? 1 키높이신발 2006/09/20 395
322098 글라스락이 나을까요? 파이렉스가 나을까요? 2 어정쩡한 이.. 2006/09/20 1,049
322097 어디서 살 수 있나요? 1 레이스접시 2006/09/20 305
322096 10월에 미국을 가는데 구입부탁을받아 가방과 영양제를 사려 합니다. 6 미국여행 2006/09/20 737
322095 함초는 어디서 구입할수 있나요? 3 궁금해요 2006/09/20 481
322094 아이들 절대 혼자 놀이터 보내지 마셔요. 42 죽일** 2006/09/20 3,610
322093 홈페이지 관련 문의드립니다. 2 궁금이 2006/09/20 127
322092 SBS스페셜에서 전자렌지와 환경호르몬.. 3 환경호르몬 2006/09/20 1,391
322091 양가에 용돈만 드리려구요. 너무할까요? 6 추석에.. 2006/09/20 1,107
322090 이사후 보니 물품이 없어요..ㅠㅠ 9 이사파손.... 2006/09/20 1,017
322089 어린이 보험 어떤거 드셨나요? 꼭 좀 알려주세요. 6 아보카도 2006/09/20 586
322088 밤새 잠을 한숨도 못 잤네요.. 17 고민 고민... 2006/09/20 2,391
322087 스텐 후라이팬 엠보싱된 게 더 좋은 건가요? 정말 몰라서 여쭤봅니다ㅠ.ㅠ 16 휘슬러 2006/09/20 6,322
322086 [펌] 아침부터 슬프네요.. 19 흑흑 2006/09/20 2,151
322085 산모한테 어떤 선물이 좋을런지요..(급) 16 산모 선물 2006/09/20 541
322084 쪽지보내기가 안될때 쪽지 2006/09/20 99
322083 룸바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사용하시는분들께 질문있어요 2 룸바 2006/09/20 444
322082 여권 갱신하려면.. 11 룰루 2006/09/20 653
322081 대구외고 2 저기요 2006/09/20 877
322080 생활속 환경호르몬 대처법-조선일보 2 알아둬요 우.. 2006/09/20 1,106
322079 얼마나 좋길래에 나오는 그릇.. 4 오늘아침 2006/09/20 1,446
322078 조언부탁 4 조언 2006/09/20 331
322077 컴관련 도움 요청합니다. 3 컴관련 2006/09/20 134
322076 미니홈피와 블로그가 어떻게 다른가요? 4 블로그 2006/09/20 604
322075 옥션쿠폰 교환해요.. 2 옥션쿠폰 2006/09/20 78
322074 태반주사에 대해서... 11 겁도나고 2006/09/20 961
322073 모든 카페에 글쓰기가 안 되네요;;; 2 다음 2006/09/20 138
322072 웹디자인 배우기 어려운가요? 4 진지하게.... 2006/09/20 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