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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열린교회와 현대홈쇼핑

이것들이 조회수 : 1,282
작성일 : 2009-05-29 13:29:31
열린교회 소속 건물인 열린빌딩에 있는 회사에 다녀요..
어제 저녁 퇴근하려고 엘레베이터 기다리는데..
창문밖으로 보이는 풍경..
4층 데크에서 교회 관계자분들 고기 구워드시면서 가든파티 즐기고 계시더라는....
열받아서 혼자 씩씩 대다 왔네요..
하루만 참으시지..쌍쌍으로 오신 그 가든파티..고기에 과일에....
집에와 남편에게 얘기하니..
우리와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고..
그래도 전 열받는다구요....

오늘 좀전에 현대 홈쇼핑 전화..
대출관련 어쩌구 저쩌구...
1차로 필요 없어요..

그래도 한번 들어 보시고..
2차로 이 와중에 그런소리 듣고 싶지 않거든요?
이렇게 응수하니 그때서야 네 알겠습니다..

이와중에 저런 전화 돌려야 하나요 진짜??
IP : 121.190.xxx.1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겁쟁이
    '09.5.29 1:32 PM (211.201.xxx.249)

    저 교인이데요..
    그 교회는 아니지만요..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에요.
    저는 오늘 교회지체에게 오늘의 예배 연락으렸는데 받으신 형제님 말씀..
    "조문 다녀오셨어요?" 였어요..

    그래서 저도 당당히 "네' 하고 대답하고요..


    그러니 모든 교인들이 그런 것은 아니랍니다....

  • 2. ..
    '09.5.29 1:37 PM (218.209.xxx.186)

    교회 가든파티는 정말 어이없지만..
    홈쇼핑 전화돌리는 사람들도 직원이니까 일해야 하는 거니까 그런 거겠죠.
    님도 직장에서 일하고 계시잖아요. 그게 그 사람들 일인걸 어쩌겠에요.
    위에서 하란 대로 해야 하는 같은 직장인들끼리 이해해요.
    그분들도 그런 전화하면서 맘은 아프실거라고 생각해요

  • 3. 무크
    '09.5.29 1:38 PM (124.56.xxx.36)

    교회도 지금 우리나라 돌아가는것과 별 다를 거 없어보입니다...국민들이 들고 일어나듯이 교회에서도 성도들이 들고 일어나야해요......한국 대형교회가 소유한 엄청난 부동산.....하나님이 참 기뻐하시겠습니다.....에효

  • 4. 이것들이
    '09.5.29 1:47 PM (121.190.xxx.154)

    그런 전화 돌리도록 하는 현대 홈쇼핑에 대한 불만이 더 커요.
    저도 회사에서 못 나가고 자리에 앉아 전전긍긍이잖아요..

    그치만..
    저도 전화하신분께 처음에는 잘 대해 드렸어요..
    아마 생각 있으신 분이라면 1차에 됐다 그랬을때 포기하셨어야 했어요.
    목소리 자체도 어찌나 밝으시던지..

  • 5. 오늘도
    '09.5.29 2:32 PM (221.140.xxx.78)

    묵념하는데 벨이울려 반사적으로 받았는데 보이스피싱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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