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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미친 거 아니에요?
고인이 안계신 지금, 누가 그 고인의 뜻을 가장 잘 알까요?
만일 내가 죽었다면 전 삶을 같이 지내온 내 뜻을 가장 잘 아는
내 자식과 내 남편과 내 친구들이 내뜻을 가장 잘 알거같고
하늘에서라도 그들의 뜻을 따를 거 같아요.
그 만큼 언론에서 죽이네 사네 해서 돌아가신 분을
네티즌들이 또다시 이러쿵저러쿵..
전 그분을 두번 죽이는 짓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1. 꿈꾸는불꽃
'09.5.28 6:51 AM (124.56.xxx.49)햄릿에서 억울하게 죽은 부왕의 유령이 떠도는 게 생각나네요. 저는 진실을 밝히는 일이 그분을 두번 죽이는 일이라곤 절대 생각되지 않아요. 그리고 너무나 가슴아프기 때문에 진실이 궁금한 겁니다. 어째서 이걸 미친 짓이라고 매도하세요. 자기하고 다른 삶의 태도를 가진 사람은 미친 겁니까? 한나라의 전대통령의 서거 사건이에요. 충분한 논의와 검증이 있어야죠. 그리고 납득되야만 우리 맘도 편해질 수 있는 것 아닙니까?
2. 그러니까
'09.5.28 6:54 AM (125.186.xxx.144)그렇게 가슴아프시면 여기서 컴질하지 마시고 봉하마을에 가셔서 자원봉사하시고 유족 가까운 분들 만나셔서 설득하세요. 가서 총기도 회복하시고요.
3. 엥?
'09.5.28 6:57 AM (128.186.xxx.191)이러쿵저러쿵으로 그분을 늘 아프시게 한 건 조중동 아닙니까?
고인의 서거에 대한 진실을 밝히려는 노력이 왜 그분을 두번 죽이는 짓인지에 대한 설명 좀 부탁드려요~4. 엥?
'09.5.28 7:02 AM (125.186.xxx.144)꿈꾸는 불꽃님의 개인적인 궁금증이겠죠. 여기서 햄릿이 왜나옵니까? 제 생각에 시간이 많이 나시면 봉하마을가셔서 자원봉사하시라니까요. 가서 그냥 조문만 하고 오시지 말고요. 가서 유족분들과 의견도 나누고 설득도 하고 거기에 경찰관계자분들 많으실테니 거기 가서 의견피력하라고요. 여기서 컴질하지 말고요
5. ㅠㅠ
'09.5.28 7:02 AM (211.38.xxx.16)용기 있게 조중동 게시판에 이런 글 좀 많이 올려 주세요,,,,여기 분들은 그래도 진심,이란 것을 마음에 품고 참을 수 없는 슬픔을 토로하고 있는 것이니,,,ㅠㅠ
6. 일단
'09.5.28 7:03 AM (67.246.xxx.105)고인의 서거에 대한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는 전제가 틀렸거든요...
7. 흠
'09.5.28 7:07 AM (67.246.xxx.105)다른 사이트들 아주 가관이에요...그들이 붙여논 싸움에 놀아나서 타살이네 아니네 결국 우리끼리 박터지게 싸우고 있는 꼴이 나고 말았어요.
타살설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유족의 뜻이 우선으로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천호선 대변인이 의혹 없다고 한 인터뷰까지 물고늘어져서 측근들까지 몰아대고 있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니...8. ...
'09.5.28 7:09 AM (211.199.xxx.80)참내 언제 그렇게 노통 검찰조사시 믿고 따라줬다고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노통을 믿고 억울해했던 사람들은 노통 걱정많이 했다는데
이젠 유족까지 타살설로 몰아가네요.
이젠 짜증까지납니다.
대통령이라고 국민들이 유족들 입장보다 압선다고하는데
유족들을 그렇게 못믿습니까? ㅉㅉ9. 꿈꾸는불꽃
'09.5.28 7:09 AM (124.56.xxx.49)저 지난주 토요일 바로 봉하마을 갔어요. 생전에 고인을 힘들게 했던 건 '매도' '억울한 누명''조작'이었죠. 진실을 알고자 하는 제 행동이 어째서 그 분에 대한 이러쿵저러쿵인지 모르겠어요. 그분의 죽음이 의혹투성이라고 말하는 게 어째서 총기 회복할 만큼 덜떨어지는 일인지도요.
