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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열린교회와 현대홈쇼핑
어제 저녁 퇴근하려고 엘레베이터 기다리는데..
창문밖으로 보이는 풍경..
4층 데크에서 교회 관계자분들 고기 구워드시면서 가든파티 즐기고 계시더라는....
열받아서 혼자 씩씩 대다 왔네요..
하루만 참으시지..쌍쌍으로 오신 그 가든파티..고기에 과일에....
집에와 남편에게 얘기하니..
우리와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고..
그래도 전 열받는다구요....
오늘 좀전에 현대 홈쇼핑 전화..
대출관련 어쩌구 저쩌구...
1차로 필요 없어요..
그래도 한번 들어 보시고..
2차로 이 와중에 그런소리 듣고 싶지 않거든요?
이렇게 응수하니 그때서야 네 알겠습니다..
이와중에 저런 전화 돌려야 하나요 진짜??
1. 겁쟁이
'09.5.29 1:32 PM (211.201.xxx.249)저 교인이데요..
그 교회는 아니지만요..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에요.
저는 오늘 교회지체에게 오늘의 예배 연락으렸는데 받으신 형제님 말씀..
"조문 다녀오셨어요?" 였어요..
그래서 저도 당당히 "네' 하고 대답하고요..
그러니 모든 교인들이 그런 것은 아니랍니다....2. ..
'09.5.29 1:37 PM (218.209.xxx.186)교회 가든파티는 정말 어이없지만..
홈쇼핑 전화돌리는 사람들도 직원이니까 일해야 하는 거니까 그런 거겠죠.
님도 직장에서 일하고 계시잖아요. 그게 그 사람들 일인걸 어쩌겠에요.
위에서 하란 대로 해야 하는 같은 직장인들끼리 이해해요.
그분들도 그런 전화하면서 맘은 아프실거라고 생각해요3. 무크
'09.5.29 1:38 PM (124.56.xxx.36)교회도 지금 우리나라 돌아가는것과 별 다를 거 없어보입니다...국민들이 들고 일어나듯이 교회에서도 성도들이 들고 일어나야해요......한국 대형교회가 소유한 엄청난 부동산.....하나님이 참 기뻐하시겠습니다.....에효
4. 이것들이
'09.5.29 1:47 PM (121.190.xxx.154)그런 전화 돌리도록 하는 현대 홈쇼핑에 대한 불만이 더 커요.
저도 회사에서 못 나가고 자리에 앉아 전전긍긍이잖아요..
그치만..
저도 전화하신분께 처음에는 잘 대해 드렸어요..
아마 생각 있으신 분이라면 1차에 됐다 그랬을때 포기하셨어야 했어요.
목소리 자체도 어찌나 밝으시던지..5. 오늘도
'09.5.29 2:32 PM (221.140.xxx.78)묵념하는데 벨이울려 반사적으로 받았는데 보이스피싱이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