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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끝일 것 같은
영결식이 끝나면 모든 게 끝날 것 같은...
1. 저도..
'09.5.28 9:19 PM (122.32.xxx.10)그래요. 정말 마음을 어떻게 추스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2. 아니요
'09.5.28 9:20 PM (121.151.xxx.149)낼이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죠
이제부터 우리갈길을 가야하죠
그분의 뜻을 받들어서3. 거위의 꿈
'09.5.28 9:22 PM (118.222.xxx.140)맞아요. 이제부터 시작이죠...
지금까지 보다 더 힘내서 싸워야죠!!!4. 내일이
'09.5.28 9:23 PM (125.176.xxx.213)시작일 것이라고 믿어 보세요...
노무현 대통령님의 서거로 인해, 쥐새끼 정부의 잔인함과 치졸함이 온 세상에 다 까발려졌잖아요....이제부터 새로 시작해야죠.5. ...
'09.5.28 9:23 PM (124.57.xxx.8)내일 경찰들이 전투복에 헬맷쓰고 있을까봐 걱정됩니다.
워낙 상식밖의 인간들이라...6. 마치
'09.5.28 9:25 PM (193.51.xxx.203)아니요,,,
노대통령님,,,, 끝일 것 같다구요,,,
지금은 실감이 안가는데, 영결식 끝나면 정말 가시는구나.....하구요,,
눈물이 다시 흐릅니다.7. 이상하네요
'09.5.28 9:33 PM (116.123.xxx.122)전 어제부터 계속 차분해요.
꼭 봉하에 그대로 계신 것처럼요.
초조하지도 않고 불안하지도 않네요.
내일이 정말 영원히 떠나시는 날인데
그럼에도 희안하게 계속 계신 것 마냥 ...이상해요.8. ....
'09.5.28 9:38 PM (211.38.xxx.16)저도,,,미칠 것 같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 만큼 방관자로,,,비겁자로 살아 온 제가 이만큼이니,,,
우리,,,이 말,,,살려야 해요,,,내일이 시작이다,,,,,,,,,,
어떻게든,,,영결식을 치뤄내야 한다는 책임과 죄의식으로 견디고 있을 너무 많을 국민들,,,
그러나,,,내일부터가 시작이다,,,이 악물자,,,
이 것으로 버텨야 합니다,,,
그러나,,,저부터도 정말 위로가 필요합니다,,,ㅠㅠ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오후부터는,,,,,,,,,,,,,,,,,,,,,,,,,,,,,,,,,,,,,,,9. 여유
'09.5.28 9:40 PM (122.35.xxx.34)다들 비슷한 생각들 하고 계셨나보내요..
오늘은 이상하게 더 차분해지는 느낌입니다..
내일 마지막이니 정말 잘 보내드려야죠ㅜㅜ10. 광팔아
'09.5.28 9:43 PM (123.99.xxx.190)할매들 의지하고 다니는 유모차에도 놀라 자빠지는 정부라...
11. 화장
'09.5.28 10:35 PM (221.139.xxx.229)하는 모습은 도저히 못 볼 것 같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