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노통에 관한 글이네요.."세계 청렴정치인상" 유력한 후보였다네요..

ㅠㅠ 조회수 : 1,306
작성일 : 2009-05-28 11:30:58
<다음 미즈넷에서 퍼왔습니다>

노무현대통령님은 뇌물 안 받았습니다.
그렇게 쥐잡듯이 잡고도 검찰은 증거를 찾지못했습니다. 차용증 쓰고 빌린돈입니다.
그것도 노통 취임중 권양숙 여사께서 노통 모르게 빌린돈입니다.
한화로 당시환율 9억가량입니다.
님들아. 어느 정치인이 뇌물을 받을때 차용증쓰고 그것도 은행간 계좌이체로 증거남게 돈을 주고받습니까?
그런데 9억이라 말안하고 자꾸 달라로 표기하는 언론들은
그나마도 금액이 너무 작으니 많아보이라고 일부러 달라로 표시했습니다.

호화주택이니 어쩌구하는데 그런집아니구요,
네티즌들이 미국 그동네 사는 사람들이 집사진과 그동네 집값등까지 다 찍어서 올린 글 있는데요,
전혀 호화주택아니고, 그나마 당장계약금이 없어서 여사님이 박연차 회장에게 차용증쓰고 빌려서 보낸겁니다.

박연차 회장은 노통의 자녀들이 어릴적부터 삼촌이라고 부르면서 자랐을정도로 각별한 사이였고,
노통이 30년전에 뭐하고 살던 사람이었는지 우리 국민들 다 아실테니 그
때부터 박연차 회장이 유력정치인에게 득보겠다고 정치헌금 낸거 아닐거라는거는 삼척동자도 알수있는 일입니다.
노통이나 박연차를 구속못시키고 3주동안이나 질질끌면서 언론에 기사만 흘린이유도 아무증거를 못찾았기때문입니다.
현재 검찰이 안그래도 불구속기소하려고했다고 했죠?
세상에 전직대통령과 그 가족들을 증거도 없이 그 오랜시간동안 피를 말리고 신문마다 기사를 내서 모욕을 준겁니다.

애당초 친노세력 분열과 노통에 대한 도덕성훼손이 목적이었던 조사였습니다.
이 조사직전까지 노통이 세계청렴정치인상의 유력한 후보였다는거 아시는 분들 계시나요?
청렴정치인상까지 받게생겼지 봉하마을에 매일 국민들 관광가서 사진찍어 올리고 하니 배가 많이 아팠네요. 어떤분이.
그리고 노통 소환일을 4월 30일 재보선선거 하루 뒤로 잡아서 선거전에 활용한 면도 있죠.

그리고 시계, 그거 노통이 환갑선물로 받은겁니다.
환갑선물로 시계를 노통이 달라고 했습니까? 비싼 시계를 달라고 했습니까?
현대통령 부인은 과거에 입국할때 다이아반지 발가락에 숨겨가지고 들어오다 걸렸던거 그런거는 왜 기사 한줄도 안써요?
누가 더 우아합니까? 환갑때 선물받은 시계야 ,해외나가서 세금안내고 발가락에 숨겨들어오다 걸린 다이아반지야?

그리고 가장 충격적인것은 1년에 1조 5천억원 가량의 대통령 자유재량의 유용비가 국가에서 지급됨에도 불구하고
단돈 9억이 없어서 친구에게 돈을 빌리는 대통령, 그 1조 5천억을 태풍왔을때 복구자금으로 전부 쓴 사람,
이런 사람이면 뇌물수수가 아니고 기부천사라고 불려야 마땅할텐데..
그 천사를 천사인척한 악마로 둔갑시켜 죽음으로 벼랑에서 떠다밀은 인간들이 어떤 인간들인지 아시죠?

