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질문>호주로 편도선염약 가져가려는데요

[amy]

잘 알고계신분 답변부탁드릴게요 ^^

이번에 시드니가는데~ 편도선염을 미리 한달치받아왔어요~

보통 한번올라오면 기본2주는 먹어야가라앉든가 하더라구요~

근데 받아온약이 엄청나게많아보여서 걱정이네요 무게는 600그램정도인데 항생제 양 제한도있다는글도 보였구요~
보기에 부피가좀있고 입국할때 문제될가걱정이네요. 가글하는용액도 시럽형으로 작지만 2병이나있어요.  

노파심에 영문진단서도 받아놨구요.

그래서, 한달치를 나눠서 2주치만가져가고 나중에 떨어지면 집에부탁해서 택배로 옷등이랑같이 넣어달라고하려는게 가능할까요?

아니면 아예 입국할대 진단서첨부해서 가져가는게 나을지요?

그쪽에 지인도없고 달리물어볼사람도없고 막막하네요~

약종류는 거의 항생제랑 해열제.?같구요.

ㅇ혹시 약이름도 호주사이트가서 확인해얄까요.

[대빵고수]

차라리 들고 가시는게 좋겠네요
영문 처방전, 영문 진단서도 필요하구요

DHL로는 약종류, 특히 물약은 안받아줍니다

[대빵고수]

참, 반드시 부치는 짐으로 보내시고 일단은 시침 뚝, 걸리면 서류 보여주시는게...

[동지]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서 댓글다네요.
저도 편도선으로 엄청 고생하는 사람인데요, 현지에서 현지에서 흔하게 파는 '라임'이라는 과일로 견뎌냈어요. 라임 과육을 짜서 그 즙을 하루에 서너 번 마시면 하루면 낫더라고요. 마시기는 고역인데 효과가 좋으니 참아야죠 뭐. 몸살에 죽어가는 사람도 그거 먹고 낫는 거 여러 번 봤구요. 현지 몸살, 편도선약(처방전 없이 사는 것)도 라임 성분으로 만들더라고요. 혹시 모르니 시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