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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펌] 이 경호관 오늘 또 진술이 바뀌었네요....얘 뭥미 ?

부두인형 조회수 : 1,219
작성일 : 2009-05-27 22:45:22
대통령이 서거하신 사건인데 일개 지방경찰청의 수사대가 수사를 한다는 것도 웃기고
돌아가셔서도 대우 못받으심. 중앙청 특수수사대가 와도 모자를 판에......
경찰이 간단하게 확인만 해봐도 의혹을 잠재울 수 있는 있는 것들이 상당히 많은데 의혹을 부추기고
있다는 인상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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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 경호관 이사람 진짜 믿음이 안갑니다. 어찌된게 매일 진술이 바뀔 수 있나요.

오늘 경찰 발표내용을 방금 봤는데 오늘은 아예 자필 진술서를 쓰라고 해서 그것을 토대로 발표했네요

6시 15분에 등산도중 대통령께서 '힘들다. 내려가자'고 해서 부엉이바위에서 휴식을 취하는 도중

대통령께서 정토원에 선진규원장이 있는지 한번 알아봐라는 심부름에 즉시 정토원으로 이동

6시 17분께 다시 왔을때 대통령 사라지심. (30M 담소 등산객은 어디로 갔나 ?걍 등산객 오라고해서

대질하면 간단히 끝날 문제를....)

경호실에 연락하여 신모 경호관과 함께 노통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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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첫날 초소에서 6시 20분 부엉이 바위에 대통령과 경호관이 서계시다는 보고를 한 의경은 뭐임 ?

(보고기록을 체크해보면 알 수 있겠죠. 없으면 이것도 구라였고 첫날에 얘기한건 다 구라라는 결론)

(기록이 남아있다면 이 경호관이 계속 구라를 치고 있다는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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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30여분간 인근을 샅샅히 뒤졌고 부엉이 바위 밑에서 의식을 잃으신 대통령을 발견하고 인공호흡실시

경호실에 연락하여 차대기 시키라고 함

세영병원으로 이송.....(나 같으면 인공호흡하면서 발견즉시 119신고하고 대통령의 사고를 알린후 헬기
부르겠다...)

7시 세영 병원 도착

심폐소생술 실시했으나 실패. 여기서 7시 35분경에 상급병원인 부산대병원으로 엠뷸런스에 태워 후송
(나같으면 그 시간동안 만약을 대비해 헬기 부르겠다 ? 전임국가원수가 위중한 상태인데 당연히 출동하는게 정상임)

가까운 삼성병원에 연락해 놓고 다시 부산대 병원으로 바꿈. 삼성병원 10분거리, 부산대병원 40분거리.

(헬기왔으면 10분만에 부산대병원 갈 수 있음)

8시 15분 부산대병원 도착하여 9시 30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서거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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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idx=412462&cpage=...


* 댓글이 더 흥미로와요.
IP : 125.142.xxx.14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27 10:47 PM (116.120.xxx.77)

    그럼 세영병원에서 심페소생술할만큼 위독했는데 환자복은 언제 갈아 입혔나요?

    참 의문투성이네요..

  • 2. 부두인형
    '09.5.27 10:49 PM (125.142.xxx.146)

    그건 의전상 갈아입혔을 것이라는 추측.

  • 3. airenia
    '09.5.27 10:49 PM (123.214.xxx.251)

    뭐 하나 상식적으로 납득 가는게 하나도 없어. 어떻게 된게~

  • 4. .
    '09.5.27 10:51 PM (118.223.xxx.206)

    경호원자격 미달인 사람이 어찌 노통의 경호원이 되었는지

  • 5. ....
    '09.5.27 10:55 PM (116.120.xxx.77)

    아무리 의전상이지만 사람이 죽는가는게 그게 뭐가 중요하다고 옷을 갈아입히고 있나요?
    그렇게 의전이나 예의를 차렸다면 일국의 대통령이 사고를 당했는데..
    후속처리를 저렇게 밖에 못했나요?
    당연히 119는 기본이고 주위 큰병원이 없다면 그근처사는 병원장을 불러도 부를수 있었겠네요..

  • 6. 부두인형
    '09.5.27 11:01 PM (125.142.xxx.146)

    6:00~7:00 까지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경호원밖에 모르잖아요. 타살이라면 범인은 누굴까요?

  • 7. 눈사람
    '09.5.27 11:11 PM (58.120.xxx.94)

    몇시에 뭘했건

    그 시간에 그 사람은 뭘햇는지

    그것들은 하나도 중요한 것이 아니지요.

    노무현대통령은 이 정권에 의해서 검찰의 권력에 의해서

    사지로 내몰린것입니다.

    조선이 암살설은 끊임없이 떠들어 대는 이유는

    이 정부의 부패상을 만천하에 숨기려는 수작이라 생각됩니다.

  • 8. --
    '09.5.27 11:13 PM (222.106.xxx.168)

    그렇게나 빨리 떨어지신 대통령을 찾았는데, 혈흔 찾는데는 왜그리 힘드나요
    경호원 대동시키면 대통령 찾은데서 바로 혈흔찾을수 있지.

  • 9.
    '09.5.27 11:13 PM (114.164.xxx.167)

    의사가 쓴 글에 보니 환자복을 입혔다는 건 응급실에 왔을 당시에 바이탈싸인이 안정된 상태였을 것이다..라고 하던데요.
    응급실에는 cctv가 있다는데 세영병원과 후송차량 안에서의 진료기록과 함께 꼭 짚고 넘어가야할 사안같아요.
    전 자결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일어난 모든 일은 진실 그대로 알려지길 바랍니다.

  • 10. 부두인형
    '09.5.27 11:15 PM (125.142.xxx.146)

    전 제대로 된 수사(국정원, 국과수 등등 좀더 공신력있는 기관(이 말에도 어패가 있군요 ㅠㅠ))를 통해 정확한 물증 확보, 행적 확인, 증인 심문, 이런 거 납득가게 해주지 않는 이상 타살이라고 지금은 생각되는군요.

  • 11. --
    '09.5.27 11:26 PM (222.106.xxx.168)

    저는 첨부터 자결이라고 시작하는것 부터 신빙성이 안가요..
    특히나 계속 경호원이나 정토원 포함 마을사람들 말만 옮기면서 자살이네 타살이네하는 언론과 공신력있는 기관에서 제대로 된 수사를 하지 않고 있는게 무슨 수작인지 궁금해요.
    일단 띄워놓고,,서로들 눈치보는것 같아요..
    mb와 조중동 그리 끈끈한 관계가 아니니 그동안 맘에 안들었던 것을
    밑밥 던져놓고,,내 말 안들으면 다 부는 수가 있다,,말 잘들어라 하는 식으로..
    그사이 mb가 조중동한테 제대로 기면 조중동은 결국은 경호원책임으로 언론플레이를 하고..
    국민장 끝나면 제대로된 수사 하는 척하다 여러가지 증거 대면서 흐지부지 끝날것 같은데..

    다른분들 의견도 듣고싶네요

  • 12. ..
    '09.5.27 11:26 PM (124.49.xxx.39)

    나라에 속한 기관에 맡기느니 길그리섬 반장을 부르고 싶어요

  • 13. 자결이든
    '09.5.28 1:06 AM (123.214.xxx.220)

    타살이든...
    노통이 원하는것은 추리소설같은 스릴감이 아니라
    대국민 단합입니다. 차기 정권 반드시 갈아야죠..
    추리소설 즐길때가 아닙니다. 공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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