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건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시는 군요.

조회수 : 1,333
작성일 : 2009-05-28 05:58:52
지금 타살이냐 아니냐, 타살"설"이다 어쩐다..
이렇게 논란이 되고 있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된다는 생각 안듭니까?

타살일지 모른다 라는 말이 왜 "설" 이 되어야 합니까?
자살이라는 근거는 하나도 없는데 말입니다.

경찰이 한 사람의 죽음을 자살이라고 결론짓는데는 그만한 객관적 증거가 있어야 한다는 것, 모르셨습니까?

유서 한장 없을 경우엔 부검까지 합니다.
왜 부검하는지도 몰랐습니까?
정말 자살인지 아닌지 사인을 알기 위함 입니다.
즉, 부검한 의사의 소견서가 법적으로 객관적 증거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부검 합니까? 안하지요?

그렇다면 왜 안하는 걸까요?
바로 자살이었다는 경호원 진술이 있었기 때문이었지요?
대통령이니 예우 차원에서, 그리고 유족도 원치 않았기에 그냥 안하기고 결정했답니다.
뭐, 좋습니다. 그땐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마냥 슬프기만 했었으니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그 경호원 진술이 지금 완전 뻥이라고 밝혀졌지요?
그럼 부검 해야겠지요? 근데 안합니다. 왜 안할까요??

유서?
장자연씨 수사에서나 안재환씨 수사에서는 친필 유서도 믿지 못하겠다 란 말까지 나올 정도였는데,
여기서는 조작 가능한 컴에 저장된 유서인데도.. 다 고개 끄덕이며 믿어 버리는군요?

와우... 언론의 힘은 참 대단하긴 한가 봐요??
처음에 자살로 딱 몰아주니 알아서들 고분고분 잘도 철썩같이 믿고 있으니 말입니다.

현재 수사에서 밝혀진 건 단 하나도 없습니다.
자살인지 아닌지도 불확실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추락사인지조차 확실치 않게 되었습니다.
투신자살이라고 말했던 유일한 목격자인 경호원이 거짓진술을 한 게 들통났으니까요.

그러면 원점으로 돌아가서, 자살인지 타살인지 사고사인지 부터 다시 캐야 합니다.
그런데 안하고 있습니다.
원래 사망사건이 일어나면 경찰들이 해오던 그런 일련의 과정들조차 싸그리 무시되고 있다 이겁니다.
왜일까요?
여러분은 안궁금하십니까?

누가 봐도 이건 23일로 다시 돌아간 상황인데,
순진하게 자살을 그대로 믿고 계시는 분들은 대체 뭔지 모르겠군요.
그냥 그러려니 믿으시는 분들 보면, 자살일때 어떤지 타살일때 어떤지,
경찰 수사는 어떻게 이뤄지는지 증거 확보는 어떻게 이뤄지는지, 도통 모르는 분들이 그러시더군요.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믿으라는 게 아/니/라/
자살인지 타살인지 전혀 확실치 않은 상황이니 의심스럽다 입니다.

다시 강조합니다.

우린 지금, 노대통령께서, 자살인지 타살인지 사고사인지 전혀 모르는 상태입니다.
그 어떤 <<객관적 증거>> 도 없습니다.
컴에 저장된 유서는 객관적 증거로는 미흡합니다.
자필 유서마저 친필인지 아닌지 진짜인지 아닌지 자의적 작성인지 타의적 작성인지 조사하는 게 경찰입니다.

그런데 지금 경찰은 그 어떤 증거도 수집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들에게 아무런 설명도 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완전히 23일, 서거 당일 아침으로 돌아간 상태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인데 수사를 하고자 하는 의지조차 없는 경찰..
그 자체만으로도 의심이 갑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의심스러운 경찰이기에, 그들이 전혀 독립된 수사를 하지 못할 거란 거겠죠?
이게 참으로 답답하고 속터지는 거지요.

천호선씨가 발표했다고요?
푸헐~ 이 사람이 수사했답니까?
이 사람이 조사했답니까?
이 사람이 그 어떤 객관적 근거라도 입수했답니까?
아무것도 안보여 주면서 그냥 무조건 믿어라?

