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 분향소 방금 다녀 왔읍니다
밤새 취객이 분향소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았네요
영정사진은 화단에 올려져 있구요
환한 웃음은 그대로 인데...그분은 가시고 없네요
3년전 사고로 어머니 가신 그날에 그분도 가셧읍니다...
너무나 놀란 가슴은 지금도 진정이 안되네요....
4학년 짜리 아들이 어젯밤 분향소 가자는거 제가 힘들어서 안갔다고 했더니 삐져 있네요
오늘 퇴근하고 데리고 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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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아파
... 조회수 : 96
작성일 : 2009-05-28 11:25:17
IP : 211.253.xxx.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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