저 멀쩡하고요, 잠 한숨 못잤지만 지금 머리 맑아요.
사람은 자기가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지요. 그래요. 믿고 싶은 것만 믿는 거 맘 편하고 좋지요. 그렇지만 그렇게 할 수 없는 사람도 있어요. 그걸 탓할 이유는 없지 않나요.
총기 회복하라는 둥, 미친 년이라는 둥, 하는 인신공격 당할 만큼 이상한 소리 한 적 없기 때문에 지금 못자고 이 댓글 달고 있는 거에요. 애초에 설득할 의지도 없었지만 참.. 끝없는 평행선이군요.
// 햄릿 얘기가 왜 쌩뚱맞나요? 억울하게 진실 규명없이 죽은 원혼이 떠도는 슬픈 예를 든 건데.10. 그만
'09.5.28 7:11 AM (67.246.xxx.105)꿈꾸는 불꽃님 님과 저는 바로 며칠전까지만 해도 같이 슬퍼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조선에서 <전략적>으로 타살설을 유포하면서 우리는 이제 뜻을 달리하게 되었어요. <분열>이 그들이 노리는거에요. 우리가 첨부터 평행선은 아니었다구요...고인을 의혹이 밝혀질까요? 밝혀진다 치면 이명박이 사주했다고 밝혀질까요? 밝혀져봤자 뱀꼬리 하나 자르고 끝날거에요. 그게 고인을 욕되게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11. 꿈꾸는 불꽃님
'09.5.28 7:11 AM (118.217.xxx.180)진심인 줄 아실텐데...
왜 몰아세우려 하시는지요. 몇몇분이서.
그런 태도는 참으로 낯선 것입니다.
꿈꾸는 불꽃님이 참을성 있게 버티시는데 폭발할 때까지가 목표이십니까?
온화한 설득을 하세요.
그리고 개인적인 궁금증이 아니라 국민적인 의혹이지요. 이미.......12. 소심
'09.5.28 7:12 AM (124.80.xxx.51) - 삭제된댓글꿈꾸는 불꽃님 의견과 같아요...
하지만 여기서는 이런 의견이 마치 여론몰이에 휩쓸리는 사람으로 또 몰릴까 ㅜㅜ13. 꿈꾸는불꽃
'09.5.28 7:15 AM (124.56.xxx.49)전 며칠 전도 슬프고 지금도 슬프고 앞으로도 슬플 것입니다.
조선에서 전략적으로 타살설을 유포했는지 어쨌는지 상관없고요.
그런 전략 난 모르고요. 전직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합당한 조사를 원해요.
제 개인적 궁금증이었다면, 아고라가 저렇게 폭팔할 이유가 없겠지요.
그리고 조사가 애초에 앞뒤가 맞는 논리를 갖고 있었다면
이런 의혹제기는 불필요한 것이었겠지만.. 아직까지 우린 아무 것도 모르고 있어요.
유족과, 측근들의 의견 밖에는. 그 정도로는 납득 안되는 게 그게 그렇게 문젠가요?
그리고 뱀꼬리가 잘리든 이명박이 살인자가 아니든 기든 안 중요하다니까요.
오로지 진실이 궁금하다구요. 진실이 은폐되어야 하는 그 어떤 이유도 용납해서는 안되는 거죠.
나도 합리적인 수사가 빨리 되서, 아 그렇구나.. 하고 설득당하고 싶은 사람이에요.14. 아니
'09.5.28 7:15 AM (125.186.xxx.144)유서가 있잖아요. 유서가... 그 유족과 지인들이 모두 그분의 유서를 유서로 인정하고있어요.
도대체 고인의 유족의 뜻을 거부하는 꿈꾸는 님의 의혹은 어디서 나온겁니까?
그냥 개인적인 호기심이라고 하세요. 대통령은 유족도 없어야합니까?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국민적인 의혹이라고 말바꾸지 마세요.15. 콩콩이큰언니
'09.5.28 7:17 AM (211.202.xxx.65)참 씁쓸한 밤 이였네요.