아니 뭐.. 이 분들이 이렇게밖에 말씀 못하시는 거 저 사실 이해합니다.
근데, 이 분이 그리 발표했으니 무조건 믿으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정말 황당합니다.
객관적으로 아니라는 것이 나타나는 데도,
쇼 해 주는 것, 그들이 보여주는 것이 진리일 거라 믿는 참으로 순진하기 짝이 없는 사람이겠지요.

아무튼 난, 유족들께서 조금만 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세히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정말... 정말... 저 무교지만 기도 드리고 싶을 지경입니다.
지금으로선 그 방법이 최선이지 싶으니까.
제발 그렇게 해주시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IP : 121.139.xxx.220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꿈꾸는불꽃
    '09.5.28 6:03 AM (124.56.xxx.49)

    내가 타살설 퍼뜨리는 알바년으로 몰리니 잠을 못자요. 진실을 원하는 게 그렇게 극성맞고 이상한 일인가? 대한민국에선 참 별게 다 힘든 일이에요. 난 침묵하고 덮는 게 더 고통스러운데. 사리에 맞지도 않는 남의 말 믿고 잠자코 있으라니. 대한민국은 지옥이나 다름없군요.

  • 2. 당신은
    '09.5.28 6:04 AM (88.67.xxx.138)

    명박이가 살인자가 아니라고 우기고 싶은거죠??

    유족은 그넘이 살이자라 믿기 때문에 안 독하신겁니다.

    새대가리 알바 이런말 안듣고 싶다면, 자중하고
    입쳐다무세요~~~!!

  • 3. ..
    '09.5.28 6:07 AM (123.247.xxx.160)

    해결책의 본질을 파학하지 못하시는 군요....

    여론몰이를 하기위해, 아무리 떠들어도 소용없습니다.
    결국은 유족들이 동의하지 않는한 부검조차도 할 수 없습니다.
    유족들이 본인의 유서가 확실하다는데, 그것에 대한 조사조차도 할 수 없습니다.

    확실한 정황 근거와 논리를 가지고 유족들과 또 유족들을 설득할 수 있는 측근들을 설득하세요.

    측근들과 유족들이 콧방귀도 안뀌는 엉성하고 말도 안돼는 이야기를 가지고, 백날 떠들어봐야.. 아무것도 해결되지 못합니다.

    기껏해야, 나중에, 경찰들은 하고 싶어도 유족들이 반대해서 못한 부검을 마치 경찰들이 안한 것처럼 유언비어 퍼트리는 데는 도움이 되겠네요......

  • 4. ..
    '09.5.28 6:09 AM (211.199.xxx.80)

    자살이라는 근거있어요.
    노통 지인들이 말하길 노통이 나쁜마음 가질까봐 걱정이란 말을 했어요.
    자살같은 건 생각안할 그분이 모진결심 할정도면 얼마나 정신적고통을 당했겠어요.
    서거 몇일전부터 식사도 안하셨어요.
    유시민님도 노통 유서에서 운명이다 라고 말하는 걸로 느낀것같아요.
    너무 타살설이 커지니 노통이 죽을수밖에 없었던 그 고통이 퇴색되는것 같아 안타까워요

  • 5. 진정하시고
    '09.5.28 6:09 AM (211.212.xxx.229)

    거시적으로 보세요.
    내 열정이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확신할 수 없고,
    뜻밖의 결과를 초래할수 있다 생각하시고..
    저도 타살설에 자중하라는 분들을 이해못했어요. 근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지않을까 생각하고
    검색해서 관련글들을 읽어보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 6. 안전거래
    '09.5.28 6:10 AM (220.76.xxx.51)

    노대통령님은 유서에서도 "오래된 생각이다 " 라고 적고 있습니다.
    청와대에서부터 계속 근무했던 경호과장이구요. 유족들도 대통령님이 뛰어내리시면 같이
    뛰어내릴 사람이라고 말했네요. 그걸 누구보다도 대통령님은 잘 아실거라 믿구요.
    그래서 정토원으로 심부름을 보낸거 같습니다.

    저도 타살로 믿습니다.
    현정부 집권당 검찰 여론 이 간접적으로 타살시킨거라고 생각해요.
    우리 국민들이 의견분열로 타살로 몰고가면 결국 본질은 흐려지고 경호원들에게
    비수가 돌아가고 현정부 실세들 피해갈 수 있는 구실만 주는게 아닌가 걱정됩니다.

