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교과서에 나왔지요.
그땐...이게 뭐야..님이 조국이라고? 에이...
뭐냐...별 감흥없어..
20년후..지금....
님의침묵을 읽으면서..
눈물만 납니다..ㅜ.ㅜ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님의 침묵
.... 조회수 : 157
작성일 : 2009-05-29 02:10:57
IP : 116.41.xxx.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__
'09.5.29 2:16 AM (61.103.xxx.243)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이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당신으로 하여금 희망을 꿈굴수 있게 하소서2. ...
'09.5.29 2:45 AM (222.108.xxx.62)그러게요....
정말 몇십년을 뒤로 돌려놓은 것인지.
역사의 수레바퀴를 우리 손으로 돌려나가요..3. caffreys
'09.5.29 3:33 AM (67.194.xxx.122)특히 마지막 부분이요.
걷잡을 수 없는 슬픔의 힘을 옮겨서
새 희망의 정수박이에 들어부었습니다.
..........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