노통 그렇게 비참하게 가시고 울기만 울고 분노만하다가 내가 고통스러워하는것은 아무 것도 해결하지 못하고
아무 도움도 되지못한다는 결론에 이런 노무현의 청렴에 관한 진실에 대해 알리기로 했습니다.
그나마 지금 애도기간이라 미즈넷서 안짜르고 봐주는가본데, 님들도 동감하시면
각자 활동하시는 까페등에 제발 노통이 뇌물안받았다고 좀 퍼날라주세요. 언론이 그래서 무섭습니다.
연간 1조넘는 돈을 모두 불우이웃돕기에 다 쓰신 거에 대해 지난 5년동안 기사한줄 내준 언론사가 없었어요.
노통은 그렇게 늘 혼자였어요. 돌아가신분과 유족들의 최소한 명예라도 우리가 지켜드립시다. 아래 자료첨부합니다.
--------------------------------------------------------------------------------------------

노무현 대통령재임기간 대통령 특별교부금 6조원 사회에 환원 "노 대통령,특별교부금 폐지 검토 지시"
노무현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2003년 3월 24일 행정자치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특별교부금을 폐지해 보통교부금에 흡수하는 등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당시 “특별교부금은 원칙 없이 정치적 선심사업에 사용된 경우가 적지 않았다”며
“특별교부금의 배분기준을 재검토해 자의적으로 사용될 여지가 없도록 개선하라”고 지시했다.
노 대통령도 특별교부금이 권력층의 쌈짓돈처럼 사용돼 왔다는 문제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던 셈이다.
하지만 특별교부금 제도는 폐지되지 않고 규모와 운용방법등만 조금씩 변해왔다.
2003∼2004년에는 1조원이 넘던 특별교부금 규모가 2005년부터는 7000억원대로 축소됐고
사용용도도 재해대책비와 특정현안비로 단순화됐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특별교부금이 도로 개설 등 지역개발보다는 사회복지, 문화사업에 집중 지원되도록 했고
심사와 사후관리도 강화했다.
-----------------------------------------------------------------------------------------------
결국, 그 돈은 2003년 태풍 매미 피해가 났을때 그 돈으로 복구사업비로 사용했답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 자신은...단 한푼도 마음대로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통령 특별교부금 년간 1조2천억원.. 재임기간 5년이면 총 6조원,,,,,,,,
그리고 대통령 이례 경이로운 6조원의 환원의 역사가 신문엔 한줄도 실리지 않았다는 점..... 지
금 여러분은 언론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깨달으셔야 합니다.
IP : 221.163.xxx.14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유키
    '09.5.28 11:32 AM (125.184.xxx.192)

    세계 청렴정치인상 수상하셨으면 좋겠네요..

  • 2. 우리의
    '09.5.28 11:35 AM (121.178.xxx.212)

    영원한 우상이며...유일한 대통령이십니다...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진실은 역사앞에 언젠가 빛을 발할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날이
    너무 늦게 오지 않았으면 할 뿐입니다.

  • 3. 너무
    '09.5.28 11:35 AM (114.206.xxx.23)

    억울해요....ㅠㅠ

  • 4. 악마를
    '09.5.28 11:36 AM (114.206.xxx.23)

    천사로 둔갑시키고 천사를 악마로 둔갑시키는 언론이......신 같군요. 제길~

  • 5. 에효..
    '09.5.28 11:36 AM (121.131.xxx.134)

    억울하고 분해서 눈물이 납니다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

  • 6. 돌을
    '09.5.28 11:36 AM (119.149.xxx.118)

    던지더라도 정확히 알고 해야합니다. 우린 언론이 짓꺼리는대로 무작정믿고 그분에게 돌을 던졌습니다. 우리들은 그분에게 정말 많은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저도 이제서야 뼈저리게 느끼고있습니다. 모든 뉴스,대중화 된 포털사이트 99% 걸러가면서 보시기바랍니다.

  • 7. ...
    '09.5.28 11:38 AM (210.2.xxx.223)

    이런 글은 많이들 보시고...
    주변에 많이 알리시고...

    세계 청렴 정치인상 수상하셔야 마땅합니다.