그분이 돌아가셨는데......그냥 돌아가셨다, 끝~ 이게 싫은건데.
하룻밤 사이에 뉴라이트라는 소리도 듣고, 노전대통령을 싫어하는 사람들이라는 소리도 듣고..
새대가리에 무지랭이 라는 소리도 듣고...하물며 알바..
참 말 섞기 싫은 사람들이라 그후에 입다물고 있었는데..
그분이 어떻게 돌아가신 건지 경위 만이라도 알고 싶은게 그렇게 못된짓인지.
그 모진 소리들 들어야 하는 그런 못된짓인지..
네 그래요 20년이나 30년 뒤에 알게되겠죠.16. 꿈꾸는불꽃
'09.5.28 7:25 AM (124.56.xxx.49)125.186.249.xxx
유서 있고, 유족들 다 인정하니 자살!
그렇다고 칩시다.
그건 납득하고 넘어간다 칩시다.
경호원의 말이 왜 번복되고, 왜 시간 순으로 앞뒤가 안맞고 왜 경호원은 정토원 원장에게 은폐를 시도했고... 이런 디테일한 진실 규명 다 해달란 말입니다. 경찰수사가 왜 초동수사가 그렇게 부실한지. 나같은 서민도 아닌 전대통령의 죽음인데. 난 그런 디테일한 얘길 알고 싶어요. 당신은 그런 게 안 중요해요? 그래요 안 중요하세요. 근데 나는 그런 것조차 너무 궁금하고 납득되고 싶어요.17. 진짜
'09.5.28 7:25 AM (125.186.xxx.144)노통도 한 인간입니다. 유족도 있고요. 생전에 모질게 사셨지만 가시는 길 편히 가시게 하는 것, 그것은 인간의 권리라는 생각입니다.(저희 어머니 장례를 얼마전에 치르면서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느꼈어요.) 인간은 잘 사는 것도 중요하고 잘 죽는것도 중요합니다.
유족이 유언을 받아들이고, 그 힘든 과정에서 장례를 잘 치르려고 얼마나 노력하고 있습니까?
유족이 인정하는 유언 마저 부정하고, 아무리 노통의 죽음을 못받아들이는 네티즌이라고하지만
유족의 아픔만 하겠습니까?
유족을 부정하고 유족의 뜻도 부정하고 국민적 의혹이니 그런 잣대를 들이대면서
너무 지나치다는 생각입니다.
유족의 가슴은 더 아플거에요. 네 저도 아픕니다.
타살의 의혹을 가지신분들만 아픈거 아니에요.
지금은 장례를 잘 치르고 가시는 분 잘 보내는 거 그것이 가장 중요한 거아닙니까?
그리고 나서 따지자구요.18. ..
'09.5.28 7:26 AM (118.221.xxx.232)조갑재씨 말대로 실족사로 처리할수도 있어요.
여기서 실족사가 아니라고 주장할수 있는 증거는 윻서 밖에 없어요.
우리가 지금 유서를 못믿는다면 실족사라고 했을때 유서 증걸를 어찌 대나요.
컴퓨터로 작성된 유서에 대해서 의심하시는데 그거는 몇가지 전제가 필요하죠.
우선 외부에서 유서를 조작했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운영체제가 그리 허술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아무 컴퓨터에가서 정보를 빼오거나 저장할수 있다면 컴퓨터에 중요 문서를 어찌 보관하나요.
회사 문서 국가 문서들이 다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네트웍으로 물려있고요.
정보 빼돌리는 사람은 어떻게 빼돌리나요.
뉴스보면 기술 빼돌릴때 돈받고 복사해주는거 많이 보실껍니다.
그렇게 해킹이 쉽다면 해커 시켜서 빼오면 되는데 왜 그런지 생각해보세ㅛ요.
두번째 다른사람이 작성했을 가능성인데 그거는 그 컴퓨터 놓여있는방에 누가 출입했냐가 중요하겠죠.
귀신이 와서 키보드를 칠수 없으니까요.
컴퓨터 다루는 사람이 확실하다면 컴퓨터로 작성된 유서가 뭐가 문젠지 얘기해보세요.
