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에서 커피집하는 이든엄마에요..
82님들 내일 11시까지 모이신다고 해서.. 잠시 영업 접고 참석하려고 합니다..
종일 영업을 접으려니까
동네분들이 오셨다가 헛걸음 하신다고 성화셔서..(네.. 여기는 동네 사랑방이네요..^^;;;)
저녁 영업만 하려고 하거든요.. 그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우리 82 언니분들께 한가지 여쭤보려구요..
제가 가게 문에다가..
노짱님 사진이랑(대한문 분향소에서 받아온 한겨레21 특별판 표지를 붙일까 생각 중..)
영결식 참석하러 가는 관계로 잠시 비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고 써서 붙여놓으면.. 오버일까요?
남편은 당연히 그래야 할 것 같지만..
아무래도 장사하는 입장에 너무 튀는거 아니냐고(뭐가?ㅡ_ㅡ^) 합니다..
내일.. 이라는 시간이 다가오는게 정말 싫지만..
영결식 오시는 82님들.. 내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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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 영업 접고 영결식 참석하려고 하는데요..
이든이맘 조회수 : 340
작성일 : 2009-05-28 22:25:59
IP : 222.110.xxx.4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5.28 10:30 PM (59.9.xxx.65)튀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야 4백만이 조문할정도면 사회적인 정서적 공감대가 넓은게
아닐런지요... 개념 커피숖이 있다면 한번 더 가고 싶은꺼같아요...국민의 도리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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