    차라리 유가족 정당 장례위원들의 판단에 맞기심이 옳다고 봅니다.
    지금은 우리 국민들이 한목소리로 엄숙하게 노대통령님 보내드리는게 도리아니겠어요

  • 7. 안전거래
    '09.5.28 6:15 AM (220.76.xxx.51)

    평상시 노대통령의 필력을 읽어볼 기회가 있으셨던분은 전체적인 문체가
    노대통령님 의도라고 믿으실거예요.

    그리구요. 처음 종이에 유서를 쓰시면 큰일인데.. 나름 걱정했어요.
    정말 타살이면요. 종이유서는 없애버릴 수도 있어요.
    조작하실 수도 있구요.

    나중에 컴퓨터에 저장시켰다고 해서 안도했답니다.
    지워도 다시 복원과정이나 기술적으로도 찾을수 있잖아요.

  • 8. 꿈꾸는불꽃
    '09.5.28 6:17 AM (124.56.xxx.49)

    엄숙하지 않아서 진실을 원하는 게 아니에요. 일국의 전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수사가 너무 헛되고 가볍습니다. 돌아가신지 5일밖에 안됐는데 그 동안 결론 났다며 언론에 흘린 경찰 행태가 너무 기막혀요. 내가 생각하는 도리는 진실을 밝히는 거에요. 전 타살도, 자살도 결론내린 바 없고, 증거, 정황을 원할 뿐이에요.

  • 9. 그런데
    '09.5.28 6:19 AM (118.217.xxx.180)

    왜 이리 말을 거칠게 하시는지요?
    다들 한 맘인데...
    분노의 화살을 이 정권에....

  • 10. 댓글들
    '09.5.28 6:20 AM (123.248.xxx.53)

    <명박이가 살인자가 아니라고 우기고 싶은거죠?? >

    <자살이라는 근거있어요. ===>
    노통 지인들이 말하길 노통이 나쁜마음 가질까봐 걱정이란 말을 했어요.>

    <컴퓨터에 저장시켰다고 해서 안도했답니다.>

    휴우... 제 상식으로는 정말 놀랍습니다. 저도 또 알바로 몰릴까요? 마치 수학공식처럼 처음부터 자결로 판가름난 이 현실. 힘없는 저같은 서민은 그냥 눈물만 삼키면서 언젠가 진실의 파일이 공개되길 바랄 뿐입니다.

  • 11. 안전거래
    '09.5.28 6:24 AM (220.76.xxx.51)

    아마 지금은 상중이라 경황이 없을수도 있어요.
    좀 기다려 보자구요.
    사랑하기에 미안하기에 죄송하기에 이렇게라도 진상을 알고 싶을거라 생각합니다.
    이해해요. 진상 의문을 해소해드려야 그나마 미안한마음 덜수 있을거요.
    조금만 조금만 참아보구요.
    정말 넓게 크게 역사적인 의미로는 현정부의 실세가 죽임으로 내몰았어요.
    거기에 초점이 있습니다.

  • 12. 에휴...
    '09.5.28 6:26 AM (124.216.xxx.167)

    그런데..님 말씀에 절대 동감.

    님들,
    의견은 다를 수 있습니다.
    다들 근본은 한 마음일진대 말들이 거칠다는 거..ㅜ.ㅜ

    여러님들,
    조금씩만 흥분들 가라앉히시기를 소망해봅니다.

    한넘 족치기에도 우리 역량은 딸린다는 거..ㅜ.ㅜ

  • 13. 입다물라는분들
    '09.5.28 6:27 AM (118.217.xxx.180)

    제발 거친 말 하지 마시고 맞춤법 맞춰 써 주시길 바랍니다.
    82가 점잖은 곳이거든요.
    아시겠지만......

  • 14. ..
    '09.5.28 6:29 AM (123.247.xxx.160)

    증거와 정황이라는 것이...
    현재, 오랬동안 청와대에서 모셨다는 경호과장. 같이 뛰어내렸을 거라고 유족들이 신임하는 경호과장과 또 유족들과 측근들에게서 나오는 것이 전부입니다.

    그 이상, 조사하기 위해서는 봉하마을자택 수색영장이라도 발부 받아야 가능하지요..

