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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회사입니다.

저 NC 다녀요 조회수 : 8,856
작성일 : 2009-05-28 15:58:57

게임 중독 관련 글들, 저희 사장님 재혼껀, 주식껀 관련, 이런 글들 올라올때
감히 댓글 한번 못달았습니다.

애사심이 있어야 옹호(논리적이든, 감정적이든간에요)하는 글도 올리고 할텐데
사실 애사심 자체가 없었거든요. -_-



그런데, 오늘은 밝히렵니다.
저, 이런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회사가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사장님 이하 경영진 분들, 쉽지 않은 결정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211.189.xxx.25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NC 다녀요
    '09.5.28 4:00 PM (211.189.xxx.250)

    http://gamespot.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090528092914

  • 2. 바로..
    '09.5.28 4:01 PM (211.189.xxx.250)

    링크 올려주셔서 제가 링크 걸었던 댓글은 삭제 합니다..
    그리고 반갑습니다.. 꾸벅..

  • 3. 저 NC 다녀요
    '09.5.28 4:01 PM (211.189.xxx.250)

    앗 감사합니다. 글 올리고 링크 달려고 했는데 윗님께서 해주셨네요.
    저 R&D 4층에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

  • 4. 게임중단
    '09.5.28 4:02 PM (220.126.xxx.186)

    게임중단이요
    동네 노래방도 문 닫았더군요^^

  • 5. 율동댁
    '09.5.28 4:03 PM (211.110.xxx.2)

    부러우면 지는 건데~; 부럽네요!!

  • 6. 바로..
    '09.5.28 4:06 PM (211.189.xxx.250)

    4층이면.. 아.. 대강 어느 부서 인지 알듯하네요..
    날도 더운데 수고 하세요~ 꾸벅.

  • 7. 뭡니까?
    '09.5.28 4:06 PM (61.77.xxx.28)

    정말 너무 하네요...........너무 부럽잖아요.ㅠ.ㅠ
    제가 있는 회사는 조중동 애독하는 사장님이 있는데
    오늘 입으로 한다는 소리가 시끄럽게 왜 수원에서 하냡니다(연화장).
    영통에 살거든요. 이양반이.
    정말 한 인간에 대한 예의라곤 눈꼽만치도 없습니다.
    생각이 다를 순 있으나 다름을 인정하고 몰랐던 것을 알아가면서
    상대를 인정해야 하는데
    무조건 귀막고 눈막고 입으로는 썩은 말만 합니다.

    참..힘드네요.

  • 8. ...
    '09.5.28 4:06 PM (116.41.xxx.36)

    개념있는 사장이 불륜은 왜...

    아쉽네..우띠...

  • 9. 홧팅!
    '09.5.28 4:06 PM (220.85.xxx.140)

    개념회사네요~ 짝짝짝

  • 10. 정말
    '09.5.28 4:06 PM (125.180.xxx.165)

    이번 기회에 좋은회사 다 드려나내요...

  • 11. ^^
    '09.5.28 4:07 PM (59.29.xxx.130)

    마음껏 자랑하셔도 됩니다. 부럽습니다.

  • 12. 세무
    '09.5.28 4:08 PM (220.95.xxx.112)

    조사 들어올까 걱정은 됩니다만,부럽네요^^

  • 13. 깜장이 집사
    '09.5.28 4:11 PM (110.8.xxx.95)

    부럽습니다..

  • 14. ...
    '09.5.28 4:19 PM (122.40.xxx.102)

    윗분 영통분 혹 울동생 상사? 오씨????

  • 15. 추억만이
    '09.5.28 4:27 PM (122.199.xxx.204)

    nc +_+

    아는분 많은데

  • 16. ..
    '09.5.28 4:39 PM (124.169.xxx.197)

    그 기분 알거 같아요.

  • 17. NC이용고객
    '09.5.28 4:58 PM (221.154.xxx.211)

    으로서 기분 좋으네요. 맨날 엔씨욕이나 했는데 이런 결정도 할줄 알고, 엔씨가 그리 썩지는 않았나 봅니다.
    계속 이용할께요 ㅋ

  • 18. 전달
    '09.5.28 5:03 PM (218.152.xxx.171)

    저, 이 기사보고 또 울었다는거 아닙니까...

  • 19. 여유
    '09.5.28 5:06 PM (122.35.xxx.34)

    아... 부럽네요..
    내일 회식하는 회사도 있어요..

  • 20. ..
    '09.5.28 5:15 PM (125.178.xxx.27)

    헉...회식하는 회사...OTL

  • 21. 뭡니까?
    '09.5.28 5:30 PM (61.77.xxx.28)

    ...님 아니에요.
    그런데 저희 사장님 영통 사시는데..
    영통은 같네요.
    뭔가요. 영통에 사는분들..

  • 22. .
    '09.5.28 7:03 PM (116.41.xxx.5)

    아... 멋지시네요.

  • 23. 사장님도
    '09.5.28 8:45 PM (125.142.xxx.146)

    잘생기셨잖아요. 제후배동생부부도 그 회사 다닌다던데...@_@

  • 24. 울남편
    '09.5.28 8:58 PM (125.176.xxx.213)

    퇴근 후 늘 NC 게임 이용해서 늘 토닥토닥했었는데,
    좋은 회사니까, 그리고 개념있는 회사니까 봐주렵니다...ㅎㅎ 부럽네요...
    뇌가 청순하신 분들과 같은 회사를 다니고 있는 저로서는 무쟈게 부럽습니다...

  • 25. 잘됐네요
    '09.5.28 9:39 PM (125.186.xxx.186)

    저희회사도 내일 임시휴무입니다.'-' 맘편히 다녀올수 있겠어요.

  • 26.
    '09.5.28 11:17 PM (115.136.xxx.163)

    엔씨이용자인데 지엠이신가봐요 김택진사장 사람들 많이 욕하는데
    이번기회로 다시 보게될듯

  • 27. .....
    '09.5.28 11:28 PM (118.47.xxx.224)

    정말 멋지시네요..
    부끄럽습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저는
    영업 계속하고 있습니다..

  • 28. 저도
    '09.5.29 12:36 AM (119.149.xxx.118)

    게임회사다니는데..엔씨가 부럽습니다 ㅠ

  • 29. 아나키
    '09.5.29 9:44 AM (116.123.xxx.206)

    오늘 아침 겨레에서 읽었어요.
    쉽지 않은 결정이라는 기사...

    좋은 회사 다니셔서 좋으시겠어요..

  • 30. ~
    '09.5.29 1:09 PM (218.39.xxx.148)

    멋지네요~~

  • 31. 부럽..
    '09.5.29 1:55 PM (210.105.xxx.150)

    울 남편 회사는 오늘 회식한다는데............ ㅁㅊ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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