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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이냐 타살이냐로 분열이 되긴 뭐가 분열이 된다는겁니까
하지만, 자살을 주장하는 사람이나 타살을 주장하는 사람이나 슬퍼하는 마음은 똑같습니다.
분열을 시켰으면 좋겠다는 얘기겠죠.
자꾸 알바들이 분열 분열 그런 더러운 단어를 쓰는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노무현 대통령을 존경하고 그들의 죽음을 애도하는 마음은 똑같은데 말입니다.
1. 마자요
'09.5.27 1:03 PM (61.98.xxx.212)저도 동감입니다...분열이란 단어가 넘 이상해요..ㅠ
2. 화이팅
'09.5.27 1:04 PM (211.184.xxx.126)마자요..분열될거라고 가정해서 저러는 거 같아요................
분열되라 분열되라..
집에서 빌고 있는 누군가들이 보이네요..............3. 저두요
'09.5.27 1:06 PM (124.51.xxx.107)자살이냐 타살이냐..역시 노짱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런저런 시각으로 고민하고 고민하는 사람들입니다...알바니 뭐니...몰아부쳐가면서 저속한 단어로 싸우리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4. ..
'09.5.27 1:06 PM (203.59.xxx.233)벌써 이렇게 큰 고함이 나오고 있어요. 어제와 얼마나 분위기 다른지 아시겠죠.
5. 그러게요
'09.5.27 1:06 PM (114.206.xxx.161)자살이건..타살이건...왜 분열이 되죠?
6. 그러게요.
'09.5.27 1:08 PM (221.138.xxx.199)자결이든 타살이든..
우리의 슬픔도 하나고,
우리가 미워할 곳도 하나인데.
수사가 누구나 공감할만큼 진행되지 않았고,
그분의 부재를 인정하고싶지 않은 마음이 강하니,
의혹과 불신이 있는것은 당연하겠지요.
철없는 사람들이, 당연한 의혹에 어설픈 추리나
불필요한 사족을 쳐서 여기저기 퍼 나르는 일이나
관두면 좋겠습니다.7. ▶◀ 웃음조각
'09.5.27 1:09 PM (125.252.xxx.10)자.. 우리 자기 주장만 옳다고 주장하지 맙시다.
타살설이 옳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고, 자결이 옳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다 계십니다.
그러나 결론은 하나입니다.
우리는 뭉쳐야합니다.
네 글이 아니다, 내글이 옳다 이러는게 아니고..
각자 생각하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찾아보자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아시죠?
추모와 수구에 대한 비판력, 현실감각.. 이건 죽어도 잊지말자고요!!8. slxkt
'09.5.27 1:09 PM (122.34.xxx.93)하지만 입증할 수 없는 타살설을 끈질기게 제기하는 게 본의 아니게 애도의 분위기를 흐리고 사건 책임자에게 면죄부를 줄 수는 있지요. 애도하는 마음은 같은데 알바로 몰아붙여선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좀더 냉정하고 차분하게 생각해봅시다.
지금 네티즌이 타살설에 휘둘린다고 무엇을 입증할 수 있습니까?
스크롤 압박 추리소설들.. 그야말로 소설일 뿐입니다.
직접 취재한 엠비씨 기자의 의견의 링크를 걸었으니 한번 보셨으면 합니다.9. ..
'09.5.27 1:09 PM (115.140.xxx.18)이런말이 나온다는거 자체가 분열이죠.
전 다른건 몰라도 .
조선이 타살설...기사흘린다면 이상한거 맞다 생각합니다.
지금 분위기 보세요 .
애도분위기 분노하던 마음이 ..엉뚱한데로 가고있지않습니까.
내가 안그래도 내가 전부가 아니고 여기 82쿡이 전부가 아니지않습니까..
흥분하지말고 냉정하게 ..또 뒤통수 맞지않게...
정말고 경호원책임이다 명박이가 손털면 그걸 누가 믿냐하는데..
이명박 비비케이 우린 다 알아도 걸 믿고 찍던 안믿고 찍던 우야무야 넘어가지않았습니까.
아직도 비비케이 이대통령은 상관없다고 믿는 사람 많지요???
비디오로 보여줘도 안믿지요?????
전과14범 이라고 여기서 ..여기있는사람 다 알고 알려줘도 그래도 당선되지않았습니까.
이정권이 민중은 우매하다고 한거 맞습니다 (저 포함)
정신차리고 뭐가 제일 중요한 논점인가.
다른건 다 몰라도 .
조선이 흘리고 있다면.