    경찰은 강제수색영장을 신청할 배짱이 없을 것입니다. 영장이 나올리도 없고, 영장이 있다고 해도 강제수색을 하는 것을 거기 분들이 하라고 나둘까요 ?

    님이 신청하세요. 유족과 측근이 이야기하는 증거와 정황을 믿지 못하겠다면, 님이 권양숙여사 안방까지 구석구석 수색할 수 있도록 강제수색영장을 신청하세요.

    그 이외에는 아무런 추가조사와 부검등을 하여, 추가로 더 증거와 정황을 조사할 방법이 없답니다.

    봉하마을로 가셔서, 수색영장 발부 대국민 서명이라도 받으세요... 그래서, 영장 발부 받아서, 영장있어도 경찰들은 들어가지도 못할테니... 님이 들어가서 수색하세요.

    모든 증거와 정황이 유족과 측근에게서 나오고 있는데, 그것을 믿지 못하겠다면, 해결책은 단한가지 밖에 없는 거랍니다.

    엉뚱하게 여론몰이 백날해봐야 아무 의미도 소용도 없어요.

  • 15. 뭥미
    '09.5.28 6:33 AM (211.212.xxx.229)

    여기 뭐 그리 거친말이 있다고 그러시는지..
    맞춤법 얘긴 그만하세요. 맞춤법 중요한지 누가 모르랴마는 여기 꼭 맞춤법 운운해야 하는지.
    본질에 태글거는 소리로밖에 안들립니다.

  • 16. 동감
    '09.5.28 6:40 AM (115.136.xxx.24)

    동감입니다..
    진실은 밝혀져야죠,,
    자살이든, 타살이든 간에,,
    물론 쉽지 않겠죠,, 타살이라면 더더욱,,,
    타살설로 인해서 노통의 고통과 명예가 퇴색된다는 말 이해 안됩니다,,
    타살이어서는 안된다고 몰아가는 것과 같아요,,

  • 17. 완전동감...
    '09.5.28 6:42 AM (118.220.xxx.58)

    둘 중 무엇이어도 상관없어요. 진실이냐가 중요한 거지.
    헌데 어떤 죽음이었냐에 따라 노대통령께서 고통스럽고 안 그렇고,
    명예롭고 아니고가 결정된다니 말이 안 되는 거죠.

  • 18. 궁금
    '09.5.28 6:49 AM (128.186.xxx.191)

    안전거래 ( 220.76.22.xxx , 2009-05-28 06:10:12 )
    노대통령님은 유서에서도 "오래된 생각이다 " 라고 적고 있습니다.

    ===>그 유서가 노대통령께서 직접 작성하신 것이 맞는지 아닌지를 수사를 통해 판단해야 하는 상황인데 그 유서를 노대통령 것으로 "간주"해버리고 그분께서 "오래된 생각이다"라고 하시니 노대통령은 자결하신 것이 맞다...라고 하시는 건가요? 동어반복의 오류 아닙니까?

    ---
    .. ( 123.247.236.xxx , 2009-05-28 06:29:51 )
    증거와 정황이라는 것이...
    현재, 오랬동안 청와대에서 모셨다는 경호과장. 같이 뛰어내렸을 거라고 유족들이 신임하는 경호과장과 또 유족들과 측근들에게서 나오는 것이 전부입니다.

    그 이상, 조사하기 위해서는 봉하마을자택 수색영장이라도 발부 받아야 가능하지요..

    경찰은 강제수색영장을 신청할 배짱이 없을 것입니다. 영장이 나올리도 없고, 영장이 있다고 해도 강제수색을 하는 것을 거기 분들이 하라고 나둘까요 ?

    님이 신청하세요. 유족과 측근이 이야기하는 증거와 정황을 믿지 못하겠다면, 님이 권양숙여사 안방까지 구석구석 수색할 수 있도록 강제수색영장을 신청하세요.

    ===>경찰도 신청할 배짱이 없는 강제수색영장이라고 하셨으면서 그걸 지금 원글님보고 받으란 얘기인가요? -_-;;;

  • 19. 여기서
    '09.5.28 6:53 AM (125.186.xxx.144)

    의문난다고 떠드시는 분들, 봉하마을 가셔서 자원봉사라도 하세요. 뭐하는 겁니까? 그분을 두번 죽이는 짓이라는 생각안드세요?