  • 8. ㅠ.ㅠ
    '09.5.28 11:39 AM (121.166.xxx.73)

    울컥해서 글을 읽을 수가 없어요...
    정말....왜 그렇게 가셨답니까....
    오늘도 부은 눈으로 그 분을 바라봅니다...
    다시 만나 뵐 수 있을 때까지 잊지 않구 살겠습니다...나의 대통령님..

  • 9. ...
    '09.5.28 11:39 AM (125.184.xxx.8)

    노통은 그 시계에 대해 검찰 조사 이후에야 아셨고
    세상에 시계가 1억씩이나 한다는 것을 상상조차 못하셨을 겝니다.

    명품백 아는 사람에게는 세상 여자들 손의 명품백들이 죄다 보이듯지만,
    저 같은 사람은 루이비통만 겨우 구분 가능하듯이. 것도 짝퉁이니 아닌지 관심도 없듯이.

  • 10. 아쉬움..
    '09.5.28 11:39 AM (124.53.xxx.98)

    노전대통령이 뇌물을 받았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노전대통령의 진술과 진심을 믿습니다.
    하지만 권여사님과 노건평씨와 그 자녀들을 원망하는 마음이 한켠 생기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남편이, 동생이, 아버지가 대통령이었습니다.
    현 정권과 대치되는 .. 반대입장의 정치의견을 갖으신 분이었습니다.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조금만 삐끗해도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가족들이 너무 이런 상황에 무심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차용증쓰고 받고 돈 보내는 거.. 좋습니다. 뇌물 아닙니다.
    그런데 왜 대통령께 말씀을 안드린겁니까......
    아셨더라면.. 그때 알기만 하셨더라면 일이 이렇게 되지 않았을 거라는..
    아까운 분을 보내지 않아도 됐을 거라는.. 원망아닌 원망이 생기기도 합니다..
    오이밭에서는 신발끈도 고쳐매지 말라고 했거늘...

  • 11. 항상
    '09.5.28 11:43 AM (116.125.xxx.100)

    그분을 믿었듯, 그의
    결백을 나는 믿고 있었습니다.

  • 12. ..
    '09.5.28 11:45 AM (58.226.xxx.55)

    돌아가신 뒤에라도 이 상을 꼭 받았으면 합니다.
    저들이 보도록...

  • 13. 티끌없으셨던
    '09.5.28 12:00 PM (118.217.xxx.180)

    그분의 결백을
    세상 끝까지 믿어드렸어야 했는데.........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 14. ...
    '09.5.28 12:08 PM (122.40.xxx.102)

    원망하신다는분 다른글 찾아읽어보세요.
    노건평씨에관한 내용도 잘못 알려진것같습니다.
    권양숙여사님 대단하신분입니다. 생각해보세요. 저리 발벗고 다니실때 집은 누가 돌보며
    좋은소리못듣고 할때 돈이없을때 누가 지지해주었겠습니까?
    아내가 아니면 그자리에 있을수가 없습니다. 정말 대단하신 권양숙여사님이십니다.
    제가 노무현대통령같은 분의 아내였다고 했을때 과연 그자리를 지지하고 묵묵하게 따라줄수 있을까 질문했을때 글쎄요 였습니다.

  • 15. ㅡㅡ;;
    '09.5.28 12:08 PM (116.43.xxx.100)

    조중동폐간만이 살길이지여.......

  • 16. 아쉬움님
    '09.5.28 1:09 PM (211.114.xxx.233)

    님이 하신 말씀도 이해는 되지만
    노대통령님 관련글을 조금만 더 찾아 읽어 보셔도 아실겁니다
    결코 그들 잘못이 아니라는걸...ㅜ.ㅜ
    쓰레기 검찰, 언론, 정부가 돌똘 뭉쳐 까마귀를 백로로 만들기도 하고 백로를 까마귀로 만들기도 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억울하고 원통해도 가족만큼은 아닐겁니다..
    그런 소리는 자제 하심이 좋을것 같네요
    어제 노대통령의 오른팔(왼팔?)이라 하던 이광재의원 구치소에서 나와서 하는말
    평생 노대통령의 가족과 함께 하겠다고 울면서 그러더라구요..
    우리도 그런 마음이었으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