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죽음으로 전설이 되신 분.-

휴휴 조회수 : 309
작성일 : 2009-05-27 22:57:57
노무현 대통령은 이제 전설이 되어갑니다.

죽음으로 모든 추악한 인간들을 압도하고

전설이 되어 갑니다.

전설 1.
타살설을 비롯하여
음모론이 나오는 자체가 이미 전설이 되었습니다.

영원히 살아 움직이는 전설이

죽어도 죽지 않는 전설이 되었습니다.

더러운 쥐새끼와 떡고물에 눈 어두운 똥떡들,

그리고 더러운 언론과 그 배후의 돈독 오른 놈들이 가장 무서워 하는 전설이 되었습니다.

이제 노무현 대통령은 영원한 한국인의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전설 2.
조중동이 노무현 찬가를 부르는 이유를 아십니까?

이놈들, 똑똑한 놈들입니다. 이들도 알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 캐네디, 캐네디 가문이 어떤 이유로 전설이 되었는지.

이제 노무현 대통령은 성역이 되었습니다,

건드리면 건드리는 놈들이 피작살이 난다는 것을

그래서 한순간 꼬리를 내리고 노무현의 전설에 아부하는 겁니다.

권력의 향방에 가장 예민한 권력의 개들이기에

이제 노무현 대통령은 그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성역이 되어가고 전설이 되어감을 알기에

꼬리를 내린 겁니다.

3. 전설 3.

전설이 전설로만 끝나면, 신화로 끝나면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원하는 바가 아닙니다.

불가능한 것을 요구하였기에 권력에 의해 시해 당한, 참살 당한 노무현 대통령의 유지는

우리에게 계속, 불가능한 것을 요구하면서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서민과 시민이 권력이어야 하는 세상을 이루라는

유언을 남긴 것입니다.

4. 죽음으로 남긴 뜻은 각자마다 다르겠지요. 그리고 달라야 합니다.
이게 노무현 대통령의 뜻입니다.

우리는 달라야 합니다. 다르면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민주주의의 수호자, 서민의 대통령이셨던 노무현 대통령의 유지는 이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이제 영원한 대통령이 된 노무현 대통령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죽음으로 남긴 유지를 생각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5. 바보 노무현, 이렇게 바보일줄 몰랐습니다.

바보인줄은 알았지만, 목숨까지 버리면서도 우리 국민을 사랑하는 바보일줄을 솔직히
몰랐습니다.

그래서 더욱 존경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한때는 그 사랑이 거짓일수도 있다는 의심을 한적도 있었음이 죄송합니다.

영원한 나의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님.

내 살아 생전, 대통령이라는 정치적인 용어를 가진 사람때문에

울리라는 생각은 한번도 없었는데

....없었습니다.

한번도.

약속합니다. 유지를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 또 어리석지는 않겠습니다.

바보 노무현, 내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바보이기에

영원히 나의 대통령이신분.

노무현 뿐입니다.





IP : 219.255.xxx.2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습니다.
    '09.5.27 11:02 PM (116.39.xxx.132)

    영원한 나의 대통령...

  • 2. 바보
    '09.5.27 11:11 PM (116.125.xxx.100)

    대통령이셨지요.
    앞뒤 재는 방법도 모르고
    자신을 사랑하는 국민들이 이렇게나
    애닯아 하는 줄도 모르고
    혼자만 가시는..........

  • 3. 캐공감..!
    '09.5.27 11:32 PM (119.71.xxx.105)

    이제 노무현 대통령은 성역이 되었습니다,
    건드리면 건드리는 놈들이 피작살이 난다는 것을
    그래서 한순간 꼬리를 내리고 노무현의 전설에 아부하는 겁니다.....!


    맞습니다. 맞구요...!

    마지막...목숨과 바꾸어서 던진 승부수에 수구부패반민족 개 떼들이 혼비백산하고...

    대한민국 크게 한 발자국 앞으로 전진합니다....

    끝까지 우리를 사랑한 그분의 마지막 살신성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773 러시아 한국학 교수들 조중동 논리를 앵무새처럼 따라 읊어서, 열받았는데... 2 부두인형 2009/05/27 270
464772 드라마 씨티홀에서... 5 ... 2009/05/27 737
464771 광고 좀 가려서 받으시면 안돼요? 8 광고 좀.... 2009/05/27 853
464770 일부러 암살설을 흘리고 있다면? 1 문득 2009/05/27 299
464769 정말 죄송한데요. 이곳밖에 없네요 ㅠㅠ. 돌팔찌때문에요. 8 2009/05/27 352
464768 "싸다구 한대 날려" 블로그뉴스 앵커 '떴다' 3 개념앵커 2009/05/27 747
464767 죽음으로 전설이 되신 분.- 3 휴휴 2009/05/27 309
464766 설겆이통 안쓰시는분 있으세요? 13 주부 2009/05/27 1,087
464765 트로이목마 치료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어떻게 2009/05/27 564
464764 영결식 이후 일정이 어떻게 되는건가요? 1 일정 2009/05/27 234
464763 어린 아이랑 같이 조문 갈려고 하는데... 1 우리 대통령.. 2009/05/27 138
464762 마초들의 웹진이지만 잘 정리해놓았길래 함께 보시면 좋겠다 싶어 5 기린 2009/05/27 407
464761 분당근처로 트럼펫 배울수 있는곳 우서맘 2009/05/27 129
464760 [이해가안가요] 왜 좆선일보 회장이 밤의 대통령인 거죠? 돈이 얼마나 만길래!?!?!? 5 부두인형 2009/05/27 642
464759 대한문 조문행렬이 정동 지나 경향신문 앞까지 5 소식 2009/05/27 580
464758 방금 들어왔습니다. 3 깜장이 집사.. 2009/05/27 415
464757 이 기사 봤어요? 11 이대엽 2009/05/27 1,036
464756 스치는 생각, 떠오르는 의문 1 문득 2009/05/27 262
464755 [불펜펌] 이 경호관 오늘 또 진술이 바뀌었네요....얘 뭥미 ? 13 부두인형 2009/05/27 1,219
464754 어제부터 컴퓨터가 이상해요. 3 이런된장 2009/05/27 266
464753 디오씨 2 dj doc.. 2009/05/27 222
464752 추모곡으로 사용할 노래 몇곡 추천해 주세요. 15 추모곡 2009/05/27 402
464751 노랑풍선이 어떻다구요? 9 노랑조아 2009/05/27 503
464750 법의학자가 썼다는 타살의혹설--믿기 어렵군요. 12 2009/05/27 1,187
464749 경찰 - 혈흔도 이해 안되지만, 더 이해 안되는 것 3 정말 2009/05/27 494
464748 이메가가 노무현대통령을 왜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거죠?? 21 가슴이 답답.. 2009/05/27 1,162
464747 봉하 추모미사 참석하려는데요 함께 가실 분계실까요?(용인) 5 2009/05/27 285
464746 타살이 아니라 사고후 응급처리를 제대로 못한것 같아요. 3 .... 2009/05/27 654
464745 질문이요. 삼성에서 나오는 오디오겸용 dvd플레이어가 뭔가요? dvd 2009/05/27 87
464744 이 와중에 mb목소리듣고 갑시다 4 아이고 2009/05/27 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