  • 20. 꿈꾸는불꽃
    '09.5.28 6:54 AM (124.56.xxx.49)

    저 봉하마을 갔다왔어요. 왜 이게 두번 죽이는 일이에요. 궁금하다는데.

  • 21. 범인은 일치..
    '09.5.28 6:56 AM (211.244.xxx.235)

    참으로 슬퍼할 겨를이 없네요..

    저도 애초부터 암살이라고 굳게 믿는 사람중 하나이지만,
    그러나 자살이든 타살이든 범인은 같은 자들입니다. 2mb와 조중동, 기득권 떨거지들...

    물론 암살일 경우 사회적 파장은 메가톤급이지만, 그 누가 있어 그것을 확증해 주겠습니까?
    물론 그 사실을 파헤치는 어떤 노력도 무시해서는 안되겠지만,
    우리가 이리 분열되는 듯한 양상을 보이는 것이 저들이 노리는 바임이 명백한 것일진대 말입니다.

    우선 국민장을 한마음으로 치뤄야 합니다.
    그리고 조중동에 분열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들의 술수를 헤아리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우리 국민이 지켜드리리지 못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유족이 어떻게 우리를 믿고 무조건적으로 따라주시겠습니까?
    현 시점에서는 우리의 지극한 애도가 기실 유족들을 가장 크게 위로해 드리는 일일 것입니다.
    그분들이라고 생각이 없겠습니까?

    오늘도 이리 잠을 잘 못이루고 이러고 있네요..........

  • 22. 꿈꾸는불꽃님 보세요
    '09.5.28 6:59 AM (125.186.xxx.144)

    봉하마을 가셔서 자원봉사 하시라니까요, 거기 300명쯤되는분들이 10만명분 식사준비하시느라 너무 고생하시나봐요. 그냥 한번 더 다녀오시면 좋을거같아요

  • 23. 안전거래
    '09.5.28 7:03 AM (220.76.xxx.51)

    전 경호실 직원 수사하는거 원하지 않아요.
    사실 노대통령님 서거하시게 만든 장본인들은 현정권의 실세들입니다.
    청기와, 집권당, 검찰, 언론.

  • 24.
    '09.5.28 7:05 AM (222.238.xxx.176)

    진실을 원해요.
    왜 자살이여야 명예로운 죽음이고 화살이 현정부에 향한다는것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경호원에 의한 타살이라면, 경호원과의 원한관계 때문일리가 없잖아요.
    경호원에게 살해를 지시한 자들이 누구인지 오히려 자명하게 알게될텐데요.
    타살이야 말로 현 정부를 끝장낼수 있는 상황이 아닌가요? 아무리 수사가 질질 끌고 뱀꼬리만 남게되더라도 국민들 누구나 뻔히 살해지시자를 알수 있는데요.
    뭣보다도 만일 살해 당한거라면 살해당한 당사자의 원통함은 이리 덮어지고 말아도 되는걸까요?

  • 25. 무슨
    '09.5.28 7:12 AM (125.186.xxx.144)

    진실이요? 영화를 너무 많이 보신거 아니에요?
    무슨 근거로 만일 살해당했다면 원통함이 있을거라는 전제에서 출발하나요?
    그냥 개인적인 호기심이라고 차라리 말하세요. 진실 어쩌고 하지 말고요.
    유족과 그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유서"가 있는데
    윗님은 도대체 무슨 근거로 그 유족과 지인들이 인정하는 "유서"를 부정하는겁니까?
    윗님의 개인적 호기심이 아니라면 무슨근거로? 차라리 유족에게 가서 설득하라니까요.

  • 26. 안전거래
    '09.5.28 7:13 AM (220.76.xxx.51)

    만약 수사를 해서 몇달 걸려서 아니라면 어케하시겠어요?.
    실세들은 다 빠져나가 버리고 세월가면서 잊혀져버리고 없었던 일처럼 흐지부지.
    현정부가 그걸 이용할 수도 있지않겠어요?
    불쌍한 경호원 신세망치고...

