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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계신 분들은 조중동 쓰레기 안보시겠죠?
설마 조중동 아직도 보고 계시지는 않겠죠?
상품권 때문에, 자전거 때문에,
보시면 정말 미워요,
이직도 좃선 일보 보시는 분 계셔서 놀랐어요.
그분도 부끄러워 하시더라구요.
제발 쓰레기들은 보지맙시다.
나라 망치는 길,,,,
조중동보는것입니다.
1. 아이들이
'09.5.27 11:57 PM (115.136.xxx.171)살아갈 이 땅의 건강한 미래를 생각하신다면 제발 상품권 몇장의 유혹에 넘어가지 마시길...
2. 가끔
'09.5.27 11:59 PM (119.149.xxx.118)재활용에서 조중동 주워와 현관바닥 닦고 버리긴 합니다...
3. 그래도
'09.5.28 12:01 AM (123.99.xxx.190)창원에서 각카가 타시던 150만원 정도 나가는
전기 자전거준다면 3달 정도 봅니다.4. 며칠째 불면증..
'09.5.28 12:03 AM (59.27.xxx.154)저는 가끔 조중동 홈피에 들어갑니다
적을 알아야 백전백승...
참 어이없죠.. 그리고,더 기가 찬건 그글들에 대한 댓글들..쓰러집니다
무슨 공화국입니다...댓글에 반박하고 싶어도 회원수 늘려주기싫어 혀만 차고 오지요
이명박 대통령이 되자마자 찬양하는 사설과 논조에 웃겨서 신문구독을 끊었어요
별로 읽을 기사도 없었기에..
그런데,나이드신 분들은 신문의 내용을 너무 신뢰하여 걱정입니다
우리 시아버님은 조중동을 한자도 안빼시고 보시고 tv는 개비에쓰만 보시기에
저랑은 정치적 견해 충돌이 벌어지곤하죠..5. ▶◀ 웃음조각
'09.5.28 12:09 AM (125.252.xxx.151)드디어 몇년간의 공들임에도 아무런 소용이 없던 시댁의 가운데 일보를..
우리의 노짱께서 끊어주셨습니다.
토요일에 뉴스를 보시던 시아버지께서 "중앙일보 이달까지만 넣으라고 하고 끊어!!"하시더군요.
이번주 초부터 잊어버릴까봐 제가 시동생에게 압박 넣었는데.. 끊는다는 전화 넣었다고 들었습니다.
만쉐에~~~6. 글쎄요.
'09.5.28 12:10 AM (58.143.xxx.74)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는거죠.
전 이명박 찍지 않았고 한나라당 경멸하지만 좌파는 아닙니다.
2002년 대선때 노무현 대통령을 찍었지만 임기내 실망했고 그러나 그의 청렴함과 사심없는 노력은 인정합니다. 물론 서거를 안타까워하는 한사람입니다.
그러나 집안에서 어릴적부터 조선일보를 보아왔고 지금도 제 돈 내고 구독한지 10년입니다.
조선일보 보는사람들은 다 상품권이나 몇푼 경품때문에 본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여기 82쿡에 오는 분들, 모두 좌파라고 생각하는 '우리편' '우리쪽' 이란 단어, 우습구요.
박찬욱 감독이나 이승환씨, 유희열씨 같은 한 개인을 서거관련 코멘트 여부로 매도하거나 추앙하는 글들을 보면 거부감이 듭니다.
정치적 견해와 한 개인의 성취와 인격은 별개의 문제죠.7. 인천한라봉
'09.5.28 12:21 AM (211.179.xxx.58)음.. 우리 시댁..
그리구 오늘 간 미용실.. 조선보더라구요.. 짱나게..8. 아이고
'09.5.28 12:22 AM (112.148.xxx.150)글쎄요님~~
조선일보 광이시네요
조선일보가 신문이면 우리집 화장지는 팔만대장경입니다9. ;;
'09.5.28 12:24 AM (210.192.xxx.109)제 주변 가장 가까운 분께서 동아를 보시는데 그동안 방관했지만
더이상은 양심에 가책을 느껴서 안되겠습니다. 끊으실때까지 최선을 다하려구요~10. ...
'09.5.28 12:25 AM (115.136.xxx.171)58.143.177님 이상하시네요. 댓글 달았더니 다시 고쳐서 밑에 새로 쓴 것처럼 쓰시고...저도 댓글 다시 답니다. 정치적 견해를 떠나, 거짓과 왜곡으로 가득한 신문을 10년이나 보고 계시다고 자랑스레 말씀하시는 점이 이해하기 어렵군요. 게다가 노통의 청렴함을 인정하고 서거를 안타깝게 여기신다고 하시면서...뭔가 많이 모순되는 느낌이네요. 전하고 싶으신 메시지가 뭔가요?참...
