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채널 돌리다 우연히 봤는데..
참.. 가슴에 와닿는 대사를 하네요..
그 대사 듣는데 또 눈물이 왈칵....
미래 대신 시장후보선거에 후보등록을 한 미래친구가..
조국한테 하는 대사인데요.. 그새 까먹어서 정확하진 않지만..
이런거였어요..
"신미래 개가 얼마나 바보팔푼이같은년인데 시장을해요................... 그렇게 착하고 정직하고 바보같은 애가
어떻게 시장을 해요.. 그런시장 난 본적이없어요.. 그런데 어떻게 시장이 되겠어요?"
머이런 대사였는데..
갑자기 노대통령님이 생각나서리..ㅜㅜ
그렇게 착하고 정직하셨던 분이라서 이런나라의 대통령 되시면 안되는거였어요...
그런분도 못 알아보고 욕하고 돌팔매질하고 무심했던 바보같은 우리국민들에게
너무 과분한 분이셨다는걸 왜 떠나고야 이렇게 절감하는지...
ㅠ.ㅠ
매일매일이 너무 슬프네요.. 이러다 우울증 오는거아닌가모르겠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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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씨티홀에서...
... 조회수 : 737
작성일 : 2009-05-27 23:03:59
IP : 58.232.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금
'09.5.27 11:10 PM (122.38.xxx.221)막 시티홀 끝났는데 보면서 은근 정치가 돈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몰라서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ㅠㅠ
시티홀 끝은 어찌 되려는지 진짜 정치판이 떠올라 씁쓸하네요.2. 저두요
'09.5.27 11:10 PM (221.143.xxx.76)저도 그런생각했어요..ㅠ..ㅠ
저는 미공개사진이라고 뜨는것도 맘아파못보겠어요...ㅠㅠ3. ...
'09.5.27 11:19 PM (121.150.xxx.202)저도 그런생각했어요..ㅠ..ㅠ 2222
4. ...
'09.5.27 11:31 PM (58.224.xxx.181)저두요...
5. ...
'09.5.28 12:13 PM (123.109.xxx.79)씨티홀 보면서 새삼스럽게 정치판이 저렇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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