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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며 우시는 노무현 대통령님 ㅠ ㅠ (펌)
사진은 노 전 대통령이 대통령 재직 당시인 2006년 8월 27일 노사모 핵심 회원들과의
비공개오찬에서 "힘들다"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
1. 실바람
'09.5.27 2:58 PM (115.21.xxx.111)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50680
2. 애달퍼
'09.5.27 3:05 PM (125.178.xxx.180)또 다시 눈물납니다.
미안해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 정말 미안합니다. 힘이 되어 드리지 못해서
검찰과 언론에 시달릴때 촛불들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저 또한 언론에 놀아나 잠시나마 실망했던 것 깊이 사죄드립니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 죽음,,,,, 이게 꿈이였으면 ,,,,,,3. 맘아프네요.
'09.5.27 3:17 PM (112.72.xxx.85)사진보니까 왜 이리 울컥할까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자신을 가장 잘 알고,이해하고 사랑하는 사람앞에서
저렇게 눈물을 보이셨을까요..
빙 둘러서서 사람 하나 가운데놓고 몰아붙이면 어떤 사람이 제정신으로 살수 있었을까요.
정신과 몸이 피폐해진 상태에서
자신을 던질수밗에 없었던 인간 노무현... 너무 불쌍합니다..
도덕을 최고가치로 아는 사람에게 너무 큰 기대치로 그를 재단한 우리 또한 그앞에서는
죄인이네요..
너무 많은 기대와 실망들..그리고 무관심...
노무현 대통령님..
모든걸 내려놓으시고,그곳에서는 서민대통령이 아닌 서민으로 소소한 일상을
누리셨으면 합니다.
자책감을 씻어낼수가 없네요..4. ..
'09.5.27 3:18 PM (115.140.xxx.18)죄송합니다...
5. 미녀와야수
'09.5.27 3:18 PM (59.3.xxx.233)너무 속상하네요...
6. 가슴이
'09.5.27 3:40 PM (211.57.xxx.98)찢어질 것 같아서 못 보겠습니다.ㅠㅠㅠ
얼마나 힘드셨을지는... 아주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ㅠㅠ7. 저 사진에서
'09.5.28 12:54 AM (68.122.xxx.192)부인이 입고 있는 옷이 봉하에서 집들이 할 때 입은 옷이랑 같군요
봉하마을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청와대 재직시에 입었던 옷을 여러번 다시 입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