11. 하지만..
'09.5.28 12:29 AM (59.14.xxx.63)아직도 아파트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 날 나가보면, 신문 버리는 곳에 오로지,
조중동만 보여요...ㅠㅠ 한겨레랑 경향은 가뭄에 콩 나듯 보이구요...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멉니다...
지인, 이웃 등등..아직도 저 신문들 보는 사람 있으면 적극적으로 알리자구요...12. 글쎄요님/
'09.5.28 12:31 AM (119.71.xxx.105)정치적 견해와 한 개인의 인격이 별개의 문제일까요.....?
조동이 창간된지 80년이 넘었는 데...그 결과가 오늘60대 이상 세대들의 세상보는 눈을 만들어 낸 겁니다....동족인 북한에는 이를 갈고...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돈버는 것 밖에 모르고....거칠고..야비하고...악하고....
말하려니 너무 길고 오래 걸려서 그만하지만...님의 인격이 심히 오염되어 있다고 보네요....에공...13. ...
'09.5.28 12:37 AM (218.156.xxx.229)오늘 여론조사보니 21%가 한나라당 지지자들 이더군요.
82도 20%정도는 있다고 봅니다.
노통방 만들어라. 애도 강요하지 말라..
82분위기 이렇게 만드는 당신들을 무직에 가정도 없지라고?? 떠드는 몇몇 회원들 말이죠.14. 아직..
'09.5.28 12:42 AM (59.30.xxx.217)한겨레본다는 스티커보고도 초인종 누르신 아저씨.. 상품권 손에 들고 동아일보로 바꿔보라데요. 그냥 못들은 척 무시할려다가 밥하다 말고 나가서 "저희 한겨레 봐요. 이거 안보셨어요? "
그 아저씨 왈" 한겨레는 아직 멀었죠" 한다.. 확 치밀어 오는걸 참고 그냥 문닫았다. 내 입이 아플거 같아서.. 뭐가 아직 멀었냐고 물어 볼걸 그랬나? 그렇게 상품권들고 다니며 영업하는거 불법이라고 얘기할걸 그랬나?..15. 글쎄요
'09.5.28 12:42 AM (58.143.xxx.74)제가 이상하다는 님, 글 쓰고 보니 '그러나'를 두번 썼길래 고쳐쓰는 와중에 님이 댓글을 다셨더군요. 그것말고는 수정한것 없습니다. 그럴 이유도 없고.
그리고 저는 조선일보 말고도 경제지, 주간지, 외신 두루 봅니다.
그런데 제가 조선일보를 본다고 언급한것 하나만으로 '조선일보 광' 이라는 평가는 경솔하군요.
제 인격이 오염되었다는 평도 역시 ㅎㅎ 그저 웃겠습니다.
조선일보의 인터뷰와 문화면을 특히 좋아합니다.
인터넷으로 한겨레나 좌파의 주장도 접해서 잘알고 있구요.
외신과 해외주간지, 시사지도 보는 저희 집에선 조선일보는 단지 여러 매체중 하나일뿐입니다.
조선일보때문에 제 정신이 오염된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맞지 않는 논조는 스킵하고 다른 시각, 논리적인 주장은 다른 매체로 균형을 잡으면 되니까요.
댓글 단 분들은 조선일보도, 다른 언론매체도, 너무 과대평가하시는것 같습니다.16. 안전거래
'09.5.28 12:48 AM (220.76.xxx.51)문제는 정치면에서 오보나 거짓말로 언론조작을 일삼는데 대부분 시민들이 조작된 언론을
믿는데 문제가 있는거죠.
조중동을 보셔도 세상을 바르게 판단하시면 되지만, 과연 그런 국민이얼마나 있을까요.
중요한 기사거리도 아예 보도도 없고 중요하지않은 보도는 크게 부각시키고
특히 기득권세력의 대변만 일삼은 기사거리를 보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세뇌되어가겠죠.
노무현정부의 경제정책도 엄청 비방만 했는데요. 사실 5%의 꾸준한 성장율이 있었고 사회복지
분야나 외환보유고 사상최고보유 국민소득20000달러 이상 올린것 등 많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대통령특별교부금 1년 1조1700억 대통령 재량으로 쓸 수있는데 국민위해 다 내놓으셨어도 언론에서는 보도조차도 없었잖아요.
잘하신거는 보도조차도 없구요.
못한것도 아닌데 정말 통치를 잘못한것처럼 왜곡시키고 ,,,
만약 이런상황에 미디어법 통과시켜서 공중파3방송 대기업 조중동에게 넘겨주면
그야말로 대기업의 입맛에 맛는 보도 집권세력의 잘못된 정책은 아예 보도조차도 없고
국민만 선동하는 기사 정말 끔찍하죠.
