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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담아 왔지만...꼭,,,,마지막 가시는길 우리 같이 가요
정의 조회수 : 217
작성일 : 2009-05-29 01:23:47
밤 늦게 검은 정장 옷을 다리니 어머님이 물으시네요..
" 왜? 뭔일 있니?"
" 내일 노대통령님 마지막 가시는길 배웅하려고요"
어머님 걱정스런 눈빛으로 쳐다 보시며....
" 큰일 나면 어쩔려고 그래" " 지금 사람들 분위기도 그렇고 그런데 가면 위험하다던데..."
씩 웃으며 말씀드렸습니다..
" 그래도 지들도 사람인데 노통님 가시는데 막무가내로 하겠어요 ^^...
" 그래도 마음만은 "화려한 휴가" 나오는 그 사람들 마음을 먹고 나가요 "
화려한 휴가!! 가족들과 다 같이 보고 왔었습니다.
그 때 마니 울었지요.. 어머님은 그 때 그 곳에 계시기도 하였구요...
속상하네요.. 괜히 미안하고 죄송스럽네요... ㅠㅠ
어머님 조용히 눈물을 흘리시며 한마디 하십니다..
" 그래도 조심해라!"
대한문앞에는 많은분들이 오셨다고 하네요..
이곳 아고라의 논객분들도 댓글로만 인사하시던 분들도...
내일 아침 뵙겠습니다. 날 바꼈으니 오늘이군요 ^^
비장한 마음으로 나갑니다...
이명박 대통령 탄핵에 힘을 모읍시다!! 링크들어가셔서 서명 부탁드립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40221
★영결식 이맹박 헌화때 등돌리기!! 시청광장 안에서 노제 끝나고 운구행렬 앞에서 무릎꿇고 고개숙이기!!
IP : 117.123.xxx.8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09.5.29 1:47 AM (121.138.xxx.23)저도 준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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