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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탄 권양숙여사의 굳게 다문입을 보면서..

꿍꿍이 조회수 : 6,471
작성일 : 2009-05-27 15:21:08

허탈 슬픔 망연자실..이런 단어들로 보도되었지만

저는 그 표정을 본 처음 순간부터

뭔가 말할 수 없는 비밀을 품고 있는 것처럼 보여요.

옛날 이야기 식으로 말하면 "말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하고 겁박한 어느 누군가에 의해

입을 다문 것 같은..

권여사의 표정에서 탈진은 커녕 저는 힘이 느껴지거든요..?


형형한 눈빛,움직임은 없지만 뭔가 각오가 선듯한 표정..
IP : 222.64.xxx.17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5.27 3:22 PM (122.47.xxx.8)

    그얼굴에서 분노를 보았습니다

  • 2. ...
    '09.5.27 3:23 PM (218.156.xxx.229)

    여사님...강해지셔야해요.

    살아서...다 보세요. 그분이 이루고자 한 것을요.

    그래야 이 담에 대통령님 만나시고 말씀해 주실수 있죠...ㅠㅠ

  • 3. ㅜㅜ
    '09.5.27 3:23 PM (121.131.xxx.134)

    지금 가장 마음아픈 분일거에요
    같이 산 그세월 계속 생각이 날텐데
    잘 견디셔야할텐데..

  • 4. 넋나간듯
    '09.5.27 3:23 PM (116.120.xxx.164)

    제 눈엔 넋간듯이 보이던데요.
    결국 이렇게까지...라고 말하는....

  • 5.
    '09.5.27 3:24 PM (121.151.xxx.149)

    저도 분노가 느꼈습니다

  • 6. 꿍꿍이
    '09.5.27 3:24 PM (222.64.xxx.175)

    이담에 대통령님 만나기 전에,반드시 다물었던 입을 열고 맘에 들었던 말씀을 하게 되실 날이 있을 겁니다.

  • 7. 나라복이 최고
    '09.5.27 3:25 PM (59.4.xxx.202)

    그러게요..
    권여사 표정 보면서.. 뭐랄까 너무나 큰 슬픔에 젖어있을거란 예상을 깨고 눈빛이 형형하셔서 좀 의외다 싶었어요.

    체념한 것도 같고 뭔가 결심한 것도 같고.

  • 8. ...
    '09.5.27 3:27 PM (218.156.xxx.229)

    단어가 적절한지는 모르겠으나...

    한 기간동안은 한 나라의 "국모"이셨던 셈입니다.

    의연하시려 노력하실 겁니다...

    저도 분노를 읽었습니다.

  • 9. 끼밍이
    '09.5.27 3:41 PM (124.56.xxx.36)

    저도 여사님의 표정에서 비장함을 느꼇습니다.....

  • 10. 미녀와야수
    '09.5.27 3:43 PM (59.3.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뭔가 결심한 모습에 꼭 하시리라고 믿습니다...우리가 응원하겠습니다.

  • 11. 역쉬
    '09.5.28 1:06 AM (211.112.xxx.17)

    우리의 자랑스런 노무현대통령 부인답다는 느낌~~
    많이 힘들실텐데 오히려 꿋꿋한 모습을 보이셔서
    오히려 국민이 위로 받는 느낌이 들었어요~~

  • 12. 저도
    '09.5.28 2:19 AM (124.111.xxx.102)

    저도 그 눈빛에서 분노와 비장함을 보았어요.
    절대 허탈해서 힘이 빠진 그런 눈빛 아니던걸요.
    오래오래 살아서 나중에라도 꼭 진실을 말씀하시길...

  • 13. .....
    '09.5.28 6:43 AM (211.38.xxx.16)

    ㅠㅠ
    정말 정말 온 사랑 다 받쳐도 모자랄만치 너무도 훌륭하고 자상했던 사내,,,노무현을 사랑했고, 그 사랑 받았던 분,,,그 망연자실할,,,심정, 어찌 헤아릴까,,,우리가 이렇게 보고 싶은데,,,얼마나 보고 싶으실까,,,ㅠㅠ...가장 마음 아픈 일입니다,,,어떻게든 견뎌내실 수 있기를 두 손 모아 빕니다,,,무얼 해 드릴 수 있을까,,,아, 가슴만 칩니다,,,여사님께 우린 정말 너무 큰 죄인입니다,,,용서마시길,,,

  • 14. 지나다
    '09.5.28 12:19 PM (125.141.xxx.186)

    분노인지 비장인지 넋이 나간건지 다 보는 사람마다 시각이 틀리지만
    제가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을때 그때는
    나까지 정신놓을수는 없다! 하고 버티고자하는 마음
    돌아가신분을 실망시켜드리지 말고 최선을 다하고자하는 마음뿐이었습니다

  • 15. 그 분
    '09.5.28 2:33 PM (121.147.xxx.151)

    여장부십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못하는 내부 단속 마무리 다 그 분 몫 아녔을까요?
    저렇게 곧이 곧대로 사는 남편 뒷바라지가 쉬운 줄 아십니까?
    천만에요.
    노무현 대통령보다 오히려 한 수 위이실 거라 생각합니다.
    상도 대통령님보다 오히려
    더 단단하고 아무지고 속이 꽉 찬 밤톨같은데요.

  • 16. 윤옥희
    '09.5.28 3:11 PM (210.91.xxx.52)

    에휴~~맘이 너무 아프다.ㅠ~ㅠ .....

  • 17. ㅠㅠㅠ
    '09.5.28 3:11 PM (218.39.xxx.148)

    그걸 보니까..더 눈물나더라구요 ㅠ
    자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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