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봉하마을에 가려고 했는데,
내일 오전 5시 반인가 추모 미사가 있다고 해서
오늘 밤에 가서 내일 새벽에 미사에 참석할까 합니다.ㅜㅜ
기차를 타고 가려고 하는데
내일 새벽에는 아예 기차가 없고,
오늘 막차를 타도 밤 12시 전에는 도착할 것 같네요..
혹시 봉하마을에서 추모하고,
밤을 샐 수 있는지 궁금해요..
밤새도록 사람이 있으면 무섭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ㅜㅜ...
그리고 봉하마을에 자원봉사 하러 가시는 분들 안 계시나요?
내일 하루 시간이 있어서 자원봉사도 하고 올까합니다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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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봉하마을 추모미사에 참석하려고 하는데
내일 조회수 : 298
작성일 : 2009-05-27 14:13:21
IP : 155.230.xxx.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각
'09.5.27 2:20 PM (121.144.xxx.44)지금 봉하에서 자봉중입니다 24시간 조문객으로 꽉차 있으니 무서운건 없을 겁니다
2. ......
'09.5.27 2:28 PM (203.142.xxx.22)분당에서 봉하까지 몇시간이나 걸릴까요?
밤 11시쯤 일이 끝나는데 새벽에 미사도 있다하니
가고싶은 마음이 커지네요.
내일 오후2시쯤에 일이 있어서 다시 와야하는데 시간이 가능할까요3. ▶◀ 웃음조각
'09.5.27 2:31 PM (125.252.xxx.10)점여섯개님..
내일 오후 7시에 명동성당에서 추도미사가 있습니다.
저도 분당인데 상황이 여의치 못해 봉하에는 못가지만.. 명동성당 미사에는 갈 생각입니다.4. ......
'09.5.27 2:35 PM (203.142.xxx.22)제가 일이 항상 밤늦게 끝나요. 에휴...이런상황에서도 아무일 없듯이 일을 해야한다는게 참 힘드네요.
5. 행복만들기
'09.5.27 3:31 PM (121.138.xxx.134)웃음조각님 저도 내일 명동성당으로 갈려구요.
미사중에 눈물날거예요.
손수건 꼭 준비해서 가야겠어요.
서로 누군지 몰라서 인사 못나누더라도
우리 대통령 노무현 유스토의 추모미사 잘 다녀오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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