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발 이 추모의 물결이 역사에 의미를 던질 수있는 사건이 되길 바랍니다.
솔직히 저는 노통 집권내내 조중동에 세뇌되어 그렇게 씹고 또 씹던 국민들과
추모하며 헌화하는 국민들이 정말 다른 사람들일까 생각해봅니다.
물론...그중에는 판단이 바뀌어 추모하는 국민도 계시겠죠.
그러나실제로 많은 국민들은 그냥 추모의 분위기를 타고, 대세의 흐름에 동참하시는
분들이 다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힘듭니다.
그러면 이 추모물결은 다시 냄비식듯 식어버리는 일회성 이벤트...
길면 다음 정치이슈가 나오기 전까지 지속되다가 사그라드는
한페이지에서 끝나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기회에...찍찍이를 하야시킬 수는 없을겁니다.
그래도, 여세를 몰고 적어도 조중동만큼은 쇠락의 물꼬를 터야 하지 않을까요.
여러분..절대로..절대로 잊으면 안됩니다.
그래야만 가장 소중한 것을 내놓으신 노통의 서거가 헛되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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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발
한숨만 조회수 : 155
작성일 : 2009-05-28 01:19:39
IP : 119.67.xxx.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단
'09.5.28 1:23 AM (115.21.xxx.111)영결식이 끝난 다음에 하는 겁니다.
2. 한숨만
'09.5.28 1:28 AM (119.67.xxx.10)영결식 끝나고, 새로운 이슈 나오면 그냥 유야무야 될까봐요... 애들 있구, 멀다는 핑계로 촛불집회 한번 참석 안했는데, 이제는 정말 머릿수 채우는 일이라면 뭐든 동참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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