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화장하시네요 ㅠ.ㅠ
근데 통도사주지스님이 다비장사용하시라고 하셨다는데 거기서 안하시나봐요..
마지막 가시는길..
하필 말일이라 회사 휴가낼수도 없고.. 마음은 시청광장에 가있는데 일도 손에 안잡히고 너무 먹먹하네요 ㅠㅠ
현충원안장 얘기만 나오다 결국 봉하마을로 가시는건가요?
그래도 한나라의 대통령이셨는데 현충원으로 모셨으면 했는데..
회사에서 누구하나 애도하는 사람도 없고.. 그저 이 마음 나눌곳이 여기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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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먹먹하네요 ㅠ.ㅠ
편히잠드소서 조회수 : 289
작성일 : 2009-05-29 11:00:43
IP : 221.154.xxx.2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리
'09.5.29 11:02 AM (211.179.xxx.109)기분보다 고인의 유언에 따라야죠.
현충원 누워계심 외로워요.
봉하마을서 여사님 가까이 계셔야지요.2. caffreys
'09.5.29 11:03 AM (67.194.xxx.122)저도..
끊기는 화면으로 인터넷으로 보고 있어요
영결식장으로 막 운구차가 들어왔어요.
어찌 살아 오지 못하시고 이리 차디찬 시신이 되어
운구차에 실려오시는지요....3. 지금
'09.5.29 11:04 AM (119.64.xxx.169)tv로 보여주는 사람들의 80% 이상이 노무현대통령의 살인자들입니다.
4. 편안히
'09.5.29 11:06 AM (122.100.xxx.73)편안히 가시길 두손 모아 기도 드립니다.
그리고 이 나라를 꼭 지켜주시길...5. 저희
'09.5.29 11:07 AM (121.173.xxx.41)회사도 마찬가지네요
무슨일 있냐는듯 아무렇지 않게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6. ...
'09.5.29 11:07 AM (121.148.xxx.90)티비가 더 보기 싫으네
7. 일주일이 어떻게
'09.5.29 11:08 AM (59.20.xxx.121)흘러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음이 아픕니다.8. ...
'09.5.29 11:12 AM (122.35.xxx.165)티비로 영결식 보고있다가 ...컴앞으로왔네요..저도 티비가 보기싫네요.....이렇게 이야기 나눌곳이 있어서 좋아요...가슴이 너무 막막해져서...미칠것만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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