뭐 해킹같은 소설 쓰시지 마시고요.19. 꿈꾸는불꽃
'09.5.28 7:28 AM (124.56.xxx.49)mbc마저, 경향신문마저도 제기한 의문인데 왜 내가 의문을 가질 수 없나요.
나, 타살설 얘기 한 적도 없고 일관되게 진실을 원한다고 했을 뿐이에요.
진실을 원하는게 조선일보에 이용되든 어쩌든 중요하지 않아요.
전직 대통령의 의문투성이 죽음, 이 세계적으로도 드문 사건의 앞뒤 정황을 잘 조사해야된다고요!20. 꿈꾸는 불꽃님 보세
'09.5.28 7:28 AM (125.186.xxx.144)그러니까요, 님은 노통의 장례식보다 가시는 길 잘 보내드리는 것보다
님의 궁금증이 더 중요하다는 말씀입니까?21. 여러분들
'09.5.28 7:29 AM (220.70.xxx.169)뜻을 모르는 바 아니지만
심한말들은 하지말아 주셨으면 해요.
미쳤다는 표현. 무지랭이. 새대가리..등
글을 읽다가 깜짝 깜짝 놀라네요. 휴..22. 꿈꾸는 불꽃님
'09.5.28 7:30 AM (125.186.xxx.144)은 그러니까 유족의 인정한 유서도 인정못하는 거죠?
유족의 뜻같은건
노대통령은 대통령이니까 국민의 호기심을 책임져야하는사람이니까
장례같은 것보다도, 국민의 의혹으로 둔갑한 호기심을 책임져야한다는 뜻이냐구요.23. 꿈꾸는불꽃
'09.5.28 7:34 AM (124.56.xxx.49)진실규명되게 가시는 게 잘 보내드리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의문으로 가득찬 죽음을, 경찰 수사로 그냥 그런가보다 .. 그런 식으로 덮게 되면 그건 우리 세대의 책임이 되겠죠.
그리고 의문을 가지는 게 어째서 잘 못 보내드리는 건지.
저는 명명백백한 진실규명이 잘 보내드리는 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그렇게 생각하면 안되는 이유 있으세요? 저는 님이 유족 뜻 존중하는 거 그런가보다 합니다만.. 제 의문이 정당하지 않은 거고, 그분을 잘못 보내드리는 일이라고 매도되는 건 납득할 수 없고 이상하기만 합니다. 진실을 구하는 게 왜 그렇게 매도되어야 할 일인가요.24. 안전거래
'09.5.28 7:35 AM (220.76.xxx.51)죽은자는 있는그대로 죽었드라도 산자의 의문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법입니다.
의혹이란 산자에의해 나오는거니까...25. 꿈꾸는불꽃
'09.5.28 7:36 AM (124.56.xxx.49)유족이 인정한 유서는 그렇다 치더라도,
경호원에 대한 경찰의 이상한 수사들... 납득 안되요. 그게 왜 호기심으로 치부되야 하나요.26. ..
'09.5.28 7:39 AM (115.139.xxx.166)....
27. ..
'09.5.28 7:40 AM (118.221.xxx.232)정말 원하신다면
명명백백한진실규명해보세요.
한점 의혹없이 정말 규명해 보세요.
정말로요.
전 노무현 대통령님 자살 소식 듣고 유서 보고 그분의 뜻이었구나라고 의심이 없어요.
경호원의 말바꾸기가 의혹인데 그거야 자기 변명이라고 생각하지 타살을 감추기 위한 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28. .....
'09.5.28 7:41 AM (211.199.xxx.80)그동안 검찰조사로 노통과함께 억울해하고, 고통스러워한 유족,지인들----노통걱정(식사도안하심. 마음정리,)--자살받아들임.
뒤늦게 노통 억울한것 알게된사람들---타살설에 더 혹하지않나싶어요.
문제는 자살당시의 경호관 진술이 제대로 조사가되어야한다는 점입니다.
이사람들이경호나 그밖에 은폐를 한게 맞다고해요.
그리고 유서인정 안한다는거는 문제있네요.
컴퓨터에 유서남긴게 타살의 증거는 안되잖아요29. 꿈꾸는불꽃님 보세요
'09.5.28 7:41 AM (125.186.xxx.144)님이 정말 노통의 죽음을 아프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경호원에 대한 경찰의 이상한 수사가 궁금하시면 봉하마을 가세요.
