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얌전히 이 사회의 주.류. 인척 비겁하게 살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갑작스런 노통의 서거 소식을 듣고 많이 놀랐습니다
그리고 내가 그다지 달가와 하지도 오히려 미워했던 그 요령없음에 그 단순 무식에//
그 노.무.현. 에게 왜 한표 던졌는지가 기억나버렸습니다
후보경선때로 기억합니다 빨치산의 딸"(영화 찍나요 그 질문의 유치함이라니..)
하튼 그러면서 다그치니 그 아자씨 "그럼 제가 아내를 버려야 합니까?"
그런 자리면 않한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는데 열심히 과자먹다 와..
저런 사람도 정치하네 했습니다
그 당당함, 그 용기, 결과적으론 요령없음과도 통하겠으나
우리 국민의 수준이 그런 분 하나 지키지 못햇으나..
참 멋진 남자 맞다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도 정치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저는 유치하고 단순한 사람이라 권여사 마음이 어떨지만 마음이 가서,
신념 지키는 신랑 만나 고된 살림 이끌어갔을 그 힘들었음과 마지막 작별도 제대로 못한 그 마음이 ..
신랑앞에서 엉엉 울었습니다
그 마음이 오죽하시겠습니까..
다들 참 할말 많으시겟지요 그러나 앞일은 행동으로 보입시다
우체국 전신환으로 엄청날 장례비용도 십시일반으로 보태드리고
(권여사 앞으로 직접보내드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장례식에 유족의 뜻으로 추모사 요청했다는데 그것도 온통 이상한 소위. 전직들과의
형평성 비교하며 김대중 전대통령 추도사를 막았다는 것이 말이 되나요
모든건 유족의 뜻대로가 상식 아닙니까
하긴 요즘 상식이 어딨고 법이 어딨습니까만은.
현재 아고라에 김대중 전통의 추모사 청원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말로 하지 맙시다 국민의 행동으로 보여야 하지 않을까요?
새벽에 홀로 걸어가신 그분.. 그 외롭고 힘들었으나 한없이 떳떳하셨을 그분..
왜 추모사 하나도 일일이 검열 받아야 할까요
누구보다 그에게 사랑받은 우리 국민 모두가 함께 보내드려야 한다고 봅니다
일단 아고라 청원이라도 힘을 합쳐야 하지싶습니다
처음 써보는 이 글.. 조용히 사는 사람 왜 건드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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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조용히 얌전히 살고픈 사람입니다(추도사 청원합시다)
water 조회수 : 279
작성일 : 2009-05-28 15:27:46
IP : 125.152.xxx.1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9.5.28 3:31 PM (211.215.xxx.195)모른척 하고살고싶었던 사람이예요..
이기적인 삶이 바로제가 지향하는 삶이기도 했고요...
지금도 마찬가지예요..이기적인 서민의 삶을위해,,,
국화꽃을 드립니다.2. 지금
'09.5.28 3:31 PM (124.50.xxx.177)우리가 살고 있는 나라는 상식이 통하는 나라가 아닌거 같습니다.
상식이 통한다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도 않았겠죠.
왜 이리 딸랑거리는 소리들만 요란한지 정말 시끄럽습니다.
상식이 통하는 나라에서 살고 싶습니다.3. 저두
'09.5.28 3:35 PM (115.93.xxx.170)청원합니다
4. water
'09.5.28 3:39 PM (125.152.xxx.123)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73962
청원싸이트 주소입니다5. 나참...
'09.5.28 3:52 PM (173.54.xxx.244)무슨 염치로 추모사 허가한다 만다고 나서는지...
낯짝도 두꺼워요...6. 흑흑
'09.5.28 3:54 PM (211.207.xxx.110)또 눈물이 납니다...수도꼭지처럼 한없이 매일같이..새벽에 홀로 외롭게 걸어가셨을걸 생각하니 또 가슴이 미어집니다.
7. 서명
'09.5.28 4:04 PM (123.248.xxx.177)했습니다.
저도 얌전히 조용히 살고픈 주부인데... 자꾸 주위에서 유별나다고 하는 사람이 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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