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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열받쳐 죽겠어요~~ 이명박 팬도 있네요~~

딸둘 아들 하나 조회수 : 1,148
작성일 : 2009-05-28 18:51:01
어제 딸 둘 데리고... 뱃속에 아들 하나^^ 데리고
서울역광장에서 조문하고 왔어요~~
남편이랑요!!

유시민 전장관님께서 '죄송합니다'하더군요

그래도 이렇게 조문이라도 해야 마음이 정리가 될 거 같아서
뭔가 일이 손에 잡힐 거같아서...
갔었드랬죠!!
살아서 한번 뵙고 싶었는데...

근데 오늘 구역예배를 드리는데...
극서민층이신 이분 하시는 말씀~~

'난 이 추모분위기가 정상이 아닌거 같다'는 둥
'이명박 정부도 역사가 평가해 줄 것이다'라는 둥
한마디로 잘 했다는 것
'노무현 자살한 거 정말 국제적으로도 부끄러운 거'라는 둥


전 이분이 강남 부유층이었으면 참고 싶었습니다...
근데 돈 없고 무식한 거 이건 어쩝니까??
정말 같은 성도지만
싸데기를 한대 날려주고 싶었어요!!!

왜 이렇게 없는 사람이 무식할까요???
이런 사람들 땜에 또 한나라당 되고 ... 아주 미치겠어요!!
오늘 정말 열받네요!!


글고 이분 마지막 말씀
'어제 미국산 갈비 양념해 먹었는데... 넘 야들야들 맛있드라'
아주 안 먹는 저를 이상하게 보시드만요!!
임산부 태교에 악영향인 이런 사람 안 만나고 싶은데...
그래도 민주주의 나라에서 이런사람 저런 사람 있는게
정상이라 생각하고 맘을 다스립니다...
IP : 122.34.xxx.19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민학생
    '09.5.28 6:53 PM (119.70.xxx.22)

    불쌍히 여겨주세요. 평생가도 모를겁니다 그사람은. 그냥 불쌍히 여기시고 뭐라거나 말거나.. -ㅅ-

  • 2. 광팔아
    '09.5.28 6:54 PM (123.99.xxx.190)

    이미 광우병 증상이 있는것 같은데요.
    "접근금지"

  • 3. 그 분..
    '09.5.28 6:55 PM (59.2.xxx.229)

    무식함을 얼굴에 써놓고 다니는 거죠....
    하기야...
    자기가 무식한지 알면..그건 무식하지 않다고 그랬죠...
    자기 발등찍히는 줄 모르고 도끼질 열나게 하는 사람들 종종 있더라구요

  • 4. 아꼬
    '09.5.28 6:57 PM (125.177.xxx.131)

    저렇게 야들야들한 미쇠고기 잘 드신 분들은 보건복지부에서 따로 관리하셔서 언제쯤 징후가 나오는지 진행상태는 어떤지 연구차원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을 듯 해요. 벼락맞고도 땡박이 지지할만치 그것도 궁금하고 진정코 무개념에게는 답이 없는지도 궁금하고.....

  • 5. ??
    '09.5.28 7:05 PM (218.209.xxx.86)

    제 친구중에도 그런애 있어요. 자긴 한나라당 당원이라나?? 걔도 지뿔 없는데 그러더라구요.
    속으로 뭐나 알고 저러나 싶더라구요..

  • 6. ??
    '09.5.28 7:06 PM (218.209.xxx.86)

    제 생각엔 교회땜에 그런거 같아요.

  • 7. 윗님
    '09.5.28 7:08 PM (59.2.xxx.229)

    "교회땜에 그런거 같아요"..라는 논리는 좀 과도한 일반화이신듯....
    물론 한국 개신교 반성할 부분 많지만..
    그런식의 끼워맞추기는 명박 & 검찰 & 조중동 식의 발상과 다르지 않습니다...

  • 8. ??
    '09.5.28 7:12 PM (218.209.xxx.86)

    과도한 일반화인건 맞는데요. 제 주위에 교회다는 친구들은 정말 하나같이 다 찍찍이 편이거든요. 걔들은 저를 이상하게 취급해요. 싸울까봐 얘기안하고 듣고만 있으면 제앞에선 더 크게 그딴 소리 하더라구요.비꼬듯..

  • 9. 딸둘 아들 하나
    '09.5.28 7:20 PM (122.34.xxx.199)

    저도 교회 다니지만,,, 그런 경향이 없지않아 있는거 같아요
    난 내새끼라도 잘못했으면 잘못했다고 말하고 싶은데...
    그냥 같은 교회 다닌다고 옹호하는 거 싫네요

    사람 보고 다니는 거 아니고
    정말 신앙땜 다니는 거라 생각하고...
    마음 다스리는데...
    이럴땐 정말 맘 어려운 거 사실이구요

    글고 저처럼 아닌 분들도 많습니다...