가서 자원봉사하시면서 거기가서 문제제기 하세요. 적극적으로 유족들과 가까운 분들 만나셔서
고발수사를 의뢰하라고 하시라고요.
유족이 왜 경호원에 대한 경찰 수사를 문제삼지 않는다고 생각하세요?
유족들은(쭉 노통과함께 생활해온 사람들입니다) 이해가 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고발하지 않는겁니다.
전혀 고인과 함께 생활해오지 않는 네티즌들은 이해가 안가겠지만
그들은 경호원도 다 알고 그들이 어떤 사람들이고 노통이 어떻게 생활습관이 배여있는지
다 아는 사람들은 전혀 문제가 안되는 상황이기때문에 문제삼지 않는겁니다.
그래도 이해가 안되세요?
님이 개인적인 호기심이라니까요.
경찰이 수사해서 상황을 명백하게 밝히면 되는 정도로
유족은 문제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30. 가서
'09.5.28 7:43 AM (67.246.xxx.105)유족을 설득시키세요...부검하자고...
31. 꿈꾸는불꽃
'09.5.28 7:49 AM (124.56.xxx.49)타살의 증거는 제가 제시한 적도 없고, 저는 그렇게까지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타살의 증거가 될 수 있는 두부, 정수리에 11cm 열상(보통 이런 상처는 각목으로 가격할 때 많이 생긴다죠?)을 경찰이 제대로 조사한 것도 아니고요.
투신자살이라고 했는데 현장에 혈흔도 없었고.. 이 밖에도 의혹은 수십가지예요. 말하면 입아프죠. 그리고 유서를 인정하고 말고 보다 더 중요한 거. 다른 의혹들이라도 다 제대로 밝히면
이렇게까지 파고들지 않았고요. 내가 맹명백백한 진실을 규명할 능력이 되는 경찰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속시원하고. 이런 의문 가지는 게 너무나 정당할 텐데, 왜 이 정당한 의문조차도 대한민국 경찰은 안 가지고 있는 건지. 왜 수사는 결론을 내놓고 자꾸 번복되는 경호원말에 끼워맞춰지는지... 미쳐버리겠어요.32. 꿈꾸는불꽃
'09.5.28 7:51 AM (124.56.xxx.49)의혹제기를 했더니 당신이 진실을 규명하세요, 봉하마을 가서 유족 설득시키세요, 부검하자고.
네! 전화통에 불이나도록 하겠어요! 전화번호는 알고 있으니까요.
봉하마을은 다녀왔으니 다시 갔다올수도 없고 애도 봐야되니 전화라도 불이 나게 하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33. 꿈꾸는 불꽃님보세
'09.5.28 7:52 AM (125.186.xxx.144)진짜 소설을 너무 많이 봤든지 영화를 너무 많이 봤군요.
34. 헉
'09.5.28 7:54 AM (125.186.xxx.144)아니 이제껏 정성껏 답글달며 설득햇더니 이젠 슬픔에 잠겨있는 유족들 괴롭히겠다구요? 그것도 전화로? 노통의 장례에 좀 도움되는 일좀 하면 안되나요? 봉하마을 자원봉사하러 가시라고 했더니만 ..에효..
35. 어따대구
'09.5.28 8:05 AM (211.207.xxx.153)미쳔녜...
얼굴안보인다구 욕하냐?
이 치사한뇬아!!36. ㅇ
'09.5.28 8:12 AM (125.186.xxx.150)불꽃님.. 충분히 이해가 가구요. 유족이 인정한다고, 의혹마저 제기할수 없는건 아니지요. 그건,
의혹이라기보단, 경찰수사의 문제점...
하지만, 뭘 다시 하던간에, 결론은 명박이가 갖고있을거예요.
유족이 뭘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뭔가를 뒤집을만한 결론을 낼수있다면, 정치인들이라도 나섰을거예요...37. 부산
'09.5.28 8:34 AM (121.146.xxx.193)자살이든 타살이든 결국은 살해당하신것입니다.
누가 그것을 모르는 사람이 잇나요?
