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대통령 국민장 노제, '서울광장' 최종 확정
노컷뉴스 | 입력 2009.05.27 23:27
[경남CBS 송봉준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의 노제 장소가 서울광장으로 최종 확정됐다.
천호선 전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기자들과의 브리핑을 통해 "모레 국민장에 포인트를 최종으로 합의했다"며 "서울광장에서 노제를 열기로 최종적으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천 전 대변인은 행사계획과 관련해서는 "29일 오전 5시에 봉하에서 발인식을 갖고 11시에 서울 경복궁 앞뜰에서 영결식을, 오후 1시경부터 약 30분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노제를 갖게 된다"고 밝혔다.
천 전 대변인은 또 "오후 3시경 수원연화장에 도착해서 화장식을 갖게 되고 현재 계획으로는 밤 9시쯤 전후해서 봉하마을에 도착하게 된다"며 "그리고 정토원에 노 전 대통령의 유골분이 임시로 안치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천 전 대변인은 이어 "세세한 일정은 최종적으로 합의를 해서 내일 정교한 보도자료를 나눠 주겠다"고 덧붙였다.
천 전 대변인은 또 서거 당일 경위에 대한 경찰발표에 대해서는 "노 전 대통령을 당일 수행했던 경호관의 최초 진술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경찰이 뒤늦게나마 사실관계를 밝혀낸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천 전 수석은 그러나, "우리는 노 전 대통령이 스스로 선택하신 것에 대해 의혹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여러가지 의혹들이 제기되는 것을 일축했다.
bjsong@cbs.co.kr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cluster_list.html?newsid=200905271116162...
천수석이 의혹의 여지가 없다면 없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의혹을 제기하지맙시다
측근들은 우리보다 더 잘알고있고 우리보다 더 똑똑한 사람들이니까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노컷뉴스 노 전 대통령이 스스로 선택하신 것에 대해 의혹의 여지가 없다
기사 조회수 : 366
작성일 : 2009-05-27 23:56:07
IP : 121.151.xxx.1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5.28 12:04 AM (119.149.xxx.170)네, 알바로 몰려 억울한 적도 있었지만 무슨 말씀이신지 잘 알았습니다.
2. 타살설...
'09.5.28 12:11 AM (119.71.xxx.105)조심 조심...조서닐보에 놀아나지 않기....
우리의 적은 수구부패반민족 개떼들....
김 구 선생님을....장준하 박사님을 밀쳐죽인 그 자들의 후손들이.... 노대통령도 잘근잘근 씹어서 죽인거죠...
그 후손들이 누군지...아직도 모르는 사람 있으면....조정래 선생님의 태백산맥...한강...아리랑 읽으세요....3. ..
'09.5.28 1:27 AM (61.254.xxx.53)위의 사실들을 알고싶으면 역사책을 보세요.
조정래씨 소설은 역사를 알기위해서 보라고 추천하고 싶진 않습니다.
진보성향에서, 아니면 중간자적 입장에서, 비판적으로 잘 쓰여진 역사책 조금만 손품 팔면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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