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로고들 클릭해 보면 그 어떤 것도 저렇듯 날짜가 정확히 저장돼 있는 것이 없습니다.
이는 비단 조선닷컴 뿐 아니라, 중앙 동아 등의 다른 신문사 홈피도 마찬가지죠.
어차피 파일명이니 얼마든지 조작 가능한 거고요.
그런데, 많은 이들이, 로고 날짜가 신기하다는 사실에만 초점을 맞춰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누가, 왜, 어떤 목적으로, 이 로고 날짜를 찾아냈냐 이거죠.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인터넷 사이트 돌아 다니면서 여기저기 그림들에 마우스 대고 오른 클릭하고,
거기에 수고스럽게도 '속성' 까지 눌러 보는 수고따윈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느닷없이, 로고에 대한 이야기가 어제밤부터 퍼지기 시작했을까요?
거기에 조선일보의 의혹 관련 기사들마저 어제 밤 뉴스가 끝난 시점부터 마구 쏟아지기 시작했죠.
참 신기하지 않습니까?
의혹관련기사와 더불어 로고의혹까지 나옵니다. 같은 날 비슷한 시각에.
얼핏 보면 신기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참 유치한 장난 치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 로고네 뭐네 오싹하네 뭐네 속지 마세요.
다 뻥치고 장난치는 겁니다.
특히, 캡춰 들이밀면서 주장하는 사람들... 저도 캡춰 해놓긴 했지만..
캡춰 저장시킨 내용도 조작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이것도 원본 확인이 미심쩍으면 무조건 믿지 마시고요.
물론.. 그렇다 해서, 서거 자체의 의문점들을 모두 무마하자는 건 절대 아닙니다.
의심가는 부분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하지만 그건 그거고, 좃선은 좃선이라는 거죠.
최대한 걸러 내세요.
미심쩍은 부분들에 대한 재수사나 사실 규명은 명백히 밝혀야겠지만,
그것 바탕에 좃선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얘들은 지금 걍 놀고 있습니다.
이런 유치뽕짝들은 싹 무시해 주고 무관심한 게 제일 좋습니다.
그나저나 아래 보니, 누가 예전 게시판 글까지 수정해 가면서 장난치고 음모설을 이상하게 와전시키고 있더군요.
이렇게 마구 흐려대면서 진짜 중요한 부분까지 헛소리로 만들려는 것 아닐까 싶은데..
역시 이런 것들도 깔끔하게 무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왜 좃선이 느닷없이 이런 뻘짓들을 하는지 알려고도 마세요.
이런 것도 좃선에게 쓸데없는 관심 주는 겁니다.
그냥 늘 그러하듯이.. 적당히 무시해 주면서 상황을 살피시면 된다고 봅니다.
저런 잡것들한테까지 무리한 신경 안써도 우리 할 일 많지 않습니까?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조선일보 로고 ---> 조선일보의 장난질입니다.
펜 조회수 : 999
작성일 : 2009-05-27 14:06:11
IP : 121.139.xxx.2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09.5.27 2:09 PM (203.239.xxx.104)디자이너나 코더가 화일이름 입력할때 생긴 단순 실수 같아 보입니다.
-전산밥 12년 먹었습니다.-
플래쉬 겟같은 서버화일 날짜 유지해서 다운받을수 있는 프로그램 보면 25일날 작성된 파일이라고 나온다고 합니다.2. 그러게요.
'09.5.27 2:09 PM (115.21.xxx.111)어느 누가 로고에 마우스를 대고 속성까지 보겠어요.
3. 이제 확신이 서네요
'09.5.27 2:10 PM (75.128.xxx.67)조선일보 폐간이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첫번째 일임이 틀림없습니다.
4. 그렇죠
'09.5.27 2:11 PM (116.127.xxx.108)플래쉬겟으로 서버화일 날짜보면 실제 작성된 날짜를 알 수 있죠! ^^
5. 화이팅
'09.5.27 2:11 PM (211.184.xxx.126)역시 우리는 그들보다 한 수 위 입니다..이 글 다른 곳으로 퍼야겠네요..
6. 네
'09.5.27 2:32 PM (121.88.xxx.62)고마와요..
가증스런 것들이네요...
하루라도 빨리 죽었으면 좋았겠다는 그네들의 심정이겠죠..
언젠가.. 그것들이 피눈물 흘릴 날이 왔으면 합니다..
우리가 흘린 눈물.. 탄압받은 민주인사들이 흘린 피와 눈물만큼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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