  • 27. ..
    '09.5.28 7:13 AM (118.221.xxx.232)

    경호원이 했는데 누구의 지시가 꼭 필요한가요.
    내가 내 스스로 밀었다면 더이상 어떻게 밝힐껀데요.
    타살로 몰고가는게 저들이 제일 원하는걸껍니다.
    정치보복 뭐 무리한 수사 다 필요 없습니다.
    몇사람 뒤집어 씌워놓고 발빼면 그만이거든요.
    근데 왜 그렇게 못하는지 생각해보세요.

  • 28.
    '09.5.28 7:17 AM (121.139.xxx.220)

    .. ( 123.247.236.xxx >>>

    사저 수색영장이요?
    필요하면 해야겠지만, 지금 현재로선 사저까지 안가더라도
    현장검증만 해도 어느정도 의혹이 풀릴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추락 지점이 봉화산인 만큼, 이곳에서의 수사가 최우선인 거지요.
    근데 이곳의 수사조차 미흡한 게 문제라는 겁니다.

    두상에 상처가 11센치가 찢어졌다는데, 추락지점에 혈흔 하나 없답니다.
    이게 말이나 되는 거냐지요.

    어제 엠비씨 뉴스에서도 제기했듯,
    고작 3분만에 200미터 거리의 가파른 산길을 뛰어갔다 올 수 있을까요?
    이거 현장검증으로 경호원 시켜보면 풀리겠지요?
    근데 안하네요..

    처음 노대통령의 상태를 봤던 의료진들에 대한 조사는 어느정도나 이뤄진 것인지,
    난 이것도 참으로 궁금한데 말입니다.

    결정적으로, 어제 발표한 경찰 내용은 또 앞뒤 안맞는 뻥입니다.

    26일 mbc 9시 뉴스 다시보기 하시기 바랍니다.
    정토원 여보살님께서 인터뷰 하셨습니다.
    30분 경, 노대통령께서 내려가시는 걸 뵈었다고 말이지요.

    그렇다면 어제 발표한, 노대통령께서는 15분 경 경호원 심부름 보내고 자결하셨다 라는
    내용 자체가 말이 안된다는 거지요.
    애초에 노대통령께서 정토원 안갔다는 것인데,
    그제 뉴스에서도 그렇고 보살님의 증언도 그렇고 그 분은 거기에 들르셨다 였거든요.

    자.. 이 정도인데도 그냥 묻으라고요?
    처음부터 끝까지 횡설수설 말이 안되는 것들 투성인데,
    그래서 자살인지 타살인지 뭐 하나 시원하게 밝혀진게 없는데,
    그것도 우리 국가의 대통령이셨는데..
    그냥 이렇게 덮어 두자고요?

    유서나 부검은 유족이 원해야 한다고요?
    아닙니다.
    그것이 자살로 확실히 보일 경우, 깊게 안파들지는 모르나,
    기본적으로 병환이나 노환으로 인한 사망을 제외하곤 전부 부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지금 이렇듯 경호원의 진술이 횡설수설, 뭐 하나 제대로 된게 없는데,
    손 놓고 있는 경찰이 이상하지 않습니까?

  • 29. 흠...
    '09.5.28 7:23 AM (218.55.xxx.72)

    경호원이 했는데 누구의 지시가 꼭 필요한가요.
    내가 내 스스로 밀었다면 더이상 어떻게 밝힐껀데요.
    타살로 몰고가는게 저들이 제일 원하는걸껍니다.
    정치보복 뭐 무리한 수사 다 필요 없습니다.
    몇사람 뒤집어 씌워놓고 발빼면 그만이거든요.
    근데 왜 그렇게 못하는지 생각해보세요. (2)

    더불어 희생양이 될 것이 뻔했던... 몰릴대로 몰려 수장이 사표까지 냈던 조직.
    검찰에게 면죄부를 줍니다. 무리한 수사로 그가 그런 선택을 했던 게 아니라면?
    검찰이 무슨 직격탄을 맞겠습니까.

    간접살인, 정치적 타살이라는 합리적인 비난에서 직접적인 살인자가 나타나준다?
    이런 호재가 또 어디있겠습니까.

    그리구요. 그분이 그런 선택을 하실 수 밖에 없었던 작금의 사태들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다시금 촛불이 활활 타오르는 걸 두려워하는 건 저치들입니다.