조중동 이신문에 위력도 우리 전국민이 속았다고 땅을 치고 후회많았잖아요.17. 오늘은 과격..
'09.5.28 1:00 AM (121.161.xxx.248)우리집안에도 있어요.
그런데 글쎄요님처럼 그냥 "하나의 매체일뿐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는" 그런 사람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오늘 제가아는 사람이 올린 글을 보고(조선구독) 너무 절망스럽고 화가 납니다.
말하는게 조선이 한 그대로를 읊조리더군요.
그들과 관련된 더러운 소식들 들으면서도 그건 별개다 생각하시는지....18. 글쎄요님..
'09.5.28 8:58 AM (125.137.xxx.182)좌파가 아니라는 말씀을 자꾸 하시는데요...님 말씀은 여기가 좌파들이 모이는 곳이란 말씀인게죠? 네, 저 좌파, 빨갱이 맞습니다. 좌파가 한겨레 보고 mb 싫어하고 그런게 좌파라면 말씀이죠.
19. ...
'09.5.28 9:37 AM (122.40.xxx.102)어디선가 읽은글 좌파란 소수의 권익을 말하는 집단이라네요.
그럼 한나라당? 부자인 소수를 위한당?20. ..
'09.5.28 9:39 AM (122.40.xxx.102)도늘은 과결...제말이요. 자신이 똥덩어리 주변에 있음 구린내가 몸에 베인다는걸 자신들은 모른다는거죠. 저리 소쿨한모습으로 ..
21. .
'09.5.28 10:22 AM (124.49.xxx.143)글쎄요 님이 무슨 신문을 보던 무슨 생각을 하던
투표만 잘해주신다면 전 상관없을듯.22. 글쎄요님의
'09.5.28 11:06 AM (219.241.xxx.96)조선일보의 문화면 좋아한다는 거 한편 이해합니다.
저도 그런 점 때문에 대형매체신문 쉽게 끊지 못했던 과거 한 시절이 있었으니까요
똑같은 신문구독료 내고 지면많고 (물론 광고도 많지만)...
의료니 패션 건강 요리 여행...등등 참 다양하고 풍부한 지면 있는 거 인정합니다.
저는 우파도 좌파도 아닌 그저 합리적으로 생활하고자 하는 편인데....
그러나 어느날부터 제가 보고 있는 신문이 가관이 아니게 괴물처럼 점점 변하고 있더군요
아무리 문화면 인터뷰면이 좋다고 하더라도 그건 어디까지나 디저트일 뿐이고 부록일 뿐이지돈 많으면 거대신문사들 이런 디저트...부록 다 잘 만들 수 있겠더라구요
내가 요런 달콤한 디저트나 부록에 혹해
본질을 왜곡하는 이런 괴물같은 신문을 내 돈 내가며 계속 보고 있는 날 용납할 수가 없어서
과감히 끊었습니다
더 가치있는 걸 얻기 위해선
다른 하나를 버려야만 얻을 수 있다는 세상사가 여기에도 통하더군요
능력되고 형편된다면 이것저것 다 볼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건 쉽지도 않고...
한겨레 본 지 이제 5년 정도
요즘 독자가 늘어 신문지면도 늘고 다양해지긴 했지만 빈약했죠, 처음엔...
바꾼다고 해봐야 공짜 서비스 이런거 없습디다
옛 신문 생각이 안 난 건 아니었습니다. 한동안...
하지만 한겨레 보기로 한 거 백번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한겨레라고 다 노무현 지지하는 거 아니고
다 좋고 잘하고 옳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그나마 균형 잡으려고 노력한다는 거
그나마 해악이 적어 보인다는 거
그나마 인간을 자본의 척도로만 재지 않고 인간 본질을 존중한다는 거...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고
남에게 강요받아 변하는 건 더더욱 어렵죠
어떤 계기가 되어 본인 스스로 느껴 선택할 일이지
누구에게 이걸 구독하라 마라 할 수는 없죠..권유할 수는 있지만...
현금 들이다밀고
상품권 들이다밀면서 신문바꿔보세요 하는 사람들(요즘도 많고 많아요)에게
----한겨레 보고 있거든요----요래 말하면
두말 안하고 갑니다23. 문화면 인터뷰면
'09.5.28 1:40 PM (125.177.xxx.83)그런 거 여성지 패션지 읽으면서 대체할 수 있는 거잖아요.
조선일보 보는 사람들의 한결같은 대답이 꼭 저거더라..문화면이 풍부하다고
조선일보를 구독하는 자체가 그들에게 힘을 실어준다는 생각은 못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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