  • 10. 무크
    '09.5.28 7:24 PM (124.56.xxx.36)

    개신교의 얼토당토않는 안으로 팔굽기는 개신교 목회자들의 책임이 가장 크다는 건 부인 못하죠.....하나님께서 주신 권위안에서 목사에게 순종해야하는 데 앞에는 쏙~ 빼고 목사가 예수님이 되어버린 웃기지도 않는 상황......성경에도 희년이라는 제도를 통해 50년에 한 번씩 모든 빚을 탕감하고 특히, 땅은 소유하지 말라고 되어있는데....한국대형교회가 가지고 있는 부동산이 얼마나 되는지 아시나요??..........저도 개신교인이지만, 개신교 비판을 일반화 시키지 말아달라고 하시는 분들 글 보면, 그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예수님을 떠 올리면...그 정도 비판은 당연히 감수해야 하는 거 아닌 가 싶네요....설령 내가 그렇게 살지 않는다하더라도......가진 것 없는 분들이 상속세 폐지에 탄성하는 거 보면 완전 어이상실...ㅠ.ㅠ

  • 11. 저희 친정아빠왈
    '09.5.28 7:29 PM (58.121.xxx.205)

    자~~알 죽었다

    정말 가슴이 애립니다.

    나름 훌륭하게 사신 분인데 정치에서만은 고집불통 아무말도 통하지 않네요

  • 12. 오해십니다.
    '09.5.28 7:30 PM (59.2.xxx.229)

    제 말씀을 오해하시는 것 같아서....

    며칠전 제가 직접 올린 댓글 복사해서 올립니다.(아이피가 유동 아이피여서 틀리게 나오지만 제가 직접 쓴 글 맞습니다.)
    같은 마음 ( 222.105.202.xxx , 2009-05-24 22:11:06 )

    이번 일로 대한민국 기독교 집단을 혐오하는 신앙인입니다.
    우리나라 개신교에서 독보적인 존재인 조용x목사 (촛불집회를 사탄의 짓이라 말씀하셨죠)와 그 외 저번 대선때 mb가 개신교 장로라는 직분을 수행하고 있다는 이유하나로
    하나님의 사람임을 운운하며 mb를 찍으라 종용하셨던 수많은(?) 목사들을 목격한 이후로
    개신교 집단을 아주~~아주 혐오하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출석하면서 항상 마음가짐을 새롭게 합니다.
    "나는 목사를, 장로롤 만나러 가는게 아니라 오직 예수님을 만나러 교회를 가는 것이다"라구요.
    목사님의 얘기라면 기차바퀴가 네모라 해도 믿는 그런 지혜롭지 못한 믿음을 분별할 수 있도록 해주라고 기도합니다.
    광주에 있는 어느 목사님께서..
    어느날 말씀하시기를..
    장로를 하다가 죽어서 하나님 앞으로 갔다합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너가 한일을 보아하니 넌 저쪽가서 짜장면이나 먹어라. 하였다 합니다.
    그 장로 억울하여, 하나님 제가 얼마나 교회를 위해 봉사를 많이 하고 일했는데 짜장면이라니요..
    했더니..하나님 왈 "너희 교회 목사는 지금 배달하러 다닌다"라고 하셨답니다.
    그때는 웃었지만,
    많은 걸 내포하신 말씀이였습니다.
    목사라 하여, 장로라 하여...그러한 직분이 하늘나라에서는 아무 소용 없다는 것을..
    결국 죽음 이후에 우리는 모두 똑같은 입장에서 다시 심판 받을것이라는 것을 말씀하신거라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기독교 집단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정치사에서 한 일은 단언하건데 단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보수집단, 심지어는 개독교라는 오명까지 짊어지고 있는것이지요.
    왜 민주주의 성지가 순복음교회가 아니라 명당성당인지..
    신앙인으로써 반성해봐야 할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진정한 목사님들이 많아지길 간절히 소망하는 1人 이였습니다.

    ----------------------------------------------------------------------------------
    저는 전라도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대한민국의 개신교를 옹호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목사님들과 이러한 문제를 누구보다도 개선하고자 노력하시는 분들도 있다는 겁니다. (적어도 제가 기거하고 있는 전라도에는 말이죠)

    논지는
    어떤 사람이 이상하다..
    근데 그 사람이 교회를 다닌다..
    교회때문이다...는 식의 논리는 성급한 일반화라는 겁니다.
    대한민국 개신교가 잘하고 있다는게 아니라.....이런식의 사고가 위험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오해없으시길...

  • 13. ??
    '09.5.28 7:43 PM (218.209.xxx.86)

    네 오해는 없어요..근데 제가 지금 어떻냐하면요.. 교회다니는 친구들한텐 정치적인 얘기 안합니다..당연히 노대통령 서거 이야기도 안꺼내구요.. 만약 친구가 기독교인데 먼저 저와같은 생각을 이야기 꺼내면 술술 말이 나오겠지만..쥐새끼한테 저도 쇄뇌당했는지 친구한테 간보게 됩니다..

