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살림, 식겁했네요
아마도 많은 항의를 받은 듯, 홈페이지랑 장보기 게시판까지
다 배너 달고 글 올리고 그랬네요.
옆구리 찔러서 절 받기지만 암튼..생각들 좀 하고 살지..-.-;
그나저나, 여기에서 바이러스 나온 후 (V3와 알약으로 치료는 다 되는데)
익스플로러를 열 때마다 오류메시지가 떠서 익스플로러 새로 깔고
파일조각 모으고 안전모드 부팅하고 익스플로러 초기로 돌리기 하고
별별 것 다 했는데 역시 익스플러로를 열면 오류메시지가 뜨네요.
그래서 걍 메시지 안 닫고 (닫으면 창 닫히니까) 무시하고..글 올림..ㅎㅎ
1. 저도요
'09.5.27 4:28 PM (124.53.xxx.113)이렇게 바이러스 깔아놓으면 82들어오는 거 포기할 줄 알았느냐!!! ㅋㅋㅋ
그렇지만 꾸준히 재부팅하면서 바이러스 치료해가면서
꿋꿋이 또 들어와서 글 남기고 있답니다.^^
누가 이기나 보자!!!2. 바이럿
'09.5.27 4:28 PM (118.32.xxx.193)아래 349번 글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3. 별사랑
'09.5.27 4:29 PM (119.70.xxx.169)네 아래 29일 님 말씀대로도 했구요.
4. 눈사람
'09.5.27 4:31 PM (58.120.xxx.94)한살람 개념이 없는거지요.
적어도 그 단체는 그렇게 무심하면 안되는거잖아요.
전 한살림 맹신도인데 이제 마음이 쌩해졌습니다.
정신과 생활이 하나인데....
장사에만 눈이 멀어었는지 하는 생각을 자주 하는 중입니다.5. ▦후유키
'09.5.27 4:34 PM (125.184.xxx.192)구글 크롬 깔아보세요.
인터넷익스플로러 말고 구글 크롬으로 인터넷 페이지를 여는거죠.6. 옥션은
'09.5.27 4:50 PM (211.244.xxx.215)어제 전화한 보람이 있네요
오늘 추모 배너가 홈페이지에 되어 있더라구요.7. 윤맘
'09.5.27 7:09 PM (59.8.xxx.213)한살림이 좀 서비스정신이 부족합니다. 좀 이해 해 주세요. 아무래도 사기업이 아니고 생협조직의 형태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홈피다지이너나 상근으로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유게시판도 없고 마음이 없었다기 보다는 인터넷에 관한 마인드가 좀 적습니다. 저도 조합원입니다만 장사에 눈이 멀어서 생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8. 앨런
'09.5.27 7:58 PM (125.187.xxx.20)윤맘님께선 긍정적으로 보시네요.
전 어제 전화로 건의하고, 오후에 작은 배너 하나 올라간거 봤다가,
저녁 때 다시 그 배너마저 내려진 걸 봤는데요. 오늘 오전에 다시 생겼더군요.
사람 놀리나 싶어 이유가 궁금했는데,
82 댓글 보니까 다른 조합원이 그 배너 보고 전화로 항의해서 내렸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건의 전화 올린 분들에게 '정치색' 운운 했다고 하구요.
물품 문의 게시판에 처음 건의한 분들에게 답변 해놓은 글을 보니, 정말 성의 없더군요.
"조합원님, 안녕하세요? 저희도 조합원님과 똑같이 조의를 표합니다"
대충 이런 내용이였는데, 말장난 하는 것도 아니고..
아무 표시도 안해놓고 조합원님과 똑같이 조의를 표한다는 말만..
네. 생협이라 서비스 정신이 부족하다? 인터넷 마인드가 적다?
그럼 아이쿱 생협은 같은 생협인데도 왜 다른 태도를 보였을까요?
그 쪽은 배너 달고, 색깔 바꿨다고 항의한 조합원이 한 명도 없었을까요?
국상에 대한 마인드, 한살림이 하고 있는 생명운동의 근거지인
대한민국이란 국가에 대한 마인드가 부족한건 아닌가요?
제가 보기에 한살림이 대다수 조합원의 성향에 대한 판단을
이명박 정부 지지자, 또는 옹호자, 또는 암묵적 동의자.. 정도로 보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느즈막히 그것도 조합원들의 건의에 의해서 달은 배너를
몇 시간도 안되서 중간에 배너 왜 올리냔 항의 받았다고 내렸다가
그 다음날 오전에야 다시 올리는 헤프닝은 없었을테니까요.
어쨌든.. 전 정말 마음이 차가와졌습니다.
인터넷 공급 받고, 집 앞 매장에 이틀에 한번은 들르던 거.. 아무래도 이젠 못할거 같네요.9. ...
'09.5.28 12:58 AM (203.142.xxx.22)그런건가요. 저희동네는 분당인데 차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한살림이 2개나 있어요.
하나는 최근에 좀 크게 생겼구요.
한살림이 조합원이 많이 생겼구나 사람들 인식이 달라지는구나 하고 좋아했는데
이번기회로 다시 생각해보니
한살림의 인식이 달라지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드네요.
지금은 경황이 좀 없네요.
나중에 한번 한살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