다만 지금은 적당한 시간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것이겠지요.
그분들의 심정은 얼마나 억장이 무너지겠습니까?
살인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리 말할 수 밖에 없는 심정을 헤아려주자구요!
그럼 그분들이 살인이라고 말하시기를 바랍니까?
우리 다 알잖아요.
여하튼 어떤 변명으로든 살인입니다만...
그러지 않아도 힘드신 분들 더 힘들게는 하지말자는 생각입니다.
촛불시위 저 열심히 나갓었지만 결국 바뀐것 없고
나중에 쥐박이가 더 설치는 세상입니다.
대통령 욕한다고 벌금 7만원 나오는 세상입니다.
국민장만 끝나봐라 너네들 다 죽었어하고 기다리는 누구가 있겠지요.
우리가 알고 싶다고 그 괴로움을 대신당합니까?38. 아니
'09.5.28 8:39 AM (119.196.xxx.239)사건현장에 혈흔 하나없고, 용의자인지 방관자인지 경호원의 말만 믿고
현장검증도 안하고 경호원의 옷을 수거해서 조사하든지 노통이입엇던
옷을 찾아 원인분석을 하든가
일체 수사하지 않는 경찰에 대해 의문을 품는건 바보가 아니라면 당연한 일이죠...39. 결론
'09.5.28 11:25 AM (125.128.xxx.1)자살이든 타살이든 결국은 살.해.당하신것입니다.
수구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 모습은 단결인가요? 분열인가요?
지금 우리끼리 분열할 때 누가 좋아할까요?
분열할 때가 아니기 때문에 마음 아프지만 모두가 고인을 추모하고 그 분의 뜻을 받들자는 이야기를 하자는 것입니다. 어차피 정치적 타살인거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그 분의 죽음을 가쉽으로 만들자는 것을 거.부. 하는 거라구요.
그 분이 그렇게 가신 것을 그 뜻을 이어받을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가를 생각하자구요...............40. 211.207.65
'09.5.28 3:46 PM (121.167.xxx.239)211.207.65.xxx
어디다 대고
그딴 말 버릇인가요.41. 도대체
'09.5.28 3:57 PM (218.50.xxx.113)그 논리정연하다는 타살설 논리나 좀 들어봅시다.
두부 열상이 "가격할 때 많이 나오는 상처다" 라는 건, "떨어져서 부딪쳤을 때도 많이 나오는 상처다"라는 말과 뭐가 다릅니까?
경호원이 경호실책을 은폐하고자 몇번 거짓말을 했다는 "증언"과, 그게 아닐지도 모른다는 "추측" 사이에 얼마나 확실한 하드 에비던스가 있는지요?42. 미치긴..
'09.5.28 3:57 PM (125.177.xxx.132)아니 의심이 될만하니까 의심을 하는 거잖아요.
그리고 꿈꾸는불꽃님한테 말 너무 함부로 하시는군요.
정성껏 답글 달며 설득했다는 자평이 웃기네요.43. 도대체
'09.5.28 3:58 PM (218.50.xxx.113)영어 남발해서 죄송합니다. 쩝.
44. 헐~
'09.5.28 8:41 PM (211.40.xxx.93)도대체 뭐에요???
왜 꿈꾸는 불꽃?님인가가 이래 추궁을 당하시는거에요???45. 제비
'09.5.28 9:16 PM (211.253.xxx.88)저는 저의 아이들을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정신, 건전한 사명감, 굴복하지 않는 정신 등을 가진 훌륭한 인재, 제2의 노무현 제3의 노무현으로 키워내고 싶어요.
46. 유족대표가
'09.5.28 9:18 PM (88.67.xxx.64)결정한 일을 저 꿈꾸는 여자는 아직도 저러고 있네요...
어제 밤부터 저러고 있더니만,
정말 저런 사람이 노쨩을 진정으로 생각하는 사람일까요??
어제 저도 저사람 상대하다가 미치는지 알았어요.
유족대표 말 안듣는 인간들은 저는 다들~~
미친인간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47. 우리끼리
'09.5.28 9:34 PM (118.47.xxx.224)서로에게 상처주지 맙시다.
미쳤다는 표현은 듣기 정말 싫네요..
