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며칠간 노대통령님 사진들 보며 든 생각

유치한가요? 조회수 : 458
작성일 : 2009-05-29 10:45:06
봉하사진 많이 올라왔었잖아요?
정말 어쩜 그렇게 딱 시골할아버지 같으신지
유행지난 아래위 짝짝인 양복에 점퍼
흔하디 흔한 그 연배분들 입으시는 골프웨어,기능성 등산복 사진이 없어요.
요즘 그냥 동네 어르신들도 다 등산복에 골프웨어인데
당최 저런옷은 어디서 나셨나 싶게 오래된 옷들만 입으시고
근데 그닥 촌스럽지도 않고 너무 자연스럽게 보이고 어울리시더라는..

식사하시는 사진도 어쩜 그렇게 초라한 식단만 올라오는건지..
정말 사람이 먹던 가락이 있고 수준이 있으시지 애들이 건네는 사탕도,
길거리서 쪼그리고 드시는 막걸리에 김치도 잘 드시더라고요.
어쩜 저렇게 소탈하실까?
이젠 속상한 맘까지 드네요.좋은것 좀 드시다 가시지 싶은게..ㅠㅠ

아마 이메가면 누군가 독 탔을까봐 선뜻 아무 음식이나 받아먹지 못할거 같네요.

IP : 211.179.xxx.1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5.29 10:49 AM (81.152.xxx.191)

    그런생각을 했습니다.
    빤닥빤닥 윤이나는 고급옷이 아니고 어쩌면 그렇게 소탈한 의상만 있으신지..

    마음이 아프네요..
    하지만..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는것으로 대신하시려나 봅니다.
    좋은곳에 마음편안한곳으로 가시길... 빕니다.

  • 2. ▦후유키
    '09.5.29 10:49 AM (125.184.xxx.192)

    그럼에도 너무 당당해 보이셔서
    전혀 초라하다는 생각이 들지않고
    닮고 싶던데요.
    자체발광이죠..

  • 3. 하나도
    '09.5.29 10:50 AM (114.200.xxx.158)

    안 유치합니다. 베스트드레서!

  • 4. caffreys
    '09.5.29 11:00 AM (67.194.xxx.122)

    저도.. 노무현님의 그런 모습들을 몇일 계속 보면서

    좋은 옷 입고, 맛난 것 먹고, 아늑한 곳에 사는 일엔 도통 관심없으신 모습에
    내 삶의 가치관마저 다시 생각해봤답니다.

    김치를 담그면서도 눈물이 났어요.
    이까짓 김치 맛 거기서 거기인 걸
    거리에 쭈구려 앉아 막걸리와 같이 그리 맛있는 표정으로 드시던 님의 사진 생각이 생각나서요.

  • 5. ㅠㅠ
    '09.5.29 11:08 AM (210.117.xxx.150)

    승률90%의 잘나가던 변호사시절에도
    주머니에 2만원 달랑 ... ㅠㅠ

  • 6. 다행인가
    '09.5.29 11:12 AM (122.100.xxx.73)

    한결같았던 사람이라서 너무 존경스러웠어요.
    보통 사람이 (돈,권력) 없다가 있어보면 안면이 싹 바뀌는데
    노무현 대통령은 한결같았던 분이라서 항상 감사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812 우스운 애기많은 사이트나 웃긴애기...(무플좌절) 5 웃긴애기 2006/09/18 758
321811 예술의 전당 맞은편에 있는 서초래미안 사시는 분 계신가요? 2 zennia.. 2006/09/18 1,123
321810 갈비집에서 나오는 된장찌개가 먹고 싶어요. 15 갈비집 2006/09/18 1,838
321809 첫눈오면 모하실거에요? (날씨탓..) 3 설레임.. 2006/09/18 271
321808 다시멸치는 어디서 구입하세요? 6 시원한국물 2006/09/18 666
321807 환경호르몬으로 부터 안전한것은? 4 그럼 2006/09/18 1,093
321806 30만원이상 신용카드 결재하려고 하는데요.. 5 토토 2006/09/18 601
321805 내집에 씽크대 할려구요...어떤게 좋을까요? 4 ^^ 2006/09/18 525
321804 간장게장을 냉장고에 넣어두고 잊어버렸다가... 1 간장게장 2006/09/18 623
321803 남편의 약속 지켜질까? ㅋㅋ 4 어서줘~! 2006/09/18 919
321802 압구정동에 있는 현대 교회 2 .... 2006/09/18 643
321801 108일아가 유모차이용 1 궁금 2006/09/18 144
321800 쓸만한 네비게이션 추천해주세요! 1 똘이 2006/09/18 446
321799 출산선물...쇼콜라 or 압소바 실내복 괜찮나여? 6 굴레머 2006/09/18 481
321798 아이보리 비누 성분이 궁금합니다. 궁금. 2006/09/18 616
321797 윤선생 공부방도 있나요? 3 궁금 2006/09/18 673
321796 올리타리아 포도씨유요 6 홈쇼핑 2006/09/18 1,381
321795 왠여자가 전화해서 자기남편과 바람났다며 욕하는데... 11 2006/09/18 2,507
321794 빌려준돈 받아보신적 있는지요? 2 질문 2006/09/18 545
321793 멜라민 식기도 플라스틱인가요? 1 몰라서 2006/09/18 408
321792 지역번호 032 4 부산에서 2006/09/18 870
321791 코스코님은 어쩜 그렇게 영어를 잘하시나요...? 심히 부럽습니다. 5 부러워서리... 2006/09/18 2,204
321790 남편이 200만원 준답니다 14 뭐하실래요?.. 2006/09/18 2,116
321789 조언을 구해봅니다. 딸... 2006/09/18 269
321788 주식의 중독성이란.. 시작한지 8개월째에 이제사 느끼네요. 5 주부 2006/09/18 1,055
321787 영어표현으로 '귀찮아서' '귀찮아' 무언가요? 5 영어 2006/09/18 1,517
321786 동서.. 추석때 제발 이러지 말아줘.. 19 맏동서 2006/09/18 2,531
321785 대장내시경 받으려구 하는데요.. 대항병원.. 6 ^^ 2006/09/18 1,338
321784 이럴경우 어찌할지..의견을 주셔요..^^ 4 안현명 2006/09/18 788
321783 17년만의 부산 여행 - 도와주세요. 4 부산여행 2006/09/18 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