  • 14. 저도
    '09.5.28 7:48 PM (59.2.xxx.229)

    저도 그랬습니다.
    정치얘기 하기전에 그 사람의 성향을 먼저 알아보고...같은 성향인것 같으면 쥐개끼 죽으라고 씹어대고..ㅎㅎ 아닌것 같으면 그냥 침묵하고...
    그런데...
    이번일을 겪으면서 들었던 생각이..
    내가 눈치를 왜 보야 되나..
    오히려 쥐새끼를 옹호하는 사람들을 내 앞에서 눈치보게 만들어서 내 앞에서 얘기를 못꺼내게 만들면 돼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렇게 한 사람의 투사가 탄생되나 싶더라구요...^^
    낼까지만 슬퍼할겁니다.
    모레부터는 투사로 다시 태어날 겁니다

  • 15. ..
    '09.5.28 7:50 PM (123.247.xxx.137)

    "돈 없고 무식한 " 사람들은 모욕을 하고 업신여겨 주는 것이...
    그런 사람은 생각도 없는 사람 취급하는 것이...

    노무현 대통령께서 이루려는 세상이었을 것입니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여러분이 바로 진정으로 노무현정신을 실천하는 분들입니다.

  • 16. ...
    '09.5.28 8:07 PM (125.137.xxx.182)

    장로랍시고 뽑아준 교인들..장로랍시고 옹호하는 교인들 땜에 나라가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 여기 있습니다. 저도 크리스찬입니다.

  • 17.
    '09.5.28 9:04 PM (219.250.xxx.179)

    위에위의 점 두개님.
    원글님 의도는 그런게 아니지 않습니까?
    꼭 그렇게 고인을 들먹이며
    욕보이셔야 속이 시원하신가요?

  • 18.
    '09.5.28 9:37 PM (125.186.xxx.150)

    자식교육을 어떻게 시킬까요? 남 사기쳐먹고 횡령하는놈을 뽑아준것들은?

  • 19. 무식한교인
    '09.5.28 10:07 PM (59.16.xxx.49)

    저 무식하고 돈없는 교인이에요. ㅠㅠ
    오늘도 택도 없이 모자란 돈으로 이사할집 알아보니 갈데가 없어 월세끼고 이사할 궁리하고 허탈해하는 중입니다.
    노통이 펼쳤던 부동산 정책만 제대로 먹혔더라면 월세끼지 않아도 됐을텐데 똑똑하신 부자님들에 대한 원망이 들어요.
    정권이 한번만 더 연장 됐었다면 저처럼 가난하고 무식한 사람도 미약하나마 발딛고 올라갈 자리 바라보며 힘내가며 일할텐데 그것도 안됐네요.
    어머닌 제가 기도가 부족해서 맨날 남편이 주식해서 요만큼 빚만들고, 사업하다가 또 요만큼 빚만들고 하는거래요.
    제가 신앙이 돈독하지 않아서 아이가 일년에 한번 큰병원에 입원하는거고,
    주님이 세우신 장로 대통령님을 맨날 이명박이라고 불러대서 일이 잘 안풀리는 거래요.
    무식한게 신앙심까지 약하니 뭐하나 되는일이 없네요.
    아마 제 기도가 부족하고 주님이 세우신 장로대통령을 존경하지 않아서 제가 존경한 그분을 대신 치신건가봐요.
    장로대통령님을 존경하는 교우들이 하찮은 제눈에 같잖게 보여 하던 봉사 집어치우고 교회 옮기고 등록도 안하고 간신히 예배드리며 한시간 동안 잘 자다 오니 제가 염원하는 것들은 하나도 안이루어 지나봐요.
    기독교인은 주의종 말씀에 의문을 제기하면 안되고 오직 순종만이 축복의 길이래요.
    장로님도 주의 종이기 때문에 순종하고 믿어야 한대요.
    불신은 사탄에게 잡힌 자들이나 보이는 행태래요.
    열심히 신앙생활 할때도 남편 사업잘 안됐고 주식하면서 빚찔끔 만들고 애 대형병원에 일년에 한번씩 입원하고 했었어요.
    그때는 더 큰 상급을 주기위한 시련이라고 해서 새벽기도도 가보고 심방집회 이런데도 직장생활하는 와중에 참석하고 목사님 모시고 식사도 대접하고 했었어요.
    하필 상급을 줄라고 할때 장로대통령님이 등극하시는 바람에 제가 사탄에게 사로잡힌건가봐요.
    저 장로대통령 안뽑았거든요. 그틈을 사탄이 노리고 비집고 들어온거 같아요.
    안뽑긴 안뽑았는데 투표도 안해서 장로대통령을 지지하시는 형제자매님들과 지지하시지 않으시는 비종교인등등에게 다 지은죄가 크네요.
    차라리 투표라도 했으면 어느한쪽에든 떳떳하긴 했을텐데....
    속죄하는 마음으로 총선 지방교육감선거 꼬박꼬박 다 투표했는데 아직도 대선때 그놈이 그놈이지하는 생각으로 기권표 날린게 후회스럽네요.

    이번 노대통령님 서거를 보며 제가 깨달은 한가지 진리는
    똥물 근처에 살려면 철저하게 똥물에 발담그고 발을 담그되 절대 혼자들어가지 말고 잃을게 많은 사람들과 단체적으로 들어갈 것. 그렇지 않으면 죽음밖에 얻을게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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