다시한번 냉정하게 생각해봅시다.10. 윗님
'09.5.27 1:10 PM (114.206.xxx.161)말씀에 동감이요...누구 말이 옳고 그름이 어디있어요...그냥 안타깝고 억울해서 그러는데....
알바니 뭐니 매도좀 하지말자구요.쫌11. 윗님이란
'09.5.27 1:10 PM (114.206.xxx.161)웃음조각님입니다..
12. wlskrkek
'09.5.27 1:12 PM (173.56.xxx.98)자살 - 검찰 수사에 대한 암묵적 용인
타살 - 검찰 수사 그 너머 그 무엇?
분열이라면 이런 생각이 분열이겠지요.
슬픔 - 유교적 문화권에서 흔히 벌어지는 망자에 대한 회한, 용서, 슬픔 등등.....
분노 - 슬픔을 담은 정치적인 감정
그런데 우리 모두는 이런 슬픔과 분노 모두를 가지고 있으니
타살설이 그토록 빠른 시간으로 전파되는 것 아닐까요?13. .
'09.5.27 1:12 PM (125.186.xxx.144)사람이 한번 의심의 마음을 품으면 이성을 찾기 힘들어져요. 황우석사건때 날밤없이 싸이트에 모여서 분석하고 그랬어요. 성공한 염기체가 어쩌고 하면서 진짜 의사출신 과학자분들 모여서.. 결국 어떻게 됐나요.... 지금은 유족의 마음을 한번씩 보듬어 드렸으면 좋겠어요. 조갑제가 적절한 시기에 실족사라고 하네요. 힘들겠지만 좀 침착해지면 안될까요?
14. 하루 사이에
'09.5.27 1:19 PM (118.176.xxx.122)하루 사이에 분위기 너무 달라졌네요. 전 타살이냐 자살이냐를 떠나 어제, 그제의 게시판이 더 좋았다고 생각되네요. 그 분의 사진, 그 분의 행적, 우리 잘못, 이런 거 새기면서 앞으로를 다짐했던 시간이 더 좋았어요.
타살설 얘기는 너무 확대하지 말았으면 해요.15. 안휘둘린다
'09.5.27 1:22 PM (118.223.xxx.101)중요한건 적들도 한덩어리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나물에 그밥이지만 지네들끼리도 패가 갈렸죠. 그 한패가 다른쪽을 까는거죠. 타살설로요... 그게 조선일보가 갑자기 나대는 이윱니다. 거기에 국민을 이용하려고 하는거지요~ 조선일보가 언제부터 그렇게 노대통령님을 위했고 언제부터 그렇게 정의로왔습니까? 거기에 휘둘리면 안되겠기에 추모중에도 분별력을 키우려고 노력중입니다.
16. 지금
'09.5.27 1:33 PM (123.248.xxx.228)분위기찾는 분들 참 대단하시네요.
가령,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가정합시다.
자살인지 타살인지 너무나 의문이 많아 조사하려는데
형제4명중에 2명은
그게 무슨 상관이냐, 돌아가셨으니 계속 슬퍼하는 상갓집 분위기 만드는게 중요하지 하면서
사진쳐다보고 아버지랑 나눴던 이야기 생각하면서 울기만 하자고 하면
뭐라고 하실건데요?17. 또또맘
'09.5.27 1:44 PM (70.30.xxx.109)저도 타살설에 마음이 가면서 많이 흥분되고 부검이고 특검이고 주장해서 진실을 밝혀야 된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조선일보가 오히려 제게 생각을 한 번 더 하게 하네요.
그네들이 왜 타살설을 얘기할 까 생각하면 처음에는 답이 없더니
남편이 그럽니다.어차피 우리가 기대한 배후는 밝혀지지 않을 거니까
즉 그들은 손해보지 않을 테니까란 말이죠.90%로의 조각진실을 얘기해도
결론은 글들이 원하는 데로 낼 수 있다는 거겠죠.
그러는 사이에 그들은 정치적 타살이라는 사람들의 분노에서 슬쩍 비켜갈수 있을 거구요.
처음에는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이곳에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보고 전 이렇게 정리가 되네요18. 또또맘
'09.5.27 1:54 PM (70.30.xxx.109)지금시점에 타살설에 매몰되거나, 분열되지 말자고 하시는 말씀들은
단지 자살을 객관적으로 확실하다고,타살설이 가능성이 없다는 게 아니라
그들의 책임회피,시선회피의 기회를 주는 걸로 이용 되는 거라는 뜻이라고
전 이해가 됩니다
어차피 타살이라 하더라도 결과는 그들이 원하는 데로 맞출 수 있으니까요.
정치적 타살은 지금도 100%니까.
우린 지금도 이걸로 그들을 추궁할 수 있으니까.