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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이었다고?

왜 저러냐 조회수 : 1,229
작성일 : 2009-05-29 10:13:09
좀전에 마봉춘 보다가 도저히 못 봐주겠어서 씨방새로 돌렸습니다.

열등감으로 인해 더욱 치열한 삶으로 내몰렸다???

아휴, 모자란 것들......

그게 열등감이었더냐?
그 누구보다 멋지게 한 나라를 이끌었으며
그의 죽음으로 인해 온 국민이 이리 슬픔에 잠겨 있는 게
내몰린 치열한 삶의 결과였단 말이냐?
이것들이 아주 교묘하게 사람들 맘을 조작하려드네요.
IP : 211.214.xxx.17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환생
    '09.5.29 10:14 AM (218.38.xxx.130)

    엠비씨가 그따위 말을 지껄였나요????

  • 2.
    '09.5.29 10:15 AM (115.21.xxx.111)

    노무현 대통령 서거 관련 언론보도의 문제점

    내가 언론사에 있고 적절히 통제하고자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관점에서 생각해 봤다.

    한마디로 그를 영웅으로 만들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정부는 서울광장과 청계광장을 통제하고 있고 언론은 애도하지만, 정작 그의 정책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그저 슬프고 감상적인 측면만 조명하고자 한다. 대부분이 인간적인 미안함에 초점에 맞추고 있다는 것이다.

    왜 미안했는가?에 대해 아무런 얘기가 없다. 그저 슬프다는 것에 대해서만 얘기한다. 이런 씨발색히들이 있나?

    또는 아무도 원망하지 말라는 것에 초점을 맞춰 맨트가 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가 하고자 했던 정책에 대한 아무런 설명이 없다. 종부세라든가, 동서화해, 남북화해 정책등 .. 참여정부의 성과등에 대해 말이 없다. 이런 것이 설명되어야 사람들이 그를 진정 위대한 대통령으로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아마 위에서 적절한 언론통제가 이뤄지고 있다는 생각이다.
    -----------------------------------------------------------------------------
    원본 그대로 퍼온 거라 반말입니다.

  • 3. 제발그들도
    '09.5.29 10:15 AM (203.247.xxx.172)

    그런 훌륭한 열등감 한 티끌이라도 가진거면 좋겠네요...

  • 4. ▦후유키
    '09.5.29 10:15 AM (125.184.xxx.192)

    무지한 대중은 세뇌하라고 그러잖아여
    지금 세뇌하는거죠.

  • 5. 저것들
    '09.5.29 10:16 AM (211.179.xxx.109)

    첫날부터 저래요.
    자꾸만 열등감이래요.
    못난게 무엇이라고 열등감이란건지..
    마봉춘이 이뻐서가 아니라 좃선땜시 보호해 줄라 했는데
    정말 이것들 생각할수록 미워요.

  • 6. 환생
    '09.5.29 10:16 AM (218.38.xxx.130)

    그러게요.
    무지렁이 국민들이 그냥 사람 죽었다고 슬퍼하는 것처럼 몰아가고 있어요.
    아주 단순하게 '서민을 위한 대통령'이 었다고.
    그게 어떤 정책과 비전을 통해 나타났는지
    이번 정권과도 비교분석해서 보여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침울해 있다가 열 팍 받네요.

  • 7. 열등감은
    '09.5.29 10:17 AM (125.141.xxx.23)

    쥐박이나 변듣잡에게나 소용되는 말!

  • 8. 은미르
    '09.5.29 10:18 AM (124.53.xxx.43)

    펌님의 말씀에 가슴이 먹먹해서 울고만 있다가 눈이 번쩍 뜨이고 눈물이 멎네요.

  • 9. ..
    '09.5.29 10:21 AM (220.70.xxx.121)

    전 쥐새끼가 되고 나서부터 개지랄 떠는거 보면서
    노짱에 엄청난 열등감 가지고 있는거라 봤습니다.
    노짱이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다구요?
    미친거 아닙니까?

  • 10. 어제
    '09.5.29 10:21 AM (220.120.xxx.193)

    11시 넘어서 하는 뉴스후에서도... 뉴라이뜨나 변 머시기 이딴넘들 인터뷰만 계속 보여주더군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저사람들 말에 휩쓸리기 딱 좋게시리..ㅠㅠ
    엠비씨도 못 믿겠어요..

  • 11. *
    '09.5.29 10:24 AM (96.49.xxx.112)

    열등감에 몸부림치는 건 쥐멍박이죠.
    쥐대마왕과 쥐새끼들이 개천에서 용난 노무현님께 열등감을 느끼니까
    공격도 아주 유치하게하고 그러지 않았나요.

  • 12. @@@
    '09.5.29 10:25 AM (116.41.xxx.169)

    박희태 "서민 대통령 이었다"
    무슨 말도 안되는... 그럼 지는 서민이 아니라 그가 통치권자 일때 국민이 아니었다는 말인가?
    교묘한 말로 세뇌시키는 중

  • 13. 저도어제
    '09.5.29 10:28 AM (203.247.xxx.172)

    박희태 발언 보면서...
    정말 징그럽더군요...

  • 14. 정말
    '09.5.29 10:29 AM (211.179.xxx.109)

    박희태 그런 말 하는데 귀가 막히고 코가 막혀서..
    서민의 대통령?? 어디 사회운동가 얘기하나요?
    우리 모두의 그 어느때보다 가장 훌륭한 대통령이었던 분을..
    끝까지 지들 대통령이었다는건 인정하기 싫은가 보더군요.

  • 15. ..
    '09.5.29 10:30 AM (220.70.xxx.121)

    저도 박희태 지껄이는 소리 듣고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서민의대통령?
    정말 지랄들 하고 있습니다.
    우리님 가시는날 왜이리 욕이 나온답니까..

  • 16. 아이고..
    '09.5.29 10:35 AM (118.176.xxx.78)

    그래도 어제 dj발언에 대해 타 방송국과는 달리(현 정부 강력하게 비판했다-에 대해선
    제대로 나오지도 않고 그저 추모사를 못하게 됨. 정도로만 방송됐었죠..) 자세하고 길게
    방송해줘서 그나마 아직 이런 언론이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했는데 열등감이라니
    너무나 화가 나네요...

  • 17. 바닷가
    '09.5.29 10:53 AM (124.169.xxx.197)

    열등감? 한때 사람들이 그를 그리 생각했죠. 열등감 때문에 저리 발악한다고.
    지금..그 분의 글과 동영상을 업적을 보며 느낀 것은
    열등감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애정이었습니다. 피멍이 맺힌 대학생들을 보고
    분노하고 노동자들의 고단한 삶을 주시하셨네요.
    열등감이 동력인 사람은 자신 밖에 보지 못합니다. 항상 남과 자기를 비교해서
    더 높은 곳으로 가고 싶어하지요. 하지만 노통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 고귀함을 열등감이라 부르는 그들의 눈에 재를 뿌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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