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노사모도 아니고, 정치에 관심이 많은 사람도 아닙니다.
서거하셨단 뉴스 볼 때도 눈물 흘리지 않았습니다.
아무런 실감이 나지 않았기에...
그런데...
조문가서 대통령님 영정사진 직접 보니까 정말 돌아가셨구나...
그 때부터 눈물이 나더니 며칠째 이러고 있습니다.
이럴줄 알았음 시청으로 가서 모르는 사람이라도 붙들고 울걸...
집에서 혼자 TV보며 울고 있으려니 답답해 죽겠습니다.
낮술이라도 마시고 싶은데 함께 할 사람이 없네요.
정말 인생 잘못 살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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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외롭다...
눈물만 조회수 : 246
작성일 : 2009-05-29 13:52:17
IP : 116.41.xxx.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9.5.29 1:53 PM (114.206.xxx.113)왜 이렇게 공허하고 외로운지...
2. nn
'09.5.29 1:58 PM (210.181.xxx.254)사무실에서 옆에서는..웃고떠들고..저만 혼자 몰래..눈물 훔치고 있습니다..
제가 더 외롭네요....3. ,,
'09.5.29 1:59 PM (121.131.xxx.134)영결식 보면서 내내 눈물만 흐르네요
4. ㅠ.ㅠ
'09.5.29 2:01 PM (218.54.xxx.112)이 기분이 뭔가 했는데
그래요....외롭네요...많이
부디 좋은 곳으로 가세요....사랑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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