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무현 장례식 대나무 만장, PVC로 교체 합의” 천호선 前 대변인 [2009-05-28 20:39:01]
봉하(김해)=뉴스엔 글 배선영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정부 측이 29일 거행될 노무현 전(前) 대통령 국민장과 관련, 노제에서 쓰일 대나무 만장에 거부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노 전 대통령 장의위원최 측이 대나무를 PVC로 교체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천호선 전 청와대 대변인이 28일 오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브리핑에서 "정부 측이 대나무 만장에 거부감과 부정적 반응을 보여 대나무를 PVC로 교체하기로 했고, 이에 정부 측도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천 전 대변인은 "만장은 우리 전통 장례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정부 측이 불필요한 오해를 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9일 오전 5시 발인식이 열리는 빈소 봉하마을회관을 거쳐 오전 11시께 영결식이 진행될 서울 경복궁 홍례문 앞뜰에 도착하는 장의행렬은 이어 오후 1시께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 서울 광장에서 노제를 거행한다.
28일 오전 브리핑에서 김종민 장의위원회 행사기획팀장은 "노제에서 총 2,000여개의 만장이 사용될 것이다. 그림은 준비하지 못했지만 추모객들이 써준 방명록에서 따온 글들을 이용한 만장이다"고 말한 바 있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90528202902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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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무현 장례식 대나무 만장, PVC로 교체 합의”
너무해 조회수 : 855
작성일 : 2009-05-28 21:14:40
IP : 222.109.xxx.5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말..
'09.5.28 9:18 PM (125.177.xxx.10)저정도면..정신병원가야하지 않을까요..?
저런 정신상태로 어떻게 국정을 보고..세금으로 월급받아먹는답니까..
우리나라 전통장례라면..당연히 대나무로 만든 만장깃대가 나오는건데..
그것도 무서워서 벌벌떨면서 지하에 들어가서 주접이나 떨고..
정말..정신병자를 대통령으로 둔 국민이라는게..정말 치욕스럽네요.2. ..
'09.5.28 9:19 PM (121.88.xxx.2)그래!정부..한번 마음껏 핍박해봐라!
개자식들!
그거하나 이해를 못하고 배려를 못하고
니네가 뭔데 이리 지랄이야!3. ㅇ
'09.5.28 9:25 PM (125.186.xxx.150)이유가 뭐래요? 그리고, 저런 태클은 누가 생각해 내는 걸까요?
4. 가면 갈수록
'09.5.28 9:26 PM (88.67.xxx.64)정떨어지는 이명박입니다.
우째 하는짓이 저렇게도 비열할까요??5. 뚜벅이
'09.5.28 9:33 PM (218.101.xxx.124)죽창으로 변신할까봐 걱정이신 모양이네 에구~
PVC는 약할텐데...6. ㅇ
'09.5.28 9:39 PM (125.186.xxx.150)저거 꼭 합의 해야하는거예요?
7. 분향하고 싶은데
'09.5.28 9:43 PM (124.170.xxx.201)정말 부끄러워요.. 부끄러워요... 대통령이란 작자가...
누가 제발 좀 끌어내려요..8. 아..
'09.5.28 9:48 PM (112.148.xxx.153)진짜..ㅡㅡ;; 진짜...화나네요...
김대중대통령 추도문 못 읽게 정부측에서 압력 넣은것도 그렇고...
정말 이런식으로 하면 그놈들이 두려워하는 무언가가 일어날 것 같습니다.
정말...내가 안찍었지만....정말 부끄럽다. 맹박이가 대통령인게...9. 국민장이라는게
'09.5.28 9:53 PM (121.169.xxx.32)전직을 최고로 예우해주는게 아니라
철저히 반대,간섭을 하기 위한 감시하는 국민장이네요.
이것도 안된다 저것도 안된다..
야~~이 개쉐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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