    어떻게든 촛불이 결집되는 건 막고 봐야죠.
    관심을 타살로 돌리면? 시끄럽겠죠~

    젊은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싸이월드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뉴스에
    베플이 뭐라고 달리는 줄 아십니까?
    "이 글을 널리 퍼뜨려주세요. 혈흔이.. 경호원이...목격자가...
    이 글이 지워지고 있습니다. 퍼뜨려주세요" 입니다.
    그분이 어떻게? 돌아가셨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왜? 그런 선택을 하셨어야 했는지_
    초점이 흐려지고 있어요. 그분의 선택을 단순한 가쉽거리고 전락시키고 싶으신지.

    의혹? 거창하게 국민 운운하지 말아주세요. 그냥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돼~ 궁금해!
    그러니까 타살일지도 몰라. 견찰, 떡검들이 수사를 제대로 하겠어?
    이런 식으로 의혹에 불만 지피고 우왕좌왕하지 마세요.

    그 분이 부엉이 바위 위에서 스스로 최후를 선택하실 수 밖에 없었던.
    정치적 현실에 대해 서슬 퍼렇고 차가운 분노는. 그곳에 돌려야합니다.

  • 30. 본질
    '09.5.28 7:32 AM (173.3.xxx.35)

    서거 원인이 본질이겠죠.
    노대통령님께서 자살하신 걸로 보도되고 난 뒤, 바로 그날(서거일에)
    검찰총장이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반려됐다더군요.
    서울에 있는 검찰총장이 봉하에서 일어난 사건에 왜 사표를 제출했겠습니까.

  • 31. 봉하마을가서
    '09.5.28 7:39 AM (118.217.xxx.180)

    자원봉사나하라는 말은.....참...안타깝네요.

  • 32. 이건 뭐
    '09.5.28 7:42 AM (222.238.xxx.176)

    영화 좋아해서 많이 본거 많아요.
    그리고 살해당한 영혼이 원통하지 않을거라는 건 또 뭔소립니까?
    그럼 살해당한 영혼이 평온할거라는 말씀이신지?
    또, 개인적인 호기심을 가지면 안되는건가요?
    의문점이 많으니 진실을 알고싶다는것이 잘못된건가요?
    개인적인 호기심이 있으면 다 유족을 찾아가 설득해야 하나요?
    그리고 경호원이 불쌍하다는것은 또 뭔소린지.
    3일간이나 전 국민을 상대로 거짓진술을 한 경호원을 불쌍하다 라고 생각하라는건가요?
    '내가 내 스스로 밀었다면 더이상 어떻게 밝힐껀데요 -- 꼭 밝혀져야만 아나요?

    그러니까 님들은 어차피 밝혀지지 않을거 그냥 덮고 자살로 가자 라고 하시는건가요?

  • 33. 일단은
    '09.5.28 7:51 AM (118.217.xxx.180)

    유족과 측근들의 발표에 따라 움직여야겠지요.
    밝혀져야만 할 일이라면 어떻게든 밝혀질테니까요.
    자살이든 타살이든...
    이 몹쓸 정권이 문제 아닙니까!!!

  • 34.
    '09.5.28 8:02 AM (121.139.xxx.220)

    흠... ( 218.55.164.xxx >>

    나름 일리가 있습니다. 비슷한 주장은 여러번 봤고요.
    하지만 말이죠.
    그렇다고 해서 조용히 있어라, 이건 아닌듯 한데 말입니다?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 당했다고 해서 후세 사람들이 그의 업적 모릅니까?
    김구 선생께서 암살 당하셨다고 해서 우리들이 그 분 존경하지 않는건 아닙니다.

    티비에선 여전히 노무현 대통령님의 과거 업적들 소개하고 있고,
    사이버에서 추모 동영상들 넘쳐납니다.
    분향소 등의 거리 나가보면 이런 분위기 더 만날 수 있고요.
    네, 볼때마다 마주칠때마다 눈물은 여전히 떨어집니다.

    아무도 님들이 염려하는 그런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사이버나 되니까 이런 암살 의혹에 대해서도 토론하고 의견 나눌 수 있는 거라 봅니다.

    어느쪽이건 간에, 현 정부가 쥑일넘들이라는 거 지금 모르는 사람 있습니까?
    (몇몇 수구꼴통 명박빠들 빼고.)

