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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생일파티에 초대 못 되어 계속 우네요

초등맘 조회수 : 1,269
작성일 : 2009-05-27 15:53:32
이 시국에 이런 글 올려 참으로 죄송합니다.

아이 친구 생일인데 이게 문제가 되나 봅니다.
두 달 전부터 아이 친구가 생일이라고 계속 초대한다고 해 놓구선,

최근에 초대장을 못 받고 친구들은 받았다네요.


거기 간다고 단체 여행가는 것도 취소해놓고
이제나저제나 기다리던 딸자식이라 좀 불쌍은 합니다.

물론 그 사이 지들끼리 안 좋은 감정이 생겨  초대를 취소할 수도 있지만'''.
<물론 안 좋은 일 없었다네요.오늘도 사이좋게 놀았다면서'''>

거기 간다고 선물 사 놓고 거기 갈 때 입을 잠옷도 사 놓고 해서'''.<잔다네요>
그 엄마와도 전화로 인사하고 생일날 보자는 이야기까지 했는데'''.

님들이라면 어쩌시겠어요?
그 엄마랑 전화를 해 봐야 하는 건지'''.
아이보고 자세히 설명을 하고 네가 알아 보라 해도 울기만 합니다.
첫아이라 참 어찌 키워야 하는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IP : 118.45.xxx.21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09.5.27 3:56 PM (222.238.xxx.68)

    그 엄마와 전화통화 한 번 해볼 것 같아요..

  • 2. 전화
    '09.5.27 3:57 PM (61.98.xxx.212)

    해보세요...혹시 실수로 빼먹은 걸 수도 잇을텐데......에궁..남일같지않아 제맘도 안타깝네요..

  • 3. 솔직하게
    '09.5.27 3:58 PM (121.160.xxx.58)

    그 아이 엄마에게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실수로 빠졌을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어떤 이유를 대면 아이에게 그대로 얘기하고 새계획을 아이와 세우시면 안될까요.
    저는 제 마음까지 무척 아팠었습니다.

  • 4. 눈사람
    '09.5.27 3:59 PM (58.120.xxx.94)

    전화통화해 보세요.

    빠뜨릴수도 있고

    너무 참석하는것이 당연해서 그럴수도 잇으니까요.

  • 5. ...
    '09.5.27 3:59 PM (110.11.xxx.58)

    저도 그엄마랑 전화 통화 한번해보고....그애 바꿔달라고 해서 무슨일인지..
    우리애가 많이 기다렸다...알려주면서 한번 구슬러 보겠네요..

  • 6. ..
    '09.5.27 3:59 PM (61.81.xxx.75)

    친구엄마한테 전화 해보세요
    착오가 있었을거 같아요
    마음을 다친 딸을 위해서 엄마가 진상파악에 나서야죠...
    혹 진짜 초대를 못받은 것이라면 그날 그걸 모두 잊을만큼 재밌게 놀아주세요
    에구 딸아이가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

  • 7. ..**..
    '09.5.27 4:04 PM (121.161.xxx.248)

    초등생이니 그 아이 엄마에게 전화해서
    아이가 몇일전부터 생일 초대받는다고 해서 가족여행도 취소하고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초대를 못받아 무척 서운해 하고 있다.
    혹 아이들간에 무슨일이 있는것이냐? 하고 물어보세요.
    엄마끼리 전화로 해결하시는게 가장 빠를듯 하네요.
    속상하시겠지만 애들 키우다 보면 흔히 있는 일이예요.
    아이도 잘 다독여 주시구요..

  • 8. 그러쵸
    '09.5.27 4:05 PM (61.98.xxx.212)

    엄마잖아요...홧팅하시고..따님도 평정(?)을 되찾으시길~~

  • 9. 근데
    '09.5.27 4:05 PM (122.36.xxx.144)

    엄마들이 애들 친구 사이까지... 다 챙기나요?
    아이가 없어서 그런지...참신기하네요.

  • 10. ..
    '09.5.27 4:08 PM (121.131.xxx.250)

    실수인거같은데요^^

  • 11. 윗님
    '09.5.27 4:09 PM (121.160.xxx.58)

    애 친구 만들어주려고 엄마들이 모임 많이 해요.
    학급 임원도 그렇고요.
    자기들끼리만 모여서 체험학습도 다니고 생일잔치도 하고
    놀기도 하고 그런답니다.
    끝까지 비밀로 하면 참 좋을텐데 애들은 학교와서 다 자랑하고요.
    거기 끼지 못하는 엄마나 아이들은 소외감에 참 힘들어해요.
    꼴난 동네 축구클럽도 마음대로 못 끼어요.

  • 12. 근데
    '09.5.27 4:11 PM (122.36.xxx.144)

    그럼...맞벌이 하는 엄마도 그런걸 하나요?
    아니면 그런 애들은 친구가 없나요?

    엄마가 할일이 참 많네요.

  • 13. ...
    '09.5.27 4:37 PM (218.156.xxx.229)

    상대 아이 엄마에게 전화해서 여쭤보세요.

    그리고 만약, 생일 맞은 아이가 어떤 이유에서건 일부러!! 초대를 안 한거라면 보내지마세요.
    그 이야기가 여럿에게 회자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 사이에게건, 엄마들사이에서건...
    훗날 사정해서??? 초개해줬단 식의 이야기가 아이건 엄마건 귀에 들어가게 된다면
    초대를 받지 못한 상처보다 더 클겁니다...

    따뜻한 소쿨!! 인간으로 키울 필요성이 있습니다... ㅡ,.ㅡ;;;

  • 14.
    '09.5.27 4:38 PM (123.214.xxx.141)

    원글을 읽어보면.. 생일파티가 좀 특이하게 친구 집에서 자고오는 거라니 친구를 초대할때 그 친구 부모님께 먼저 전화를 해서 양해를 구하는 것이 맞고, 그렇게 부모끼리 허락까지 다 받은 상태에서 아이가 초대를 못받으면 부모가 알아보는건 당연한거 같은데요..
    저도 아이가 없지만 엄마들이 애들 친구사이까지 챙긴다기보다 지금 상황이 그럴수 밖에 없는 상황인거 같은데 굳이 엄마들이 애 친구 만들어주려고 나서서 친구사이를 챙긴다는 식으로는 안보이는데요.. ;;

  • 15. 원글
    '09.5.29 12:57 AM (118.45.xxx.21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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