아무리 내맘에 안든다고 82님들..
그런표현 자제해 주셨으면 해요..48. 정말
'09.5.28 10:40 PM (121.172.xxx.220)다들 왜 이러시는지 모르겠어요.
원글님이 꿈꾸는 불꽃님한테 너무 감정적으로 나온것 같아요
글을 올리지마자 첫 댓글이 자기글에 옹호해주지 않아서 심기가 불편했나 보네요.
보니 원글님은 원글님 의견에 동의해주지 않으면 쉽게 흥분하는것 같은데
그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러고 원글님 "다들 미친것 아니세요"이 제목 너무 눈에 거슬려요
사실 저두 마음속 깊이 뭔가 개운하지 않아서 항상 하늘보고 왜쳐요.
도대체 진실을 알고 있는 하늘아~라고요
그니깐 노전대통령죽음이 뭔가 마음속 깊이 개운하지 않아서 그런거거든요.
여기서 꿈꾸는 불꽃님의 댓글을 보면 얼마나 노무현의 죽음을 안타까워하고 죽음의
진실을 알 수 없어서 그런 댓글을 단것 같은데...
그렇다고 바로 밑에 댓글 부쳐 달아 "역시 컴질 하지마라" 너무 비신사적인 언행이 아닌가요?
딱 보니 자기글에 박수 쳐 주지 않으면 상식밖의 말도 막 할것 같군요.
그리구요.윈글님이 올린 제목처럼 다들 미쳤냐구 하는데
네~저 지금 미쳐있어요.너무나도 의문이 많아서 너무나도 진실이 궁금해서 저 미쳐있거든요
미쳐서 매일 매일 울고 있어요.
그러는 원글님은 미쳤니 그런말 하지 말고 지금 당장에라도
서울역가서 진심어린 눈물 한번 흘리고 오세요
정말
태ㄱ49. 올리버
'09.5.28 10:52 PM (121.172.xxx.220)제가 심리학을 전공해서 그런지 모르겟지만
꿈꾸는 불꽃님은 정말로 노대통의 죽음을 안타까워하고 그 누구보다도 더 마음아팠했을거란
생각이 들구요.
근데 원글님이랑 꿈꾸는 불꽃님이랑 서로의 댓글로 의견 주고 받고 한것 보니깐
솔로몬의 지혜가 생각나네요
예전에 한 아기를 가지고 서로 자기 아이다"라고 해서
왕에게 아이를 데리고 가서 진짜 엄마를 가려달라고 했을때
왕이 그랫죠
아이를 반 잘라서 나눠 가지라고..
그런데 진짜 엄마가 그냥 자기는 포기할테니 상대편엄마에게 주라고 했는거,
그래서 왕이 진짜 엄마를 가려냈다는...
말이 완전 딴데로 샌것 같은데요,
근데 이상하게
꿈꾸는 불꽃님은 노무현의 죽음을 너무 안타까워하고 진짜 마음아파한게 다 보여요
그런데 글 쓴 원글님은....왜..그 반대로 느껴지는지...
정말 제 신끼가 또 맞지는 않겟지요 ㅠ,ㅠ50. 아직도
'09.5.28 11:46 PM (119.149.xxx.118)제목 수정을 안했다니...
51. 원글님은
'09.5.28 11:56 PM (222.121.xxx.231)계속 같은 말만 되풀이 하고 있는 알바인것 같던데 우리가 또 수당 올려 주고 있네요.
노통이라고 지칭하는 것만 봐도 알수 있지요.52. 쯧.
'09.5.29 12:15 AM (124.49.xxx.199)당신의 뇌가 더 의심스럽군요..
쓴글이 진심이요 아니면 알바요?
그것도 아니라면 원글님은 정말
불쌍한 사람이구료~~ 쯧쯧...
벽에 머리통 한대 콕 박고 정신차리시길.. 부디~53. ㅠㅠ
'09.5.29 12:26 AM (125.183.xxx.3)대한민국 전직 대통령이셨습니다.
이분이 어찌 한개인의 가정사를 위해 일하셨나요?
원글님 남편같은 분이 아니셨다고요?
답답하시네~
뻘소리 마시고 정신 좀 차리세요~
계속이러면 진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