    서울광장 오픈 안하는 것만으로도 욕 바가지로 쳐먹고 있는데 말이죠?
    욕 먹는거 뻔히 알면서 왜 개방 안하는 걸까요?
    후후.. 난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무서워 미치겠거든요. 이거 정권 전복으로 넘어갈만한 사안이거든요.
    딴나라당 원내 대표가 지들 입으로 떠벌리던데요? 추모가 반정 시위로 변할까 전전긍긍 한다고.

    그래서, 이런 정권에 대한 증오와 정권이 뻘짓한다는 사실이 없어질까 두려운 겁니까?
    왜 조용하라는 건지 이해가 안되는 군요?
    진실은 밝혀져야 합니다.

    타살이라고 밝혀지는 순간, 이 정권은 그야말로 끝장입니다.
    자살보다 파장이 훨씬 더 클 겁니다.
    타살이라고 어느정도 밝혀진다면,
    단적으로 현 야당이 청와대는 물론 여당에 대해
    정치적 공세를 펼칠 수 있는 발판까지 생기게 됩니다.

    지금은 자살로 발표가 났기때문에 함부로 나서지 못하는 겁니다.
    그토록 괴로워하시다 가신 분인데 정치적으로 이용한다고 욕 먹을 건덕지가 있지만,
    현 정권이 개입 되었을 지도 모를 타살이라는 것만 밝혀지면,
    야당부터가 구경만 하고 있진 않을 거란 거죠.

    경호원으로 몬다..?
    후후, 지금 이런 분위기 속에서?
    과연 누가 믿겠습니까?
    경찰이 자살이라고 죽어라 외쳐대도 사람들 의혹이 넘쳐나는 판에?
    그런거야 예전 7-80년대때나 통했던 이야기고요.

    타살이든 자살이든 어느 쪽이든 간에, 현 정권은 욕 쳐먹게 돼 있습니다.
    이런 것 예상 못하고 살해한 거라면 머저리인거고,
    자살이다 하더라도 지금 현 분위기만으로 이 정권은 죽을 맛일 겁니다.

    검찰한테 직접적 화살 안가도록 만드니 타살설이 도움이 되는 거다?
    이미 떡검에 대한 불신은 땅바닥이라는 거 모르십니까?
    사표 쓰라고 국민들이 외치기만 안하면 끝나는 거 아니잖습니까?
    이런거 다 쌓아두고 있는데 말입니다.

    어느쪽 이야기건 민심은 완전히 돌아 선 상태다 이겁니다.
    그럴 바에야 진실을 알아야지 않겠습니까?
    뭐가 그리 두려워 진실이든 뭐든 일단은 조용하자고들 하는건지 참 어이가 없습니다.

  • 35. .
    '09.5.28 8:06 AM (122.32.xxx.3)

    자원봉사는 자원봉사고 진실규명은 진실규명입니다.
    그 시간에 봉하가서 자봉이나 하라니, 참내 조중동 스타일의 저질댓글입니다.

  • 36. ....
    '09.5.28 8:11 AM (118.221.xxx.232)

    조용하자는게 아닙니다.
    유족들이 나설때까지 기다려 봅시다.
    미리 그러지말고.
    그냥 추모합시다.

  • 37. 펜님말씀
    '09.5.28 9:56 AM (218.157.xxx.20)

    동감이요..

  • 38. ...
    '09.5.28 11:24 AM (211.211.xxx.32)

    당신은 ( 88.67.52.) 님은 어제부터 회원들에게 알바소리하시더니 오늘도 여전하시군요.
    진지한 글에 ~~을 계속 넣어가며,
    의문 제기하시는 분들 글마다 다니면서 알바라고 매도하지 마세요.
    다른 글에는 안보이시던데 타살설 글에만 왜 나타나세요?
    님의 그런 행동이 적반하장으로 보일 지경입니다.

    펜님. 저도 어제 오늘 참 괴롭습니다.
    의혹이 있으면 마땅히 밝혀야 하지 않나,
    하긴 이 정권하에서 어떤 진실을 밝힐 수 있어 유족들이 나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가신길이 더 억울하고 애가 타네요.
    토닥토닥 위로해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